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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안타까운 내면의 벼락거지들 자아가 무슨 12간지도 아니고 출처 : 유머투데이 ​ 인생 낭비하는 전형적인 케이스가 이런 것이다. 스스로 몸과 마음, 현실 모두가 벼락거지임을 인정하는 격이랄까. 열등감으로 가득 찬 인생 패배자일 확률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여시 같은 데서 글쓰는 사람은 사랑받아본 경험도 없고 제대로 정신 박힌 친구도 주변에 없으며, 남혐 선동하느라 생산적인 데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모두 소비하기 일쑤다. 명심하라. 정상적인 여자라면, 적절히 자기 관리하며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가꾸려는 존재라면 남자들과 잘만 같이 지낼 것이다. 3류 인생 전형은 저런 것이니 참고해두면서 반드시 저 반대로 생각과 말과 행위를 이어가라. 조금만 노력해도 이 땅의 대부분 사람들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못 사는 게 아니라 안 사는 ..
당신은 오늘도 존버하는 삼전 주주인가? 출처 유머투데이카페 존버는 이런 경우를 일컫는 것이다. 유감인 건 존버의 터널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부동산 아수라의 최대 피해자는 누구일까 "이사 갈 때 됐는데 집값은 오르고 대출은 안 되고, 이젠 전셋집에서 월세집으로 쫓겨날 지경이다. 국민들도 살면서 계획이란 걸 하는데, 입주를 앞두고 번개처럼 대출을 규제하면 어쩌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최근 올라온 글이다. ​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을 규제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으로, ​ 이 청원에는 1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787명의 청원이 모인 상태다. ​ 청원인은 호소한다. ​ "전세대출, 중도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등 가뜩이나 올라버린 집값에 빌려야하는 금액은 늘어났는데 갑자기 대출을 막아버리면 어떻게 하냐." ​ "대출규제는 좋지만 제발 실수요자를 구분하고 규제를 해달라." ​ 현재 전세대출은 줄줄이 제한되고 있다. ​ 1.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부터 전세대출을 포함한..
3.8억에 산 아파트값 오르니 엄마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요새 저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 ​ 고준석 동국대 교수의 요튜브 채널을 즐겨 봅니다. ​ '고준석 TV'에는 우리 일상 저변에서 ​ 쉽게 마주할 법한 사람들의 사연이 두루 소개되는데요. ​ 이번에도 저는 그가 소개한 사연에 마음이 크게 동했습니다. ​ 먼 나라 이웃 나라 이야기가 아닌 ​ 각자의 살갗에 다가올 법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기 때문이겠죠. ​ 어떤 이야기인가요. ​ 딸의 아파트 집들이를 가서 오열한 부모님의 사연입니다. ​ 30대 직장 여성 A씨. ​ 그녀는 작년 2월 고준석 교수에게 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 언니가 독립해 방을 얻어야 했거든요. ​ 이미 전셋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였습니다. ​ 어떻게든 집을 마련해야 했습니다. ​ 그래서 한 달 월급 70%를 저축할 정도로 ​ 악착 같이..
대출 규제 피눈물... 안타깝지만 본인 탓입니다 "이사 갈 때 됐는데 집값은 오르고 대출은 안 되고, 이젠 전셋집에서 월세집으로 쫓겨날 지경이다. 국민들도 살면서 계획이란 걸 하는데, 입주를 앞두고 번개처럼 대출을 규제하면 어쩌냐."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최근 올라온 글이다. ​ '실수요자를 위한 대출을 규제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으로, ​ 이 청원에는 1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787명의 청원이 모인 상태다. ​ 청원인은 호소한다. ​ "전세대출, 중도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등 가뜩이나 올라버린 집값에 빌려야하는 금액은 늘어났는데 갑자기 대출을 막아버리면 어떻게 하냐." ​ "대출규제는 좋지만 제발 실수요자를 구분하고 규제를 해달라." ​ 현재 전세대출은 줄줄이 제한되고 있다. ​ 1.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부터 전세대출을 포함한..
무주택자면 외제차 타도 조롱만 당하는 세상 본인 사회초년생들에게 무리해서 차 사지 말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강조하는 바, 꼰대소리 귀 따갑게 들어도 카푸어 방지 경고는 끊임없이 해댈 것이다. 반지하, 원룸, 빌라 세입자로 살면서 BMW니 벤츠니, 아우디니 독3사 타고 으스대며 정작 제 힘으로 마련한 아파트 한 채 없고 캐쉬플로우는 버는 족족 차 할부, 유지비로 털리는 청년들아, 나는 그대들을 불우이웃이라고 부른다. 카푸어는 그중에서도 동정하기 힘든 불우이웃일지니, 아래 한 필자의 글(이 글이 나는 더 많이 읽혀야 한다고 생각한다)을 읽고 스스로를 점검해보길 바란다. 삶이 궁벽하면 그 원인은 상당 부분 자신에게 있으니, 스스로를 과소평가하며 제 월급의 1/2이 실제 월급이라고 여기며 생활하라. 차 사는 것은 내 집 장만 이후에 하는 게 정석이며,..
집값이 미칠 수록 부모 재산으로 서열이 갈린다 ​ ​위 글은 예전에 부동산갤러리에서 회자됐던 글인데 ​ 있는 그대로의 당면한 현실이 이러하다. ​ 사실 지금의 20~30세대, ​ 이른바 MZ세대는 역대 가장 스마트한 세대이면서도 ​ 제일 불우한 세대인지 모른다. ​ 87년 체제 이후 35년가량을 똥팔육들이 헤쳐먹은 것도 모자라 ​ 그들이 사회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은 터라, ​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곳 취업해 월급 모아도 ​ 서울에 내 집 하나 사기 힘든 현실이기 때문이다. ​ 사실 이들에 의한 폭동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진대, ​ 그렇다고 현실적으로 눈을 낮춰라, ​ 서울 못 살면 경기, 인천으로 가고, ​ 그것도 안 되면 수도권 변두리 가면 된다, ​ 라고 말하는 것도 거북한 일이다. ​ 어쩌면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일본식 사토리 세대, ​ 한..
올해 서른인데 1.5억 모은 걸로 내 집 살 수 있을까 사연 한 번 읽어보자. 비문, 오타가 많지만 있는 그대로 싣는다. ​ --------- 올해 서른된 청년입니다. ​ 저에게는 집 한채는 정말 꼭 사고싶은 꿈이 있습니다. ​ ​저희집은 어렸을때부터 돈문제로 부모님이 매일 싸우셨던게 기억나요. ​ 아버지께서 당시 1990년대에 사우디에 건설현장을 가셔서 힘들게 노동을하여 ​ 당시돈으로 한달에 200 가까이 벌어오셨습니다. ​ 당시에 한달 200이면 정말 큰돈이었죠. ​ 그렇게 힘들게 많이 벌어오시면 ​ 어머니께서 재테크를 하면서 자산을 증식시키거나 ​ 유지만이라도 했어야했는데, ​ 그런 개념없이 어머니께서는 소비만 하느라 ​ 돈이 모이질않아서 매일 부모님께서는 싸우고 이웃분들이 말리러 내려오고 ㅠ ​ 누나랑 저는 이불속에 숨어서ㅜ울고 ㅠㅠㅠ ​ 반지하 전세..
분노에 쏟을 에너지로 노아의 방주에 올라타라 무주택자들이 오는 13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예고했죠. ​ 이에 대해 무주택자 카페에 올라온 글을 봅시다. ​ 이 카페 회원 A씨의 말입니다. ​ "박근혜 촛불집회, 열 번은 나갔는데 그 집회 괜히 나갔다고 후회합니다. 이번 집회는 꼭 참석합니다" ​ "4년째 쌓인 울분은 횃불에 태워야 하지만 촛불이라도 들겠습니다." ​ 또다른 회원 B씨의 말도 들어보죠. ​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 때 아픔이 있어 부동산 하나는 확실히 잡을 줄 알았는데 임대차 3법 강행, 주택 임대사업자 세금 혜택, 광역급행철도(GTX) 수혜지역 남발 등 하나같이 집값을 올리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 이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간단하죠. ​ 제 집을 살 수 없..
캐나다에서 30억원이면 살 수 있는 저택 수준 서울에서 30억이면 그냥 30평 아파트다. ​ 그라나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20km 만 외곽으로 나가면 이런 집이 30억 정도. ​ 아래 사진들은 캐나다 부동산 사이트 캡쳐본이다. ​ 방 4, 화장실 4, 실평수 (1, 2층 포함 3,600 ft2 = 100평, 지하실 50평 제외) ​ 참고로 캐나다 동부지역 집들은 대부분 Basement, 1층, 2층으로 지어져 있다. ​ 지하가 있어야 1층이 겨울에 집이 더 따뜻해서 그렇게 짓는다고 한다. ​ 그 동네 중심지역 항공사진도 참고해두자. ​ 맨해탄에서 90마일 (145km) 정도 떨어져 있는 뉴욕 부호들이 별장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뉴욕주Southhampton과 분위기가 비슷한 Suburban 지역 ​ ​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서울, 수도권 집값이 미친 듯..
유감스럽게도 모든 세금이 더 올라갈 겁니다 동의한다. ​ 세금은 올라갈 것이다. ​ 소득세, 법인세는 물론이고 ​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도 올라가면 올라갔지 ​ 내려가긴 힘들 것이다. ​ 기업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 자본주의는 가장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다. ​ 뒤쳐진 열등한 다수는 성공한 소수에게 반감을 가진다는 것. ​ 인류사의 이 오래된 원시 본능은 ​ 2021년을 살아내는 지금에서도 유효하며, ​ 어쩌면 더 강화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저자 우석(브라운스톤)님의 ​ 이 글은 깊은 통찰을 담고 있으며, ​ 그 통찰을 당신도 흡수해가길 바란다. ​ ---------- ​ 우주초고수다. 경제원리와 정치원리가 충돌하는 시대 ​ 경제원리와 정치원리는 상이하다. 경제는 효율성을 중시한다. 그러나 정치는 평등을 중시한다. ​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
빨리 벌려고 할 수록 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최고의 투자자들은 절대 수익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 우선 위험에 집중하고, 그리고 나서야 위험을 감수할 만한 수익률이 기대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자산가치라는 허리띠가 이익이라는 멜빵의 보호를 받을 때 가장 큰 편안함을 느낀다. 돈을 빨리 벌고자 하는 유혹이 너무 크기에 많은 투자자들은 대중에 역행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할 때 공포를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하며, 가격이 상승할 때 너무 열광하거나 욕심부리지 않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일관성과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참으면 참을수록 복리라는 놈은 더더욱 당신 편이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시장 가격이 결정된다. 하지만 시간의 지평이 길어질수록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주는 근본적 요소가 시장가격을 지배한다..
어설픈 사장을 하지 말고 월급쟁이 부자가 되십시오 많은 이들이 월급 받는 노동자이기보다, 월급주는 사장이길 바란다. 그렇다고 개돼지 만도 못한 갑질 후안무치 사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회사는 내 세금 대신 내어주는 곳으로 여기고 맘 편하게 일하는 월급쟁이 부자를 지향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이다. 어설픈 사장질 하는 것보다야.
가난 그 자체보다 혐오스러운 빈곤 포르노 가난은 동정의 대상이 아니라지만 가난 자체를 모욕해선 안 된다. 가난을 욕 보이지 마라. 그것은 탈출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돈 벌이 수단으로 마케팅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가난을 욕 보이는 저런 인간들이야말로 경멸받아 마땅하며, 이 땅에서 사라져야 한다. 가난을 욕 보이는 사람은 그 자신 역시 가난한 마음의 소유자임을 증거할 뿐이다. ​ 빈곤 포르노는 어느 나라에나 있었고, ​ 그것은 빈곤 그 자체보다 더 사악한 것이다. ​ 예전 포스팅을 하나 소개한다. ​ 당신이 가난한 건 대체로 당신 탓입니다 ​ “가난의 원인은 개인의 게으름으로 돌릴 수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소득 불균형이 심해지고 양극화가 이어지는 것은 사회 구조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주는 위정자들, 부와 ..
요즘 청년들이 목숨 걸고 공기업 들어가려고 하는 이유 초임이 좋은 직업, 그러면서도 내 개인 시간까지 확보가 되는 직업, 그런 직업이라면 뛰어듦이 마땅하다. 초임이 좋지만 회사에 하루의 8~9할을 갈아넣어야 한다면 회사 일 이외 다른 일을 도모하기 힘들어진다. 재테크는 말해 무엇하랴. 부린이, 주린이 청년들에게 고하건대, 초임이 좋고 여가 시간이 보장되는 직업은 모든 것을 무릅쓰고 준비해보라. 출발선이 좋아야 과정도 순탄해진다.
강남 30평대 아파트 반년 안에 50억원 돌파한다 아크로리버파크. ​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변에 있는 대장 아파트. ​ 국민주택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가 45억원에 최근 팔려나갔다고 한다. ​ 지난달 초 42억원에 계약된 지 한 달여 만이다. ​ 미리 말하건대, 이대로면 연말 연시에 50억원 뚫는다. ​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데이터를 보자. ​ 지난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1823건. ​ 역대 최저 수준이다. ​ 지난 8월(4171건)의 절반 이하로 줄었기 때문이다. ​ 아직 신고 기한(30일)이 남아 매매 건수는 더 늘어날 수 있지만 ​ 올해 최저 수준은 이미 기정사실화된 상태. ​ 그러나 거래 급멸 속 신고가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 강북과 강남 가림 없는 대세적 흐름이다. ​ 강남구 개포동부터 보자. ​ 이곳엔 신축이 강세다. ​ 2019..
성동구 아파트 권역별로 감 잡는 방법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의 성동은 마포, 용산을 제치고 제일 앞자리에 가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다. 성동구 입성이 목표이거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성수 옥수 왕뉴 금호 행당 하왕십리 응봉 마장 등으로 나뉘는 성동의 권역부터 이해하고 일대 아파트를 정리해보길 바란다. 관련해 잘 정리된 글이 있어 소개한다. '성동구 권역별 감잡기'라는 글로, 야경꾼이라는 분이 시간을 할애해 올려주셨다. 출처는 붇카페. ​ 성동구 권역별 감잡기 ​ 성동구는 중구와 강남구 사이에 위치하여 직주근접의 대명사이자 교통이 좋은 곳으로 잘 알려진 지역입니다. 근 10년 사이에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전혀 다른 곳으로 거듭난 곳이기도 합니다. 교통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하철 노선을 보면 2호선(성수 뚝섬 한양대 왕..
참을 수 없이 엽기적인 부동산 신세계 겨우 가격대에 맞는 집을 찾았다. ​ 운 좋게 계약까지 했다. ​ 그러나 끝난 게 아니었다. ​ 은행에선 대출이 안 된다고 한다. ​ 아. ​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나. ​ 한숨만 푹푹 나온다. ​ 한 푼이 급한 시점인데. ​ 금융권 대출규제 강화로 이런 일을 겪는 무주택자가 한 둘이 아니다. ​ 후폭풍은 가실 줄 모르고 무주택자의 삶을 불시에 위협한다. ​ 내 집 마련 문턱까지 갔다가 ​ 대출 실행 불가 소식을 듣고 발을 동동대는 것은 예사. ​ 전세금 마련을 못해 터전을 옮겨야 하는 서민들이 늘어난다. ​ 대출규제 직격탄은 집 있는 자 이상으로 ​ 집 없는 자의 삶을 흔들어놓았고, ​ 주거 난민 시대가 한 걸음 빠르게 도래하고 말았다. ​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와 함게 ​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당신은 빌라라도 증여할 수 있는 가구입니까? 100가구 가운데 13가구. ​ 무슨 얘긴가. ​ 아파트 얘기인가. ​ 아니다. ​ 비아파트 얘기다. ​ 올해 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 전국에서 거래된 다세대, 연립, 단독 및 다가구 주택 100가구 중 13가구. ​ 13%가 증여였다고 한다. ​ 비아파트 100채 중 13채가 증여였다는 것이다. ​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가 집계한 내용이다. ​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바탕으로 ​ 다세대·연립(빌라), 단독·다가구의 증여를 분석한 결과 ​ 올해 초부터 8월 말까지 전국 증여 건수는 4만1041건이었다고. ​ 매매·판결·교환·증여·분양권 전매 등을 포함한 전체 거래(31만2392건)의 13.1%이다. ​ 2013년만 해도 9.4%에 차지했던 데서 2019년(13.2%), 2020년(13..
오늘의 신고가가 내일의 전세값이 돼버리는 세상 오신내전. ​ 오늘의 신고가는 내일의 전세값이다. ​ 이 말은 한 때 농담처럼 쓰이곤 했지만 ​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이 되었다. ​ 지난 4년간 집값 폭등 덕분이다. ​ 4년 전 부촌 기준이 이젠 보편 가격이 돼버린 신비로운 신세계. ​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은 어땠나. ​ 복기해보자. ​ 3.3㎡(1평)당 아파트값이 3000만원을 넘는 지역은 ​ 강남구와 서초구 단 두 곳뿐이었다. ​ 그러나 올해 9월 기준으로는 어떻게 달라졌나. ​ 서울 24구 아파트값이 3.3㎡당 3000만원을 돌파했다. ​ 이런 와중에 정부는 "집값 상승세가 꺾였다"는 ​ 희대의 망언을 뇌까리고 있다. ​ 4년 새 변화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짚어보자. ​ KB국민은행 시계열 통계다. ​ 지난달 서울 아파트..
서울 모든 구 아파트가 10억 넘김... 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고 하죠. 서울 25개 가운데 무려 24개구가 전용 59제곱 실거래가 10억 클럽에 들어간 겁니다. 9월 들어 자치구별로 최고가 거래가 매물 급감 속에서도 속출하고 있는 것이죠.​ 해당 마물은 주택형 9층과 21층 매물인데, 나란히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입니다. ​ 이제 서울시는 도봉구를 빼고 전 지역에서 59제곱 가격이 10억원을 돌파, 도봉구도 머지 않았습니다. 도봉구는 지난 8월 22일 주공19단지가 9억 7700만원에 팔렸죠. 15억 초과 거래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울 노원구의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10억5,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봐요. 직전에..
제발 부자인 '척' 좀 하지마세요 엠제이 드마코. 누군가에겐 그의 책이 한낱 허풍이지만 누건가에겐 삶을 뒤흔드는 역작이다. 내겐 후자다. 드마코의 '부의 추월차선' 얘긴데 최근 다시 훑고 메모한 그의 책 중요 대목을 되새긴다. 한 번씩들 훑어보시길. 1. 부는 곧 자유와 선택이다. 인생을 당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곳에서 살 수 있는 자유다. 상사와 알람시계와 돈 때문에 받는 압박으로부터의 자유다. 그리고 하기 싫은 고된 일로부터의 자유다. 무엇보다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자유다. ​ 2. 부자처럼 보이는 것과 진짜 부자인 것의 차이는 전자가 쉬운 반면 후자는 그렇지 않다는 데 있다. 쉬운 대출과 장기 대출 옵션 덕분에 부자인 척 눈속임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사회는 '부'를 마치 백화점이나 자동차 매..
부자 되려면 지금 당장 말투부터 바꿔라 "너무나도 많은 이른바 투자가들이 하나의 투자 상품과 투자 절차에만 매여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오로지 주식에만 투자하고 또 어떤 사람은 오로지 부동산에만 투자하지. 한 가지 투자 수단에 집착하는 사람은 다른 수많은 투자 수단과 절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보지 못해. 그 사람들은 그런 외바퀴수레의 전문가가 되어 영원히 원만 그리며 돌게 된다." "진정한 투자가는 한 가지 수단이나 절차에 얽매이지 않는다. 진정한 투자가는 그 나름대로 계획을 세우고, 다양한 투자 수단과 절차에 대해 여러 개의 선택권을 가지고 있지." "자기를 투자가라고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투자 수단에 얽매여 있어. 그 사람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투자 수단으로 이용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그래서 그 사람..
안타깝게도 모든 세금이 더 오를 겁니다 동의한다. ​ 세금은 올라갈 것이다. ​ 소득세, 법인세는 물론이고 ​ 재산세와 양도소득세도 올라가면 올라갔지 ​ 내려가긴 힘들 것이다. ​ 기업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 자본주의는 가장 힘든 시기를 맞을 것이다. ​ 뒤쳐진 열등한 다수는 성공한 소수에게 반감을 가진다는 것. ​ 인류사의 이 오래된 원시 본능은 ​ 2021년을 살아내는 지금에서도 유효하며, ​ 어쩌면 더 강화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 저자 우석(브라운스톤)님의 ​ 이 글은 깊은 통찰을 담고 있으며, ​ 그 통찰을 당신도 흡수해가길 바란다. ​ ---------- ​ 우주초고수다. 경제원리와 정치원리가 충돌하는 시대 ​ 경제원리와 정치원리는 상이하다. 경제는 효율성을 중시한다. 그러나 정치는 평등을 중시한다. ​ 이를 다르게 표현하면 ..
보험사만 조심해도 벼락거지 면한다 보험사가 얼마나 나쁜 놈들인지 보자. ​ [출처] [공유] 보험사가 주장하는 6:4 사고 (유머투데이), SBS맨인블랙박스 모르면 당한다. 아는 것이 힘이다. 아는 만큼 당신 자신을 방어할 수 있다. 당신 호주머니를 노리는 보험사를 조심하여 상황이 닥치면 철저히 물리치라. 힘들게 번 돈을 잃게 만드는 저런 놈들만 쳐내도 당신의 자산은 더 빠르게 불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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