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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직장인 5명, "현타가 와서 이제라도 집을 샀어요"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구매자를 분석한 결과 30대 비중이 40대를 추월했다고 한다. ​ 궁금해질 사람이 적잖을 것이다. ​ 모아놓은 목돈도 없고, 청약 점수는 더더욱 없는 30대가 대체 어떻게, 하고 말이다. ​ 주지할 것은 이 미친 집값의 시기에 30대는 부동산계 큰 손으로 올라섰다는 사실. ​ 서울경제 가 실제 주택을 매수한 30대 5인의 사례를 소개하는데 생각보다 읽을 만하다. ​ 살펴보자면, ​ 5명 가운데 가장 낮은 연령에 집을 구매한 사람은 29세, 가장 높은 연령은 36세였다. ​ 5명 중 4명은 1인 가구였고 한 명만이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었다. ​ 대기업과 중견기업, 전문직, 공무원 등 비교적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있었으며 근속 연수는 4년에서 10년. ​ 1인 가구로서 주택 매수..
위례 신도시 아파트는 절대로 팔지 마라 일전에 위례 신도시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할 지 고민한다는 아주머니 이야기를 예로 들면서 위례 아파트는 절대 파는 게 아니라고 짧게 일갈한 적이 있다. 그 이유를 설명해준 좋은 글이 있어 대신 소개한다. 이 정도만 봐도 각이 나올 것이다. 위례 아파트 실거주를 하고 있든, 갭투 물건을 들고 있든, 위례 아파트는 존버하며 끝가지 들고 있어야 한다. 그만한 값어치를 해낼 것이다. 이 글을 쓴 분은 Van클이라는 분이다. ​​ ----------------------​ 1. 위례신사선 ​​ ​ 1. 실시협약 21년 12월내 예정 ​ 2.영동대로 삼성환승센터 내 (축하🎊 )위례신사선 승강장 위치 상향 예정 > 당초 지하6-7층에서 “4층” ​ 3. 위에1번 실시협약으로 지연으로 인한 착공 개통 공사 대책마련 :2..
20억원 집으로 협박한 엄마와 연을 끊었어요 [출처] [공유] 펌-친정 재산얘기 후 연끊기로 했네요. (유머투데이) | 작성자 냥이는고따츠를좋아해 나이를 먹는다고 인격이 성숙해지지도 ​ 품성이 가지런해지지도 말마디가 정돈되지도 않는다. ​ 그것은 평생토록 부단히 수양해야 하는 내외적 노력의 과정이다. ​ 그것을 방기하고 살아지는 대로 살면 누추해지기 십상. ​ 오히려 나이만 먹을 대로 먹고 아이보다 미성숙한 미성년 어른들이 된다. ​ 그런 사람은 제 자식새끼한테 상처주고 모멸감을 주기 일쑤인데, ​ 그러면서도 본인 잘못은 추호도 인정 못한다. ​ 이미 눈과 귀가 마음이 멀어져버렸기 때문이다. ​ 저 사례 속 친정 어머니라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 친정 부모가 돌아가면 지적 장애를 가진 동생을 ​ 돌봐야 하는 것은 누나인 글쓴이 여성의 몫. ​ 친정..
세입자의 세치 혀에 완전히 당했네요 이 글을 한 번 읽어보라. 기가 막힌다. ​ --------- ​ "임대인은 2년 미만으로 정한기간이 유효하기에 퇴거해달라는 요청을 하실 권한 자체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거주 목적으로 직접 들어올테니 나가달라는 요청도 하실수 없습니다." ​ 어제 세입자한데 받은 문자입니다 ​ 작년 12월초 구두로 1년만 연장하기로 ​ 서로 합의하고 카톡과 문자 주고받았습니다 ​ 세입자는 갱신요구 문자나 톡으로 하진 않았습니다 ​ 우리가 일시적 2주택으로 주택을 ​ 올해 가을에 매매해야 해서 1년이 남았습니다 ​ 그래서 1년 더 있겠냐고 물어보니 세입자도 동의했구요 ​ 서로 믿고 진행했었기에 계약서에 따로 표시도 안했습니다 ​ 1년 더 있는 조건으로 보증금 증액은 없고 ​ 월세 아주 조금 받는 조건으로 수락하였습니..
김수현이 곧 살게돼 신났다는 과천자이 수준 사진은 뽀뽀리리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부동산스터디 카페에 올린 것이다. 과천자이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이 묻어나는 사진들이랄까. 과천자이는 2021년 11월 15일(예상) 준공이다. 총 2099세대가 살게 될 대단지로서 대부분 25평형 아파트다. 김수현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이 입주하게 될 단지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더 나은 집 가지도 못 하는데 집값 오르면 뭐 하나요 "바득바득 모은 적금, 만기 도래하니 주변 신축 아파트들이 적금의 8배씩 올랐습니다" ​ "허리띠 졸라매고 지금 살고 있는 구축 아파트도 대출 껴안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 "몇 년 모으고 대출 껴서 더 나은 집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어처구니가 없어요. 구축은 단 1원도 안 올랐는데 옆 지역 신축 아파트가 투기과열지역이라고 시 전체를 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해 대출도 규제했잖아요." ​ "다음 투표때 아니, 앞으로는 이번에 집권했던 여당은 쳐다도 안 볼 것 같습니다." ​ "더 좋은 곳으로 가려는 꿈 고이 접고, 아내가 그토록 바라던 샌들도 비싼 거 사고 작은 방에 시스템 장도 넣고 침대도 바꾸고 소파도 새로 살 것입니다." ​ "부동산값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습니다.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습니다." ..
초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요새 급증하는 이유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있지만 ​ 꾸준히 매매 건수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다. ​ 초소형 아파트 얘기다. ​ 평당가가 워낙 높아진 데다 ​ 대출 가용액이 줄어들어 국민평형 매수가 힘들어진 수요자를 중심으로, ​ 평형을 줄여서라도 자가 집을 매수하려는 움직임이다. ​ 데이터로 확인해보자. ​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 서울 아파트 거래는 ​ 1월 1만4004건 2월 8804건 3월 8336건 4월 1만1709건 5월 9428건 6월 7421건 7월 7848건으로 ​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 하지만 사실상 원룸에 가까운 전용 20㎡ 이하 아파트는 다르다. ​ 1월 462건 2월 510건 3월 699건 4월 408건 5월 477건 6월 462건 7월 582건 ​ 으로 조금씩 늘어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남친이 신혼집으로 저희 아빠 집을 탐내요 ​ 다음 사연 ​ 남자가 어떻게 이런 생각부터 할 수가 있냐가 아니라 백년가약을 앞둔 입장이면 남녀 불문하고 저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이 상식적이다. 다만 남자가 어떤 식으로 말했느냐의 '톤 앤 매너'의 문제는 있을 것이다. 설득과 소통에 달렸다는 소리다. 그리고 여자가 혼자 산다고 했으니 먼저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함께 살면서 차곡차곡 모아 독립하는 방향을 고민해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사랑하는 그이와의 행복을 지향한다면 말이다. 그렇지 않나. 굳이 대출 받아가며 불필요한 금전적 지출을 일으키는 것은 그 자체로 낭비고 생활적인 면에서도 고달프다. 또한 애초에 저런 생각으로 이것저것 따지고 든다면 신혼 전반이 녹록할 리도 없다. 갈등과 대립이 난무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품성. '남친이 저희 부모님 ..
2억 모은 게 전부지만 내 아파트 살 수 있겠네요... 일전에 10년 간 2억원을 모았는데 갈 집이 없어 눈물을 흘렸다는 한 사내 이야기를 소개한 적 있다. 그 사내가 후속 이야기를 올렸는데, 이번에도 큰 여운을 준다. 보다 기쁜 것은 그런 그가 삶을 진취적으로 한 발짝 더 헤쳐나가기 시작했다는 점. 막막하고 좌절하는 시간을 딛고 주변의 조언을 챙겨 들은 다음 '내 집 마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별로 매물 찾고 있다는 그의 내 집 마련 과정을 부린이이든 1주택자이든, 다주택자이든 꼭 읽어뒀으면 한다. 우리의 과거를 되새기게 하거나, 앞으로의 미래를 도모하게 하는 매우 귀감이 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나는 진심으로 이 사내가 잘 되기를 바라는데, 아마도 꼭 그럴 것이라고 단언한다. 출처는 붇카페. ​ ​ 결혼 앞두고 집 알아보다 눈물 났다던..
차은우가 49억원 현금 주고 산 초고급 아파트 정체 차은우. ​ 본명 이동민(경주 이씨) ​ 판타지오 소속 아이돌 그룹인 ​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 포지션은 센터 및 서브보컬이며, ​ 영화 배우로는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했다. ​ 1997년 3월에 태어나, ​ 올해 만 24살인 그는 별명이 많은데, ​ 만찢남, 얼굴 천재, 최최차차, 구 도련님, 누누, 차파고, 흰티남, 은우도령 등 끝이 없다. ​ 각각의 뜻은 각자가 짐작하시길. ​ 아무튼, ​ 그가 올 주말에 화제다. ​ 왜 화제냐. ​ 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 대출 한 푼 없이 현금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 이 사실은 비즈한국이라는 매체에 의해 단독 보도됐는데, ​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 차은우가 마련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
지금 제일 '핫'한 건 서울 12~15억 아파트다 추석이 끝났고 이사철이 본격화됐다. ​ 그러나 매물은 역대 최저치. ​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집주인들은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상향된 시점에 집을 팔려고 한다. ​ 그게 절세하는 최선의 방책이므로 매도를 미루는 것이다. ​ 그럴 수록 가격은 계속하여 치솟고 어쩌다 한 번 매물이 나오면 신고가가 찍힌다. ​ 집값 안정을 위해 내놓은 부동산 정책은 이미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고, ​ 잡히지 않는 집값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매물 하나 나오면 쏜살 같이 팔려나간다. ​ 전세값도 사정은 매한가지. ​ 이 기이한 상승장에서 집주인들은 ​ 향후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컨센서스와 함께 ​ 9~12억원선 아파트 매물을 속속 거둬들인다. ​ 양도세 비과세 적용이 되는 시점에 매물을 내놓겠다는 것. ​ 거래절벽은 ..
15억 주담대는 안 되는데 20억 전세대출은 된다라? 아파문재인 정부 출범 직전인 ​ 2016년 12월말 전국의 평균 전세가격은 1억6500만원에 불과했다. ​ 그러면 지금은? ​ 올해 7월말 기준으로 2억 4800만원으로 올랐다. ​ 지난해 7월말 임대차3법 통과가 기폭제가 되어 가파르게 상승했는데, ​ 이번 정부 통틀어서는 50.3%가량 폭등한 것이다. ​ 우리는 여기서 전세대출이 같은 기간 얼마나 올랐는지 봐야 한다. ​ 5대 은행을 포함한 전 은행권 잔액 기준으로 보자. ​ 2016년 32조원에서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58조원이 됐다. ​ 126조원이 급증한 것이다. ​ 어마어마하지 않은가. ​ 증가율은 400%에 육박하는 393.7%다. ​ 전세가격이 올라서 전세대출을 더 많이 받은 것이라는 ​ 논리 따위로는 해명되지 않는 현상이다. ​ 아마도 ..
아리팍 30평형 42억 거래… 강남 50억 시대가 온다 오늘 가장 주시해야 할 뉴스가 있다면, ​ 서울경제가 단독보도한 이 내용이다. ​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 15층 매물이 이달 2일 42억원에 매매 거래됐다는 내용. ​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에서 40억원이 넘는 거래가 나왔다. 아크로 리버파크에서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15층 매물은 이달 2일 42억원에 매매 거래됐다."(서울경제) ​ 보도 내용처럼, ​ 이번 신고가는 이 단지 최고가 거래이자 국내 전체 아파트를 통틀어 ​ 전용 84㎡가 40억원을 넘겨 거래된 첫사례다. ​ 그동안 국내에서 전용 84㎡ 기준 최고가 거래는 얼마였는가. ​ 마찬가지로 아리팍 매물이었다. ​ 지난 6월 19일자에 매매된 1..
방송인 김나영은 유튜브 만으로 얼마나 벌까? ​ ​ ​ ​ ​ ​ ​ ​ ​ ​ ​ ​ ​ ​ ​ ​ 이 정도 수익을 내려면 댓글처럼 편집팀, 촬영팀 등 직원이 여러명 있을 것이다. 그렇게 창출된 수익을 나누겠다는 마음새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도 더 번창하시길 바란다. 동료 방송인 홍진경과 더불어. ​
입주 25~29년차 실거래 20억 넘는긴 아파트 아ㅍ물론 누락된 것도 ​ 더러 있을 것이다. ​ 감안하고 참고하면 되겠다. ​ 재건축 프리미엄 없는 ​ 실거래가 20억 이상 지역. (재건축 30년한 전이라 조합설립 불가) ​ 건물가치 제로에 오로지 땅값만으로 ​ 20억 이상 실거래 기록한 곳을 살펴보자. ​ 이렇게 살펴보면 ​ 신축아파트 빨이 다 빠지고 ​ 실제 최상급지 구분이 가능하다. ​ 다만 25~29년차가 아예 없는 지역이 ​ 몇 군데 있지만 크게 해당사항 없다는 것. ​ 이런 식으로, ​ 진정한 최상급지(건물가치 뺀 땅값만)를 ​ 추려보면, ​ 강남구 ​ 서초구 ​ 송파구 ​ 용산구 동부이촌동 ​ 용산구 한남동 한강변 ​ 성동구 성수동 한강변 ​ 분당구 수내동 이매동 ​ 정도로 추려진다. ​ 이처럼 재미삼아 부동산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만져..
30대 초반에 9억원대 서대문구 아파트를 산 이유 결국은 수많은 고민과 번뇌를 딛고 '결단'을 내리느냐의 문제일 것이다. 제아무리 공부하고 발품했어도 결단을 내리지 못하면 그냥 무주택자인 거다. 이 30대 초반 싱글남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단 하나를 최근에 내린 것으로, 그에 대한 보상은 본인의 기대치 이상일 것이다. 그는 9억 언저리에서 서대문구 천연뜨란채를 매수했다고 한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대학과 직장 모두 10년 넘게 오가다보니 너무 힘이 들었는데, 직주근접지로 집을 사고나니 아주 속이 후련하고 행복하다고. 그 내적 안정은 오래오래 갈 것이다. 열심히 밥벌이를 하고 결혼을 하고 자산을 일구고 아파트를 갈아타며 급지를 올려가는 그런 삶이 주는 성취감은 경험해보지 않은 이들은 모른다. ​ 30대 초반 싱글남의 서울 아파트 매수기 (서대문천연뜨란채..
김국진이 진정한 부자의 품격을 갖춘 이유 출처 조선일보 SNAC 김국진이라고 읽고 빛국진이라고 쓰다. ​ 김국진이야말로 진정한 거인의 자세를 지닌 인물. ​ 우리가 김국진처럼 인생을 헤쳐나간다면 ​ 그 무엇도 못 이룰 것이 없을 것이다. ​ 그가 골프를 잘 치는 것도, ​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름답게 사시라. ​
부자의 인성은 위험한 순간에 탄로납니다 열악한 상황일 때 드러나는 것은 그 사람의 참면모다. 무한도전을 살펴보면, 1. 유재석 ​ ​2. 정준하 ​ 3. 박명수 ​ 4. 정형돈 ​ 5. 노홍철 ​ ​6. 길 ​ ​7. 전진 출 처 MBC 무한도전 제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이런 데서 빵구가 나면 있던 멋도 사라진다. 평소 인격과 품행을 바르게 가져가도록 하자. 불시에 뽀록날 수 있으니.
집값 15억대 언저리라도 이러면 대출 가능합니다 15억 대출 규제선으로 골머리를 앓는 잠재 매수자들이 많다. 현금부자들이야 고민할 게 아니지만 영끌 레버리지를 일으켜 해당 금액대 아파트를 사려면 고민거리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큰 고민은 15억 끄트머리에서 사려는데 그사이 시세가 올라버리는 경우다. 그러나 고민하지 말 것. 아래 필자의 조언처럼 15억 언저리 매물을 사려는 부린이들에게 주담대 대출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로 안 나올 수도 있지만 나올 수 있는 경우가 어떤 경우인지를 인지하고 접근하는 것은 백번 강조해도 모자르다. 아주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신 언제연우라는 분의 글을 소개한다. 출처는 붇카페. ​ 15억 언저리 매수하시려는 저같은 초보자 분들.. 주담대 대출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비교적 최근에 대출 받아본 사람 입장에서...
서울 6억원 이하 아파트는 '모래알 진주' 같은 존재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4~5년 전만 해도 서울에 수두룩했습니다. ​ 마포래미안푸르지오(마래푸)만 해도 24A평이 2015년도에 6억원도 안 했었죠. ​ 2015년 1월 최고가가 5억 6000만원이었으니. ​ 그러던 마래푸 24A평은 서서히 시세가 올라가더니 2018년엔 10억원을 뚫었고, ​ 현재는 15억 4000만원을 찍었습니다. ​ 이런 속도면 내년엔 20억원을 바라볼지도 모를 일입니다. ​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 이제 서울의 매매가 6억 원 이하 아파트를 보는 것은 모래밭에서 진주알을 찾는 것에 다름 없습니다. ​ 중저가가 아니라 초저가 희귀 매물이 돼버렸으니까요. ​ 실제로 서울 매매가 6억원 이하 아파트가 10채 중 1채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는데요. ​ 사실상 서울 6억원 ..
식탐 많은 돼지는 재테크 운운하지 마라 식요새 젊은 친구들의 글과 말이 ​ 많이 상스러워졌음을 감안하고 ​ 한 번 읽어보도록 하자. ​ 미리 말해, ​ 식탐이 심한 사람은 그냥 짐승이다. ​ 제 본능 하나 통제 못하는 데 인간이겠는가. ​ 짐승이지. ​ ​ 식탐있는 사람 진짜 노답임. 직원이었던 둘이 부대찌개먹는데 한명(여직원)이 손님받느라 나간사이에 나머지가 라면사리 완면함. 둘이 대판 싸우고 며칠 후 다시 둘이 부대찌개 시킴.남자직원이 손님받느라 나간사이에 여직원이 라면사리 다 먹겠다고 폭풍 식사하더만 급체해서 입술도 퍼래지고 숨도 잘 못쉬고해서 119부름;;; 식탐은 노답입니다. [출처] 군대 폐급 레전드 (유머투데이) | 작성자 형부의지구력 ​ ​ 식탐만 억제해도 ​ 식대를 상당히 아낄 수 있다. ​ 불필요한 과다 섭취로 ​ 건강도 망..
부자가 돼야 이 세계의 경이를 만끽할 수 있단다 그림이 아니라 거꾸로 뒤집힌 빙산 ​ ​​ 페르시아만의 생물발광 식물성 플랑크톤 ​ ​ 얼음 달걀 - 이 희귀한 현상은 얼음이 바람과 물에 의해 굴러갈 때 발생합니다(핀란드 북부) ​ ​ 천국으로 가는 고속도로 - 활주로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의 30초 긴 노출 ​ ​ 실제 원소가 포함된 주기율표 ​ ​ 비행기 안에 실린 말 ​ ​ 특정 물고기 피부는 화상과 당뇨병 상처에 이식될 수 있습니다. 이식 후 결국 살아있는 조직으로 전환됩니다. ​ ​ 이란 테헤란에 있는 연필 가게 ​ ​ 펭귄 깃털의 밀도 ​ ​ 우주 왕복선에서 멀어지는 우주 비행사 Bruce McCandless ​ ​ 젤리 색이 특이한 냥 발바닥 ​ ​​ 거미발을 가까이서 보지 못했다면 ​ ​ 다빈치의 모나리자 뒷면 ​ ​ DNA 덩어리가 어떻게..
이딴 아줌마처럼만 안 해도 벼락거지는 면합니다 [출처] (유머아님)(빡침주의) 기초수급자가 돈까스 먹는게 아니꼽다는 시민 (유머투데이) | 작성자 형부의지구력 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종자인데 일단 어떤 댓글이 달렸는지 보자. 한 마음일 것이다. 출처는 유머투데이카페. 이야기 속 아줌마야말로 재난일 것이다. 한 댓글러의 말처럼 저런 금수만도 못한 사람과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것은 재난적인 일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세상엔 저런 인간이 보기보다 압도적으로 많으니. 그런 만큼 우리 자신을 더 잘 경영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똥을 피하고 좋은 것만 보며 살지 않겠는가.
집값 2억 보태준 아버지 때문에 이혼했다는 아들 출 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참 못났다. 이혼한 것만으로도 부모에게 큰 죄를 지은 것인데, 그 원인을 아버지에게, 그것도 아들 내외가 반지하에 사는 꼴을 보기 싫어 2억원을 선뜻 대준 아버지에게 돌리는 모습이라. 정말 못났다. 남 탓, 세상 탓은 인간의 가장 저열한 열등 본능인데, 그것의 극단을 보는 것만 같다.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저 철 없는 청년처럼 '탓'하기 전에 거울을 봐야 한다고.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자기 자신에게 있다. 그것을 올바로 직시해야 현실을 개선할 수 있다.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분들이라도 절대 '탓'의 본능에 잠식되지 않길 바라며.
10년 간 2억 모았지만 갈 곳이 없어 눈물이 납니다 사연 소개한다. ​ ---------- ​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에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인 40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저를 좋아해주고 순수해서 늦은 나이에 만났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그 동안 이 나이 되도록 부동산에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잘못입니다. 31살에 취업해 지금까지 모든 돈은 2억입니다. 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모았습니다. ​ 제테크도 모르고 그냥 적금 예금만 하다 작년에서야 현실을 깨닫고 이대로 있으면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식도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지금까지 손해 없이 천만원 정도 수익을 거두었죠. ​ 그러나 집값이 너무 치솟아서 요즘 매일 잠이 오지 않습니다. 결혼은 해야 하는데 전세값도 몇 억 하고.. 오늘 20년 장기전세 청약을 넣다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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