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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 아파트 주차장은 테트리스 게임과 같다 [출처] 생각보다 심각한 구형 아파트 주차대란 (유머투데이) | 작성자 맞는말하면따봉줌 사실, ​ 1990년대까지는 아파트 세대별 주차 대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 자동차를 보유한 세대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러던 것이 2008년부터 상황이 변했다. ​ 그해부터세대 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1대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 구축 아파트의 주차 문제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시점이라고 봐야 한다. ​ 중소형 평형 단지는 2중, 3중 주차가 기본이 됐는데, ​ 실제로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상계 주공아파트만 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 66㎡(약 20평) 위주 소규모 단지의 경우 세대당 1대 이상 주차 가능한 단지가 거의 없어졌다.
주차장을 모르고서 부동산 투자 운운하지 말길 아파트는 한국 현대사와 함께 변화를 거듭해왔다. 1기형 고층부터 90년대 모델인 2기형, 지상-지하 주차장이 대폭 개선된 3기형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주차장을 알면 아파트가 보이고 아파트가 보이면 투자가 용이해진다. 간단히 한국 아파트 주차장 변천사에 대해 정리해봤다. ​ ​ (1) 1기형 고층 ​ 아파트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급이자 고층 아파트의 태초. ​ 지하주차장이 없다. 기본적인 모레 놀이터와 동사무소, 경로당 정도 있다. ​ 조경? 그런 거 없다. 화단에 몇몇 나무가 그나마 녹지를 빙자한다. ​ 입지가 좋아도 마이너스 요소가 상당하다. ​ 재건축 가능성도 고층이라 낮은 편이고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 더 큰 문제는 지옥 주차장이다. ​ 정말 단전호흡 제대로 하고 살살 밀어서 테트리스처럼 주..
지금이라도 당장 주택연금 따위 해지하시길 사례 두 가지만 보고 가자. ​ 인천 연수구 거주민과 경기도 고양시 거주민, 서울 성북구 거주민 사례다. ​ 아시아경제가 보도한 내용을 발췌했다. ​ 1. 인천 연수구 40평형 아파트에 거주 중인 70대 전수민(가명)씨는 최근 주택연금 해지를 고민 중이다. 지난해 초 시세 3억5000만원이던 아파트를 담보로 종신지급형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08만원의 연금을 받고 있으나, 1년새 집값이 2억원 이상 뛰었기 때문이다. 전 씨가 지금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예상 월 지급액은 200만원에 달한다. ​ 2.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박상은(78·가명)씨도 집값은 올랐는데 연금은 그대로여서 해지를 검토하고 있다. 2019년 말 5억5000만원이던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50만원을 연금을 받고 있..
이제 아파트 사고 팔때 복비 반값보다 더 싸집니다 일전에 반값 중개보수를 앞세운 ​ 프롭테크 기업들을 소개한 바 있다. ​ 다윈중개, 우대빵, 직방 같은 곳들 말이다. ​ 잠시 짚고 가자면 ​ 프롭테크란 부동산 자산과 기술의 합성어다. ​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 부동산 서비스로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킨다. ​ 이런 프롭테크 기업들이 중개시장에서 ​ 세를 넓히자 전통 중개업계는 피가 바짝 마른다. ​ 생존경쟁이 더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 그래서 일부 지역에서는 ​ 기존 중개사무소마저 중개 수수료 파격 인하를 내세우고 있다. ​ 아마도 이게 출혈경쟁이 되어 ​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도 있지 싶다. ​ 실제로 네이버부동산에 올라온 ​ 안양의 한 대단지(1300가구) 아파트 매물을 보라. ​ 총 16건의 매물 중 10건..
결혼 앞뒀다고 아파트부터 운운하지 마라 시절 인연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양보해고 배려하더라도 안 될 인연은 안 된다.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부모의 도움 같은 것은 애초에 기대지 말라는 것이다. 둘 다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준이 되는 상황이어야 한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부모가 혹여 도움의 손길을 건네면 넙쑥 받지 말고 장고를 거듭한 끝에 받아들이겠다면 극진히 감사하라. 50대 50 같은 철없는 소리 그만하고, 서로가 한 방향을 보고 사랑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라. 아래 사연남의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둘 다 귀책이 있어 보인다. 나이가 서른줄이 넘어도 정서적,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준에 이르지 못한 커플이 지금 시대엔 너무나 많다. 성년인데 성년 아닌 미성년의 시대. 애석한 일이다. ​ ps. 아파트, 집 문제로 시작부터 갈등을..
김영철이 이순재 선생에게 배운 거인의 자세 출 처 SBS 막강해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 고수는 굽어보지 않는 법이다. ​ ​ 자기 자신을 되도록 과소평가하며, ​ 인생을 겸손하게 헤쳐나간다. ​ ​ 부자도 마찬가지다. ​ 고개를 치켜드는 부자는 ​ 부자가 아니며, ​ 부자인 척 하는 쌈마이일 뿐. ​ ​ 아순재 선생과 김영철 선생에게서 ​ 우리는 그것을 배운다. ​ 겸손하게 전진하라. ​ ​
하석진·육중완·이시언 vs 무주택 김광규의 자산격차 배우 하석진은 5년 넘게 반전세에서 살다 청담자이를 매수해 성공한 케이스. 참 잘한 선택. 그러나 누군가에겐 부러움과 시기로 다가올 테다. 특히나 선배 김광규로서는. 속으론 울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이제 김광규 이야기로 가보자. 아직도 이런 선동을 믿는 사람이 지천에 널렸다는 것은 문제다. 22일 한은 보고서를 보고 또 폭락한다고 외쳐대는 사람들은 정말, 답이 없다고 보면 되겠다. 깨우치지 않으면 언제나 현실에 배신당하는 법. 언제나 그랬다.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올해도 어김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육중완은 그 시기 집을 잘 매수한 경우다. 거주지는 래미안 남가좌2차. 래미안 남가좌2차 시세는 더블이 되고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 방영 당시 6억에서 13억. 지금은 더 ..
25세에 사채 쓴 금융문맹 청년의 생존법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런 상담글이 하나 올라왔다. 약간 현타가 왔달까. 일단 읽어보자. 막장이다. ​ ------------- ​ 현재 25세 남자이며 사회복무요원 군복무 전역을 3개월 남겨두고 있습니다 ​ 그런데 제가 대출이 2천만원(1,2금융권에서는 1천 7백만원, 3금융권에서는 3백만원)있고요 ​ 아는 지인으로 부터 재테크를 소개받아 자금이 생기면 지인한테 맞겨서 돈을 부풀려 모든 대출금을 갚을 수 있다에 정신이 바짝 섰습니다. ​ 그래서 필요한 자금을 어디서 구하느냐가 문제인데 ​ 1. 1,2금융권에서는 계속 검색해본 별과 아직 군미필이라 안돼서 3금융권에서 대출 ​ 2. 햇살론을 이용한 적이 있는지라 이용기간이 되는 4월부터 햇살론 대출 ​ 3. 전역하고 1,2금융권에서 무직자 대출 ​ 사회복..
연예인이 부동산으로 재미보는 방법 올 봄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이 거액의 부동산 시세차익을 거뒀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지요. 관련 내용을 담은 Mnet 'TMI 뉴스' 좀 살펴봅시다. '억으로! 억으로! 부동산 시세차익 대박 난 스타'라는 주제였습니다. TMI 뉴스 측은 차트 1위 주인공으로 비를 꼽았지요. 방송에 따르면 2008년 비가 부지를 매입할 당시 가격은 168억원이었습니다. 현재는 해당 건물 추정가가 약 465억원이라고 합니다. 시세차익만 약 297억원입니다. 상당하지요. ​ 위키트리가 이러한 연예인 재테크와 관련해 중요한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대상 대출 규제가 너무 허술한 것 아니냐는 것인데요. 자, "허탈하다… 연예인들은 이렇게 쉬운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라는 기사입니다. ​ "건물은 연예인의 재테크 수단..
개그맨 정성호가 전세 전전하다 1주택자 된 과정 옛 뉴스부터 보자. 2015년 10월에 나간 기사다. ​ ‘SBS스페셜’ 정성호가 전셋집을 찾아 헤매다 좌절을 맛봤다. 4일 방송된 ‘SBS 스페셜’은 아파트-혼란의 시장 1부로 꾸져 개그맨 정성호가 전세계약 만료 2개월을 남겨두고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전셋집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호는 네 아이에 부부, 그리고 장모까지 대식구가 살아야 하는 집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을 했지만 살만한 집을 찾기가 만만치 않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세는 없다. 유일하게 하나 있는 것이 평수가 큰 집인데 매매다”라며 “가격이 10억원”이라고 말해 정성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빚을 져 매매를 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정성호는 현재 살고 있는 서울 마포구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시세하고 상관없이 이런 집에 ..
10년차 히키코모리를 채용해보니 나타난 기적 10년간 히키코모리로 지낸 35세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 회사의 이야기가 화제다. 한 커뮤니티에 일본인 트위터가 올린 글을 번역한 내용이 올라온 것으로, 인생 역전의 기적이라 부르고 싶다. 도무지 구제될 수 없을 것 같은 사람도 의지와 노력 여하에 따라 이처럼 회생한다. 지금의 삶이 도무지 만족스럽지가 않다면 이 청년의 이야기에 주목하라. 당신도 달라질 수 있다. 영감이 되길 바라며. ​ 0. 우리 회사는 채용 면접을 전부 내가 담당하는데 과거에 딱 한 명 전직 히키코모리를 채용한 적이 있다. 이력서를 처음 봤을 때 35세였는데 경력 공백이 10년 이상이었다. 보통은 망설이지 않고 서류심사에서 떨어트렸을 텐데 왜 그 타이밍에 우리 회사에 응모했는지 흥미가 돋아 면접에 불러봤다. ​ 1. 우리 회사는 채용..
대깨문이었던 과거를 참회하고 이제야 집을 샀네요 필자는 근 2년간 무주택자였다. 어머니께 물려받은 창원 구축 소형 아파트가 한 채 있었으나, 라이트하우스 채널을 즐겨 보던 28세에 1억 7천으로 매도한다. (라이트하우스여, 당신은 얼마나 많은 이 땅의 서민들을 피눈물 쏟게 했는가. 벌 받을 지어다.) 이 집은 현재 4억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자칭 대깨문이었던 그는 이후 각성, 사업이 잘 풀려 주택구입자금을 모을 수 있었다. 그 돈으로 몇 개월 공부하고 임장 다닌 끝에 새 아파트 가계약까지 맺었다고 한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처럼 "시장경제 원리를 무시하고 오로지 정의나 공정"을 부르짖는 우를 범해선 안 될 것이다. 그런 자들이 대체로 가난해지는 삶의 현실을 못 이겨 머리가 돌고 만다. 대깨문의 탄생. 그래서 제 현실을 정당화..
세훈아, 장기전세 늘려서 무주택 벼락거지 양산하지 말라 오세훈호 서울시의 최근 행보가 ​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 그는 제 후보 시절 공약을 뒤집고 있다. ​ 무슨 얘기냐. ​ 서울시가 용적률 상향으로 세대 수를 늘린 리모델링 단지에도 ​ 재건축단지처럼 장기전세 등 임대주택을 추가하거나 ​ 지역 주민들이 함께 쓸 수 있는 공유 커뮤니티시설을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다. ​ 이르면 내달 중 구체적인 방안이 공개될 전망이라고. ​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 '2025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 오는 10~11월 중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 기본 계획 관련 용역이 마무리 단계인 시점에서 최종 보고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라고 봄이 맞다..
아파트 갈아타기 비용만 1.5억이면 미친 것 아닌가 서울 주택 시장의 ​ 하루 평균 매물이 얼마인지 아는가. ​ 4만 건 미만이다. ​ 실제 거래가 성사된 건수도 ​ 예년의 절반 이하다. ​ 급락이다. ​ 주된 원인은 가렴주구 세금 폭탄이다. ​ 아실 데이터를 보자. ​ 서울 아파트 하루평균 매물은 지난 17일 기준 3만9689건. ​ 지난달 3만8958건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 건을 밑돌고 있다. ​ 서울 매물이 특히나 급감 중이다. ​ 지난 4월 4만7900여 건에서 5월 4만6800여 건, 6월 4만5000여 건, 7월 4만2300여 건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 말이다. ​ 매매 거래량도 급감하고 있다. ​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 7월 아파트 거래량은 4697건으로 지난해 7월 1만664건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 최근 4년간(2017~202..
순자산 10억원이 적다는 바보들은 새겨들어라 요새 순자산 10억원이 적다는 ​ 희대의 헛소리가 낭자하다. ​ 간단히 정리해준다. ​ 일단 전체 가구 중 무주택 가구 비율이 얼마나 되겠는가. ​ 무려 45%이다. ​ 자발적 무주택자, ​ 주택 없는 현금, 금융자산 부자도 얼마든 있으니, ​ 예외를 염두에 두긴 해야 한다. ​ 그리고 집은 서울, 경기도에만 있는 게 아니다. ​ 사실 경기도도 과천, 판교, 분당, 광교 등을 제외하고는 서울을 좇아가지 못한다. ​ 더 문제는 지방 사는 사람들이다. ​ 순자산 10억원이 적은 수준이다 언급하는 사람들은, ​ 지방 사람들을 아예 없는 사람이나 가난한 빈민 취급을 하는데, (부산 해운대, 대구 수성구 등 신축의 일부는 제외한다고 쳐도) ​ 집이 비단 아파트 분인가. ​ 서울 총 가구수 중에서 아파트 가구 비율..
로또 청약 당첨돼도 무주택자는 피눈물을 흘린다 이사철을 맞아 애가 타는 것은 ​ 비단 갈아타기를 희망하는 1주택자, ​ 생애 첫 집을 매수하려는 무주택자만이 아니다. ​ 청약 시장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 저소득 무주택자는 지금 피눈물이 흐르고 있다. ​ 믿었던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가한 탓에 ​ 공공·민간분양 가릴 것 없이 중도금 대출 불가 통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 내 집 마련에 나선 저소득 무주택자들이 자금 확보에 초비상이 걸린 터라 ​ 이 와중에 웃고 있는 것은 오로지 현금부자 뿐인 세상이다. ​ 세상이 1: 99의 세상이라면 그 1은 현금부자에 해당하는 셈. ​ 사례를 보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주 분양을 앞둔 ​ 인천 검단신도시(AA13-1·2 블록) 1,666가구 공공분양 입주자 모집 공고에 이런 명시를 했다..
당신이 가난한 건 뺄셈으로 생각해서다 좋은 이야기이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지점에서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들이 있으니 바로 덧셈, 곱셉이 아니라 뺄셈으로 사고하는 습관이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바꾸고 행동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그리고 위의 조언대로 살아가도록 하라.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실천이 어려울 뿐이다. 나는 당신에게 그 실천을 위한 검지 손가락이 되어주려는 것 뿐이다. 모든 건 당신에게 달렸다. 출 처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의외의 습관 m.post.naver.com
동탄서 시작해 방배13구역 재건축 입성한 비결 커피 한 잔 하며 이 분의 글을 읽다가 다음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게 기본이다. 그리고 정석이다. (1) 무주택 기간을 길게 가져가면 안 되며, (2) 부동산으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보다 내가 수익이 있을 동안 최고 입지의 아파트를 소유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등기를 칠 것. 그리고 정부 정책에 의한 (3) 시장의 왜곡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 당신이 신고가로 집을 매수해도 염려할 것 없다. 앞으로 오를 수 있다는 확신, 그리고 주저없이 등기치는 배짱, 계약금 더 얹어줄 수 있는 여유, 이런 거 없이 부동산으로 계층 상승 이룰 수 없다. 그릇이 크려면 그 자신 그런 사람이 될 수 있게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당신도 할 수 있다. 출처는 부동산스터디 카페. 필자는 부동산스터디하수님. ​ 나의 부동산..
맞벌이하며 행당대림 매수하니 2억이 금세 올랐어요 GTX-C 노선 왕십리역 정차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서울숲삼부아파트(나는 요새 한창 수혜를 입고 있는 이 아파트 명칭에 서울숲이 붙은 게 좀 재미있게 다가온다)와 더불어 수혜를 입고 있는 단지는 행당동, 마장동, 왕십리 뉴타운이 있는 상왕십리 일대 도선동 등이 있다. 그중 행당역에 붙어 있는 행당댇림 30평대 아파트 매수 후기를 소개한다. 매수 후기를 소개할 때마다 강조하지만, 타인의 임장 및 매수 후기만큼 젊은 부린이에게, 갈아타기를 시도하는 가구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드물다. 이분은 을지로와 서초에서 맞벌이하는 결혼 4년차 가구다. 결혼할 땐 2억이 안 되는 목돈으로 출발해 행당 메인 아파트를 사기까지의 노고가 여실히 느껴진다. 행당동의 주요 호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데서 노력과 성실함이 엿..
요새 초신축 단지 놀이터는 이정도 수준입니다 ​ ​ 과유불급이라고 얼마나 많은 단지 내 아이들이 저곳을 이용할까. 관리비 낭비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린 자녀가 있는지 유무에 따라 케바케일 것이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하신가. ​ 격세지감.
경북 청송군 주민들이 혐오시설을 대환영하는 이유 출 처 KLAB. 혐오시설이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유치될 기미라도 보이면 극렬하게 반대하는 곳이 있는 반면에 이렇게 의외로 교도소를 환영하는 곳도 있다. 다 저간의 사정이 있는 거겠지. ​ 혐오시설 = 입지 저하, 라는 편견을 깨주는 재미있는 사례이니 참고해두면 좋을 것. 그리고 혐오 기피시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혐오 기피 시설이 아닐 수 있다. ​ 아무쪼록 경북 청송군이 앞으로 더 번창하길 바란다. 인구 감소 시대에 지역민들이 애써야할 것들이 참 많아지고 있다. ​ 당신의 지역은 어떠한가. 출 처 조선일보 이 사진은 단지 주민들이 일대 쓰레기소각장을 예술품처럼 탈바꿈시킨 예다. ​ ​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골목에는 흰색 타일 3000여 개로 내·외부를 덮은 구조물이 하나 있다. 이곳은 원래 1..
손지창이 라스베이거스 100억 잭팟을 아쉬워한 이유 출 처 티비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그렇다고 해도 손지창은 희대의 행운아 중 한 명이다. 저 시절 그가 벌어들인 금액 23억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 짐작해보라. 강남에서 여러채 집을 살 수 있는 금액이었지 않나. 그 여러채를 사놓고 가만히만 있어도 재벌이 됐을 거라는 얘기. 그러나 이러한 운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고 우리는 정도를 걸으려고 해야 한다.
배우 남궁민이 사는 서울숲 55억대 아파트는? 배우 남궁민. ​ 그는 지난 2019년 6월 14일 방송된 ​ 예능 프로그램 에서 ​ 생애 첫 자가 아파트를 소개한 적이 있다. ​ ​ 서울 성동구 서울숲힐스테이트다. ​ 성동구 성수동2가 843에 위치한 단지인데, ​ 입주는 2009년이며, ​ 총 5개 동, 445세대로 구성돼 있다. ​ 한강 조망권이 확보된 고층은 저층 매물보다 평균 2억 원 이상 비싼데, ​ 남궁민은 2017년 5월 23층 매물을 14억2500만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 최고층은 29층이며, ​ 평수는 18~92평(전용면적 60~304㎡)까지 있다. ​ ​ 남궁민이 사는 집은 55평(143㎡)으로 방4개, 화장실3개다. ​ 이 아파트 전까지는 월세집에서 살았다고 ​ 서울숲힐스테이트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7분 거리인 역세권..
빌라 살던 이시언은 어떻게 17억 아파트에 입주했을까 먼저 배우 이시언(40)이 청약에 당첨된 '풀스토리'를 들어보자. 9년 동안 청약을 넣었다고 한다. 당첨된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마흔 전에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뤘다. ​ ​ 그의 집은 2018년 12월 입주 후 1달이 지나 에 공개됐다. 6년간 상도 빌라에서 존버했다니 감격스러울 수밖에. ​ ​ 이시언은 24세에 안산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이후 서울 돌곳이 반지하, 사당 지하 원룸, 봉천동 원룸을 거쳐 상도의 한 빌라에서 6년간 살았다. 아파트 입주를 할 당시 38세였으니, 14년 동안 5곳을 거쳤다. ​ ​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는 그가 전에 살던 빌라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상도역 3번 출구에서 걸으면 2분 내로 가닿는다. 총 8개동 900여 세대가 살고..
부부가 부자가 되려면 '경제 속궁합'이 맞아야 한다 명절날 여러분이 읽어둘 만한 좋은 글을 찾다가 어김없이 정스토리님의 글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의 말은 무게가 있고 어투는 사려 깊으며, 속살은 진정성이 있다. 추석 연휴에 다투는 부부가 많을 것인데, 이런 글을 서로 공유해 읽으며 마음을 다잡아보자. 부부는 한 방향을 보고 웃으며 전진하는 관계여야 한다. 서로가 서로의 날개가 되어주자. 연휴 편히 쉬시라. ​부부의 경제 속 궁합이 부의 운명을 결정한다 ​부부는 경제의 속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 부부 사이에 필요한 것은 육체의 속 궁합보다, 어쩌면 경제의 속 궁합이 더 중요하다. ​ 이번주 월요일에 후배가 찾아왔다. 후배는 올해 4월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다. 후배는 사업과 재테크에 대해서 내 조언을 듣고 싶다고 찾아왔다. 후배는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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