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을 이렇게 하면 당신도 부자될 수 있음

　온 국민이 내리 2년간 혹독한 시절을 나고 있다. 코로나19가 물러나나 했더니 위드 코로나 46일 만에 '비상 대책'이 발표됐다. 다시 4인 이하로 모임 인원이 제한되고 영업시간은 9~10시까지만 가능하단다. 통제가 일상이고 자유가 비일상이다. 이 비극적인 세태를 당신은 어찌 이겨내고 있나? 나는 재테크로 이겨내라고 말하고 싶다. 아래 부의 잠언을 되씹으면서. 지금껏 여러 포스팅에서 끄적여온 단상, 단락들을 그러모았다.

PS. 富에 관한한, '부자의 말'의 힘을 믿어야 한다.

부의 잠언(8)

　1.

　부자는 염치를 아는 사람이다. 부자는 지역 공동체를 생각한다. 부자는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어떻게든 기여하고 싶어한다. 추호도 유해적인 존재가 되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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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공한 스타들도 한 때 비관적인 생각에 젖고 비관적인 말들을 늘어놓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도 이들이 성공한 것은 그런 비관에 잠식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겨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하루하루 분투한 덕분일 게다. 비관보단 낙관을, 부정보단 긍정을 믿고 전진하길 바란다. 그리고 기억하자. 당신 주변에 있는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지인들이 언제 어떻게 날아오를 지 모를 일이다. 매사 주변인들을 잘 챙겨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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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스스로를 아싸니 찐따니 규정짓는 행위부터가 가난의 사고방식이다. 내가 잘 될 수 있을 가능성을 차단하고 한심한 현실을 정당화하는 비루하고 던적스러운 태도. 저런 바보 같은 생각에 젖어 있을 시간에 세수를 하고 운동을 하고 마음가짐을 달리하면 인생이 달라질 것이다. 그 자신 외모가 별로이면 몸을 관리하고 유머를 키우고 다른 자기계발을 해서 커버하면 그만이다. 외모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지만 거기에 얽매여 다른 걸 못하는 삶은 지독히도 낭비적이다. 당신이 높은 자존감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부자가 되는 전제조건임을 기억할 것. Manner Maketh Man 이라고 했다. 태도가 당신을 좌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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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타인에게 예의가 없다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예의가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예의가 없다는 것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안 돼 있다는 것이다. 반대로 한없이 뒷걸음질치는 인생에 배팅한 데 다름 아니다. 말하자면 3류 쓰레기 인생. 이 홈쇼핑 관계자가 언급한 케이스들은 빙산의 일각일 터이나, 이런 케이스들만 그러모아도 우리는 3류들의 전형을 짐작할 수 있다. 낮짝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르는 개돼지를 택한 존재들. 타인에 대한 예의는 눈꼽만큼도 없고 쥐뿔만한 이익을 위해 염치 없는 행동을 아무렇잖게 일삼는 사람들. 그런 존재에게는 가난의 악취가 지독하다 못해 끔찍하게 풍긴다. 기억하자. 타인에게 예의가 없는 사람은 가난할 수밖에 없다. 인간이 돼는 것이 부의 문턱을 밟기 위한 전제 조건이자 선행 요건이요, 좋은 인간이 되는 노력과 함께할 때라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의 반열에 올라설 수 있다. 당신도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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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자기 자신만 돌보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이루게 한 주변인을 함께 돌본다는 것. 거기에 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쏟는다는 것. 그 아낌없이 쏟은 시간은 본인도 모를 사이 농부의 씨 뿌리기가 되어 그의 탄탄한 자산을 이루게 되었을 것이다. 사람이 힘이다. 유재석은 그 힘을 믿는 사람이다. 사람이 자산이다. 그는 몸소 이를 실천하고 있는 거인이다. 유재석에게서 투자자로서의 어떤 위대한 덕목 하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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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정신이 멀쩡해야 재테크 성취도 나날이 좋아진다. 정신이 멀쩡하려면 몸부터 멀쩡해야 하는데, 반대의 경우 혼란이 온다. 아델의 말처럼 몸만 다른 행성에 가 있는 느낌이 오고, 결국엔 정신도 무너져내린다. 그래선 어떤 것도 이룰 수 없고 재테크 성과는 나날이 지지부진하다. 명석판명한 이성과 명료한 정신으로 세상의 흐름을 읽고 현상을 판별하기엔 몸과 정신이 흐트러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아델이 말한 '온전한 내 시간'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꾸준함이 필요한데, 매일 계획을 세워 루틴을 지키는 일상을 보내야 한다. 그 중 하나는 운동이어야 하고, 누군가는 명상을 할 것이며, 누군가는 기도를 할 수도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데서 부의 길은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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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절대로 경계해야 할 것은 어떤 이데올로기에 감염된 존재들이다. 이데올로기는 재테크의 매우 치명적인 적이어서 우리의 한정된 시간을 쓸데 없는 데 소진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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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애초에 오래 담궈둘 수 없는 돈이면 주식도, 코인도 하지 말아야 한다. 살면서 부지불식간에 어떤 일을 맞딱뜨릴 지 모르기 때문에 적정량의 현금을 보유하며, 차곡차곡 그것을 모아가야 한다. 재테크의 출발은 이토록 간단하고도 단순하다. 그리하여 삶의 어떠한 안전마진을 확보했다는 확신이 들 때에, 다시금 모은 현금으로 슬슬 주식도 해보고, 비트코인도 해보며 경험을 쌓아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잃을 수도 있지만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속 좀 쓰릴지언정 넘어가면 그만이다. 하지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저렇게 사는 인생들은 애초에 오래 묻어둘 수도 없는 돈으로 인생 한 방에 베팅하다 하나 둘 나가떨어지는 케이스들이다. 제 발로 3류 막장의 생애를 택한 경우랄까.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 밖에 여러 다종다기한 코인들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누차강조해왔지만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며, 이를 위해 시일이 걸리더라도 부동산 > 주식 > 코인 순이 되도록 재테크 우선순위를 짜고 공략해야 한다. 첫 술에 배부르겠다는 투기꾼의 생각을 저 멀리 밀쳐 버린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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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한심한 종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누군가는 계속해서 돈을 버는 것인지도 모른다. 압도적 바보들 vs 소수 스마트 투자자들 구도는 깨지지 않을 것이다. 세상엔 똑똑해지려고 노력해서 똑똑해진 자들보다 게을러 터진 바보들이 차고 넘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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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주식 카톡방을 전전한다는 것은 제 스스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보기 위해 공부하려는 노력 자체를 아예 안 한다는 소리다. 그 자신 게을러터져 생면부지 인간이 찍어주는 종목에 목메면서 투기하겠다는 데 다름 아니다. 닥치는 대로 재테크 책들을 읽고 저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실전에 뛰어들며 경험을 쌓는 정석의 길로 가는 경우는 드물다. 방법은 간단하고 노력을 하면 되는데 '노오력'을 하지 않는다. 이런 태만한 자들은 여전히 찍기 방을 기웃대며 투기꾼으로서의 하루를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가난해지는 현실을 마주할 것이다. 당신은 그 반대로 행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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