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매봉길 15로에 위치한
래미안옥수리버젠.
이곳에 요즘들어 연예인들이 몰리고 있다고.
인기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성훈도
작년부터 이곳에 살고 있다.
반려견 양희를 위해 매봉산 근처로 이사했다고.
2018년초엔 가수 딘딘이 이사를 왔고,
가수 양파, 배우 안문숙 등도
그보다 먼저 둥지를 터 살고 있다고 한다.
래미안옥수리버젠은
지하철 3호선인 금호역과 옥수역 사이에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가까운 곳에 매봉산이 있다.
시공사는 삼성물산이고
2012년도 12월에 준공했다.
층은 9~20층까지 있고,
15개 동, 총 1511가구 규모다.
세대당 주차 수는 1.27대라고 한다.
일부 동(113~115동)에선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면적은 24평인 79B㎡, 79C㎡, 80A㎡, 80D㎡가 있고,
33평인 111A㎡, 111B㎡, 110C㎡가 있다.
중대형 평형은 45평 148A㎡, 149B㎡,
174㎡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고 있다.
방송에서 공개된 성훈의 집은
이중 111A㎡(33평형)이다.
기본형과 확장형으로 구분되는 점도 참고해두면 좋겠다.
단지와 인접한 독서당로는 한남오거리에서 옥수동까지.
고급 맛집, 갤러리, 뮤지엄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인접한 한남더힐과 UN빌리지는 잘 알려진 바,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래미안옥수리버젠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고급주택에
정재계 유명인사와 연예인이 모여 사는 동네다.
이 길 끝머리에서 래미안옥수리버젠 단지내 상가가 있다.
주민센터와 파출소도 단지 내에 있다.
상가 규모와 점포 수가 인근 단지보다 큰 것도 인상적.
학원·병원·식당·카페 등이 입점해 있다.
단지에서 3호선 옥수역까지 5분 거리에 불과하다.
3호선 금호역까진 도보로 10분 걸린다.
단지 상가 앞에 공항리무진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주변에 공원이 정말 많다.
쌈지공원, 근린공원, 매봉산공원, 달맞이봉공원, 금호근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초중고교도 맞춤하게 배치돼 있다.
금옥초, 동호초, 옥정초, 서울방송고, 옥정중까지
걸어서 갈 수 있어 자녀가 있는 실수요자가 선호할 만하다.
현재 성훈이 살고 있는 33평형 매물은
매매 가격이 18.5억~ 21억
전세 가격이 11억~ 11.5억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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