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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자극제

의사 겸 프로복서에게서 배우는 거인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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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은 현재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신생아분과 임상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의사다. 의사가 되는 것도 극한의 의지로 자기 임계점을 넘어서야지만 도달할 수 있는 전문 영역인데 프로 복서까지 할 정도면 얼마나 강철 멘탈을 가졌다는 소린가. 얼마나 단단한 의지력과 인내심을 가졌다는 말인가.

 

의사의 공부량에 대해 나는 포스팅한 적 있는데,

본과 의대생 시절부터 정말이지 자기 자신의 멘탈 능력치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면서 장기 마라톤을 해야한다.

이런 경험을 한 분이기에 복싱이라는 또다른 만만찮은 영역을, 그것도 자기 육체를 극한으로 밀어붙여야 하는 또 한 번의 도전에 성공한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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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려경 씨는 2021년 12월 18일 복식매니지먼트코리아(복싱M) 여성 플라이급 경기에서 정재영 선수에게 TKO 승리를 거두며 무패(5전 4승 1무)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른 한살인데 지난 2월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근무하다 3월부터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겨서 당분간 체육관에 나가지 못하게 됐지만, "적어도 한국챔피언은 꼭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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