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장밋빛 낭만을 가지고서 월급도 쥐꼬리만한 데 휴가 때마다 비행기타고 유럽, 미국, 동남아 곳곳 여행 다니는 사람들은 기억하라.
유럽 여행만 하더라도 소매치기, 인종차별, 팔찌강매엠흑, 기부싸인집시, 야바위꾼, 가짜경찰아랍놈이 판을 친다. "난 안 당했다"고? 안 당한 게 아니라 "아직 안 당한" 것이다. 우리나라를 헬조선 헬조선 운운하지만 사실 한국은 미국, 유럽권에서도 인정하는 엄연한 '선진국'이며, 치안 수준은 특히나 세계 최고 수준이다.
코로나19가 다시 퍼져가는 이때에 유럽 여행 운운하는 자들이 얼마나 경제관념에 어둡고 현재의 쾌락에만 얽매이는 바보들인지를 여러분은 똑똑히 깨달으시기를. 혹여 불쾌하거나 가슴이 뜨끔하다면 참교육이라 여기고 이제라도 정신 차리면 된다.
네티즌들 피드백 몇 개 추린다.
1.
스페인 갔을 때 남자 둘이서 ㅈㄴ 미친듯이 뛰고 있길래 뭐지 싶어서 구경하는데 가이드가 소매치기 쫓는 거라 알려줌
2.
영국 살 때 절대로 밖에는 랩탑 안가져갔지 ㅋㅋ 도서관에서도 화장실간사이 훔쳐가는게 랩탑인데 ㅅㅂ ㅋㅋㅋ 지갑은 절대안들고다니고 카드랑 핸드폰 한몸으로 붙여놓아야됌ㅋㅋㅋ
3.
본인이조심하면 안당할가능성이 높다
집시애들 떼거지로 와서 비비는이런케이스말고
소매치기는 개인이조심하면 방어가능
근데 보통 아생각보다 안전하네하고 긴장풀면 당한다
4.
유럽에서 스벅 있으면 잠깐 화장실갈때 다 챙기거나. 아니면 옆사람한테 부탁해야함. 근데 재수없으면 옆사람이 들고 튐...맨날 백인 눈나들 나한테 자기 자리 좀 잘 봐달라고 하고 화장실 갔다오면 윙크 씨게 날려주는데 손자 이름까지 몇번 지어놓고 그랬지
5.
외국가서 안일하게 한국처럼 생각하지말고.
항상 소지품은 안보이게 다녀야 됨.
한국사람들 많이 하는게 국내처럼 손에 휴대폰,지갑 들고 다니는거. 손에 있으면 가지고 가시오란 뜻임.
진짜 아직 안 당한것 뿐이라는거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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