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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대한 단상

평생 직장이라는 헛소리를 집어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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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돈 공부. 그것은 성실한 삶에 플러스 알파로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과업이다. 돈 공부를 하지 않고서 성실히 일만 하다간 성실한 노예로 삶을 마감할 뿐이다.

노동으로 인해 돈을 번다면, 그 돈을 공부한 값어치를 해야 한다. 투자를 해야 한다는 소리다. 아버지 세대와 달리 돈을 예금해두는 것만으로는 인플레이션(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해낼 수 없다.

물가 상승률이 예금 금리를 뛰어넘기 때문에 은행에 돈을 쳐박아두면 자산의 실질가치는 계속해서 훼손될 뿐이다. 인플레이션의 폭력이다.

큰 사업이 하이리스크여서 꺼려진다면 차라리 작은 투자를 여러 번 하여 안전성을 담지한 채 부의 증식을 꾀하면 좋다. 부의 상승 추세에 올라타려면 파이프라인을 여러 개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첫 파이프라인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첫 파이프라인을 통해 악착 같이 모은 종잣돈을 투자에 십분 활용해야 한다는 소리. 평생 직장인으로 산다는 노예의 생각을 거두고 돈으로 돈을 버는 자본가의 삶을 살고자 하는 것이 주인의 삶이다. 자유는 그럴 대라야 성취 가능한 목표이며, 돈이 바탕이 된 자유가 진정한 자유의 초석을 놓는다는 것을 명심하라.

우리가 진정한 자유인이라고 여겼던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속 조르바는 2022년 자본주의 세계에선 부자일 때라야 가능한 경지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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