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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20억원 집으로 협박한 엄마와 연을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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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유] 펌-친정 재산얘기 후 연끊기로 했네요. (유머투데이) | 작성자 냥이는고따츠를좋아해

나이를 먹는다고 인격이 성숙해지지도

품성이 가지런해지지도 말마디가 정돈되지도 않는다.

그것은 평생토록 부단히 수양해야 하는 내외적 노력의 과정이다.

그것을 방기하고 살아지는 대로 살면 누추해지기 십상.

오히려 나이만 먹을 대로 먹고 아이보다 미성숙한 미성년 어른들이 된다.

그런 사람은 제 자식새끼한테 상처주고 모멸감을 주기 일쑤인데,

그러면서도 본인 잘못은 추호도 인정 못한다.

이미 눈과 귀가 마음이 멀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저 사례 속 친정 어머니라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친정 부모가 돌아가면 지적 장애를 가진 동생을

돌봐야 하는 것은 누나인 글쓴이 여성의 몫.

친정 엄마라는 인간은 본인 가정을 건사하기도 바쁜데

동생까지 챙겨야 하는 딸에게 미안해서라도 저런 식으로 행동해선 안 된다.

글쓴이가 연을 끊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한 일이다.

아무쪼록

글쓴이의 앞날을 응원한다.

더는 상처받지 마시라.

제아무리 핏줄이어도

제 삶을 황폐화하는 존재는 끊어내는 게 옳다.

그건 냉혹한 게 아니다.

내가 살려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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