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다니며 10년만에 순자산 35억 만든 다주택자

부자가 되려면 이미 나를 앞질러간 부자들에게 '시기' '질투'를 느끼는 게 아니라 '부러움' 너머 '배움'을 갈급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어떻게 그는 나보다 빨리 자산을 쌓았고 좋은 입지의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고 있고, 나보다 많은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삶을 구축했을까. 가난한 마음을 가진 자는 잘난 사람을 폄하하고 그들의 성공을 깎아내리지만, 부자의 마음을 가지려는 자는 잘난 사람을 리스펙하고 그들의 성공에게서 무언가 하나라도 내 삶에 적용해보려 한다. 여기, 10년 만에 35억원대 순자산을 일궜다는 LG전자에 다니는 다주택자 얘기를 들어보자. 그가 블라인드에 올린 토막토막의 정보와 질문에 대한 댓글은 부동산으로 부자가 된 사람이 지금 살아가는 방식과 살아가게 된 과정에 대한 단서를 주므로 배울라면 충분히 배움을 취해갈 수 있다.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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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순자산 기준 부동산이 95%로 포트폴리오가 편중돼 있음을 인지하고는 미국 초우량 배당주를 늘림으로써 월 현금흐름을 늘리려고 시도 중이다. 좋은 움직임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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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지 갭투자는 사는 집이 매도가 가능하다면 나도 추천하는 바. 그러나 거래량이 적기 때문에 선매수 후매도는 폭망하는 지름길이므로 절대로 감행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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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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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초장기 상승장이 시작된 2013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10년간 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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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수 있을 때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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