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후배가 SNS에 바디프로필 올린 게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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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평소 질투심이 많고 열등감이 심하며, 오지랖을 떨면 이런 괴인이 된다. 선후배 지위고하를 떠나 '폐급' 취급을 받는 케이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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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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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의 몸에 신경 좀 끄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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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시 여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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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적여는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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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냥 지능형 프로불편열등러. 논리는 그럴듯하게 만들지만 듣다보면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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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충분히 걱정할만도 한것 같은데 바디프로필 세미누드식으로 찍는 사람도 있고 본인이 어디사는지 직장이 어딘지 뭐하러 올림 안전불감증인듯 물론 한번말했는데도 안받아들임 거기서 끝내야함 더이야기하고 뒤에서 저러는건먹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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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런일이 실제로 발생해서 글 쓴 사람이 곤란했거나, 피해를 봤으면 그때 조져놔야죠. sns는 개인 사생활 공간인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일해라절해라 하면 반감만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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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에 그런 사고 케이스가 있어서 그랬다면 한번 말해서 안들으면 그냥 내비두고 나중에 진짜 그런 사고가 나면 그때 가서 언급하는게 낫지 굳이 자꾸 나서서 간섭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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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시간은 유한하므로, 짧은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는 사람이라면 '남이사' 간섭하지 않고 본인 일에 충실할 것이다. 어떤 불편함의 근원이 자기 내면의 천박한 열등의식 따위로 인한 것이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반성하는 것이 우선이다. 내 내면이 천박해지지 않게 하는 것 역시 인생 경영이며 재테크임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