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이루려면 집중력부터 키워야 한다
힌두교 사제이자 성공한 기업인 단다파니의 말이다.
"인간의 성공과 노력의 핵심에는 모두 집중력이 있습니다. 집중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보여줄 수 없지요."
그는 무언가를 성취하려면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럼 어떻게 집중해야 하는가.
단다파니의 조언을 더 들어보자. 그는 집중력도 운동과 비슷하다고 알려준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붙듯 집중력도 마찬가지라는 것.
"배울 수 있고 더 잘하도록 연습하면 됩니다. 집중은 오랫동안 한 가지 일에 의식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저는 집중이 흐려질 때마다 의지력을 발휘해 의식을 돌려놓습니다."
우리는 집중력 부족이 산만함이라고 여긴다. 마음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혼란스러움 말이다. 단다파니는 여기에 유용한 비유를 댄다. 그가 볼 때 움직이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의식이다.
그는 의식을 마음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하는 빛나는 구슬이라고 상상하길 제안한다. 집중력을 높이려면 빛나는 구슬이 마음의 한 지점에 오래 머물도록 훈련하라는 것이다. 물론 처음엔 쉽지 않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노력하면 눈에 띄는 결과로 이어진다.
단다파니는 어떤 일이든 이렇게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중이라면 그 대화 이외 어떤 것에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온갖 노력을 다해야 한다. 의식이 대화에서 멀어지고 있음을 알아차린다면 빛의 구슬에 다시 초점을 맞춰라. 사업 보고서를 읽고 있으면 다른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기며 보고서에 시선을 고정하도록 훈련하라. 의식이 다른 무언가를 비추고 있다면 다시 보고서로 구슬을 가져오라.
단다파니는 이를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꾸준히 연습하라고 말한다. 집중력이 제2의 천성이 될 거라면서. 실제로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는 것은 중요하다.
멀티테스킹이 대단한 능력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멀티태스킹은 어떤 일을 완수하기에 매우 비효율적인 방법이다. 어느 하나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보다 모든 것을 배제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만 해야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다.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를 테면 이런 것이다. 누군가와 통화 중이면 SNS를 스크롤하지 말기. 아침 식사를 만들고 있으면 그날 해야 할 목록까지 작성하지 말기. 공부 중일 땐 카카오톡 따위 하지 말기,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땐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유튜브 창은 닫아두기 등등.
단타파니는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함으로써 집중력이라는 근육은 믿기 힘든 만큼 강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힘이 단련된다면 엄청난 효용을 나을 것이다.
이 말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도 그대로 적용된다. 돈으로 돈을 버는 사람이 되고 싶으면 돈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산만한 것들은 밀쳐두고, 돈을 벌기 위한 공부에만 집중해보자.
재테크 책을 읽든, 부동산, 주식 공부를 하든, 유튜브 강의를 듯든, 아파트 임장을 다니든 흠뻑 그 일에만 빠져서 집중해보자.
다시 말해 돈으로 돈을 벌 수 있기 전에는 반드시 노동을 해야 한다. 그 노동은 오롯한 집중의 산물이어야 한다. 오늘부터 집중력을 단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