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서장훈이 월 280 버는 쇼핑중독녀에게 호통친 이유
laydalio
2022. 5. 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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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이 여성은 재테크하는 여러분에게 한 번쯤 소개해볼 만한 경우다. 쇼핑 중독으로 청춘을 낭비하고 있는 분인데, 월급은 월 280만원 정도라고. 근데 그 돈을 옷 사는데 다 쓰고 있다. 대출 2000만원까지 짊어지고 있으니 경제관념이 아예 제로. 남자든 여자든 이런 경제관념을 갖고 있는 사람은 배우자로 삼으면 곤란하다.







취미에 전 재산을 쓰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는가.





슬슬 서장훈의 참교육이 시작된다.





핵심이다. 너 처지에 맞게 적당히 해라. 너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라. 월 280만원이 세전이 아니라 세후 실수령액이라고 하더라도 연봉이 4000만원이 안 된다. 그 많지 않은 돈을 전혀 모으지도 않고 마이너스에 대출까지 낀 채로 취미에 전부 쓴다라. 이 여자는 습관을 고치지 않은 이상 시집은 다 갔다고 봐야 한다.



내가 자주 하는 조언이 있다. 그대 월급이 400만원이라면 실제로는 200만원 뿐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신상에 이롭다고. 그래야 200 + a를 모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저축하고 목돈을 쌓는 습관이 몸에 베지 않으면 주어지는 것은 끝모를 듯 이어지는 가난일 뿐이다. 나이가 들 수록 가난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지가 뼈저리게 다가오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사치와 허영을 줄이고 모아나가야 한다. 젊을 땐 돈 없어도 빛이 나지만 나이 들어 돈 없으면 비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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