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 자극제
213km 설산을 뚫고 학교 가는 소년의 경이로움
laydalio
2022. 3.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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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나는
이 아름다운 한 편의 시를
읽을(볼) 수 있어
복되다.
우리는 항상 처음을 기억해야 한다.
그 처음을 처음이게 해준
존재들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주어진 하루를
절대 헛되이 보낼 수 없을 것이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PS.
소년은 어른들과 열흘 간
213Km를 지나 학교에 갔다.
오롯한 자기 의지에 의한
고통의 발걸음.
그 발걸음을 재촉한 것은 자신이었고,
소년은 그 선택에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
여기 블로그에 오시는 재테커들아.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오늘도 몸부림치라.
알베르 카뮈의 말처럼,
허무의 벽을 뚫는 것은,
몸부림,
그 자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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