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대, 학점 950도 취업하기 엄청나게 힘드네요
요새 SKY 고스펙 20대 청년도 이렇게 취업이 안 된다. 취업이 안 되니 현금을 모을 수가 없다.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첫 문턱부터 넘기지 못하는 것이다. 살펴보자. 디씨 개념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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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연세대 문과 사회과학계열(어문은 아니라고)이다.
학점은 3.8에 영어점수 950점이라고 한다.
이 청년에 대한 또다른 청년의 일갈이다.
"100군대 지원해서 면접보러다니고 그중에 얻어걸리는 곳 있어면 취업하는거임. 난이도 장난아님. 서류통과되도 팔기시험도 있고 필기 통과해도 면접있는데 보통 PT면접에다가 영어로 발표해야함. 연세대 학벌이면 이름알것 같은 기업 서류 내면 다 갈거같지? ㅋㅋㅋ 저게 리얼 현실이다. 광탈의 연속 보이냐. 일반대 취업하는 애들 다들 저렇게 함. 뭐 회사 가고싶은 곳 딱 하나내면 거기서 어서욥쇼 하는줄 알았냐. 저사람 학점이랑 공인영어성적 봐라 존나 열심히 한거임. 취업준비 2, 3년 하면 1년차보다 무조건 안좋은 직장으로 감 나이도 먹고 애초 좋고 가고싶은데는 1년차에 다 씀 건 연대에서도 존나 빡세게 공부하고 경쟁한 경우인데 2~3년 취준해서 좋은데 간다는 보장도 없어, 나이는 먹어가서 동일스펙 대비 경쟁력 떨어져."
아래 대목이 벼를 때린다.
"현실이 이러니 공부 잘하는 평민보다 공부 졸라 못해도 재산 많은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거임. 일단 재산 뻥튀기를 하려면 시드 머니 부터 모아야 하는데 시드 머니 자체를 모을 수가 없다니까 취직이 안 되잖아. 이러니 손주은이 사교육 GG 쳐버린거지. 취직 자체가 존나게 안 된다고 돈을 모을수가 없는데 어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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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세태의 돌파구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난감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