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더 이상 생면부지의 타인을 믿어서는 안 되는, 이유 없는 호의와 접근을 매사 경계해야 하는 위험 만연의 국가로 전락해버렸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더더욱 이기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야 나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것은 부지불식간에 출몰할 수 있는 일상의 빌런에게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서 사는 것이다. 열심히 재테크하여 빌런들의 출몰 확률이 희박한 입지, 좋은 단지에서 나의 삶을 사수하는 것이 최선이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라는 소리.
PS.
저 젊은 부부의 사례에서 알아야 할 생활의 지식을 덧붙이자면, 아기를 안고 절대로 마트 등 사람이 들끓는 공간에 가지 마라. 아이 정서에도 안 좋고, 안전에도 치명적이다. 한 사람만 다녀와도 족하다, 마트는.
이하 네티즌 의견.
1.
늦었더라도 일단 신고를 했어야지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도 저런사람이 있네
2.
저런 버러지들 몇명 때문에 사회가 불신이 생기고 병드는거지
3.
애 관련 물어보거나 접근하려고하면 걍 자리 피하는게 답임. 나도 이거 산후조리원에서 배움. 요즘 각종 이상한 범죄 많고 애기는 우는거밖에 못하다보니 그거 노린다고
4.
나중에 자식가졌을때 제3자 중에 귀엽다는 등 어떤 핑계를 대든 만지려고하면 바로 거리두고 무시해라. 세상 진짜 각박해졌고 무조건 내 자식은 이렇게라도 지켜야함.
5.
능지처참이네. 요즘 대한민국에서 저런 범죄로 연명이 안됨. 경범죄는 도덕성이 문제가 아니라 능지 문제임.
6.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애기가 이쁘다고 까꿍 거리기만 했지 직접적으로 만지거나 그런적은 없었는데 어른들끼리 룰같은게 있나보네
7.
한국 쓰리꾼 어마어마 했음. 십수년전에는 일본에 밀입국 원정가서 소매치기하다가 걸리니까 최루스프레이 연무 시전함. 당시엔 애국자라고 칭송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음.
8.
어지간하면 애 안고 저런데 가지 마라 그냥.. 마트 백화점에 먼지 어마어마한데 애한테 안좋음.. 장볼때는 그냥 한사람만 나가서 사오고 애랑은 따로 마실을 나가는게 좋음
9.
이거보니 그거 생각나네 초딩 때 종이책인가 어디서 본건데 밀집지역에서 엄마 등에 멘 애기 돌반지 훔쳐갈려고 애기 손가락 자르는거 애기 울면 엄마는 그냥 애기라 우는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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