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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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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집에 오는 아들 부부가 싫다는 어머님.. ​ ​ 어머님 말대로라면 아들 내외가 철이 없고 매우 이기적이다. ​ 어머님이 그들을 위해 삶을 희생하는 것을 당연한 듯이 여기면서 용돈은 100만원만 쥐어주겠다라. 노동 착취 아닌가.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치는 푼 돈 쥐어주면서 손주 육아를 떠맡기는 것이니 얼마나 불효막심한 짓인가. 어머님이 부아가 치미는 것은 당연하며, 아들과 대화로 풀리지 않는다면 얼마간 거리를 두면서 본인 삶에 충실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 육아 착취는 최소 3~5년을 헌납해야 하는 아주 고된 노동이므로, 그냥 경제적 지원을 조금 해주는 선에서 그치면 최선이리라. ​
박봉 공무원 남편 깠다가 블라서 욕먹는 아내 공사 여자와 공무원 남자. 직업 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여자는 남자가 부족하다고 여기고 있다. ​ 좋은 사람인 걸 알면서도 "너무 박봉"이고, "실수령이 한참 적다"고, "결혼할 때 모아둔 돈도 한참 적었다"고 남자의 부족함을 꼬집는다. ​ "시댁도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아서 지원도 못받고 친정에서만 일부 받아 시작"했다면서 말이다. 여자는 이미 한계치에 올라선 듯보인다. ​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에 요즘은 숨이 턱턱 막혀 질식할 것 같아요." 도대체 뭐가 부족하단 걸까. ​ 일단 여자의 토로를 읽어본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 --- ​ 자꾸 비교하게 되니 힘드네요. ​ 한국지역난방공사 · l********* ​ 블라에서 비교하는 글 쓰면 욕도 많이 먹는걸 알지만 속..
9급 10년 준비한 게 아빠 탓이라는 백수..ㄷㄷ 최근에 읽은 가장 한심한 글. 이런 애들은 뭘 해도 잘 될 수가 없다. 태도부터가 가난하기 때문이다. ​ ​ 그 10년간 뒷바라지 해준 것이 누구였겠나. ​ 네 애비다. ​ 고졸 수준이면 누구나 공부해서 합격할 수 있는 9급을 붙들고 10년이라. 그냥 그건 너의 유전적 한계를 탓할 게 아니라 게으름과 태만, 의지박약, 멍청함을 탓할 일이다. ​ 아버지 탓을 하지 마라. ​ 1~2년만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하다 못해 좆소를 들어가더라도 제 힘으로 밥벌이하면서 아버지 짐을 덜어들일 수 있었을 터. ​ 노가다 막장에서 일 하더라도 하루 15만원 일당 받아가며 열심히 모으고 밤에는 재테크 공부하면서 돈 관리하는 거 익히면서 하루하루 운용했다면 나이 서른 넘어서는 꽤 건실한 재테커가 되어 있을 수도 있었을 터. ..
공무원 남자를 압박하는 허세녀 결혼 조건..ㄷㄷ 거두절미하고 공무원 친구의 푸념을 보자.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단다. ​ --- 이거 다 들어줘야함? ​ 공무원· r********* ​ 여친이랑 결혼 얘기 진지하게 나누는데 이걸 해야하나 싶은 게 있어서 ​ 1. 브라이덜 샤워. 브라더 샤원지 뭔지 ㅅㅂ 그거 해달라네. 호텔 비용만 내주라는데 인터넷 찾아보니깐 풍선 붙여가지고 티아라 쓰고 사진 찍더만. 왜 하는지 이해불가 ​ 2. 결혼식 축가. 난 노래를 심각하게 못함. 거기다 무대공포증도 있음. 그라서 그냥 노래 잘하는 친구한테 축가 부탁하려고 하는데 무조건 내가 해달래. 내 노래실력 알지 않냐고 해도 그게 로망이래. 이걸로 좀 투닥했는데 결혼식 주인공은 신부라고 해달래. ​ 3. 스드메 일단 먹는 거. 난 뷔페식으로 ㄱㄱ하고 싶음. 결혼식 삼십번은 ..
예비신랑이 고아라는 걸 이제야 오픈했어요..ㄷㄷ ​ ​ 헤어질 만한 사유는 아니다. 문제는 남자가 본인의 치부를 긴 기간 감추면서 결혼을 앞두고서야 본인 의지가 아닌 상황에 의해 밝혔다는 것이다. 얼마간 믿음이 흔들릴 수 있는데, 남자가 잘 설명을 하고 여자는 품어주고 헤아리고 배려해주려고 하면 되는 문제. 무조건 헤어져야 한다니 그런 폭언들은 남 잘 되는 것을 보기 싫어하는 배아파리즘 방구석 키보드꾼들 뻘소리일 뿐이다. 남자가 잘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진심을 다해 사과하고 프로포즈를 해서 예쁜 결혼을 하면 되며, 여자 쪽 부모에게도 그게 그리 큰 흠은 아니기 때문에 사위를 새 아들로 기쁨으로 맞아주면 베스트다. 당황한 여자를 달래고 이해시키고 사과하는 게 급선무며, 앞으로 같이 잘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남자가 조금 더 노력하면 될 일이다..
레전드 박찬호 해설위원을 열받게 한 후배 선수 올릭핌 폐막을 앞두고 ​ 남자 야구 대표팀에 대한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죠. ​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도미니카공화국에 패배했습니다. ​ 그런 가운데 한국 야구의 전설 박찬호 해설위원이 ​ 경기 중 후배가 보인 모습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 박 해설위원이 이렇게 화가난 모습을 보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박찬호가 화난 이유'라는 ​ 제목의 게시물들이 올라와 공감을 샀고요. ​ 어떻게 된 일이냐. ​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7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야구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6-10으로 패했습니다. ​ 결국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지요. ​ 한국 대표팀은 2-5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5회 말에 4득점 해 6-5로 ..
층간소음 복수하려고 두 층 위로 이사간 남자 아파트라는 공동주택 공간에서 살면서 맞게 되는 가장 최악의 경우는 윗집의 층간소음이 장난 아닌 경우인데, 사과는커녕 '어쩔티비'로 나오는 경우다. 1~2년 살다 나갈 집도 아니고 등기쳐서 마련한 소중한 나의 집일 경우 위층이 빌런이면 정말로 신경쇠약에 걸릴 만큼 심신 건강에 안 좋다. 사례 하나 간다. 복수극이다. ​ --- ​ ​ 층간소음 윗집 복수각 잡혔다. ​ LG유플러스· i******** ​ 나 3층 (혼자살음) 층간소음 가해자 4층 (남자 3명 키움) ​ 2년간 고통 받았다. 미안한 마음도 없고 애들이 뛸수도 있지 예민하면 단독주택 사시라 시전했던 부부 복수각 잡혔습니다. ​ 1년 전부터 5층 언제 이사가는지 계속 문의했고 드디어 매물 내놨네요. 마침 저도 3월에 만기라 바로 계약금 쐇습니다...
이태원 압사 생존자의 너무 끔찍한 증언 이태원 압사 참사 생존자 청년의 증언이다. 이 청년의 말투를 보고 OO충이니 뭐니 비하하며 본질을 호도하지 마라. 그가 밝힌 현장 상황에 주목하라. ​ ​ 이태원 압사 참사는 1883년 프랑스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의 판박이다. 당시 190여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태원 현장 참사 영상은 심신 미약자를 위해 올리지 않겠다. ​ ​ 또다른 현장 생존자의 글. ​ --- 안녕하세요, 저는 어떨결에 이태원을 갔다가 할러윈이기도 해서 구경도 할겸 해밀턴에 차를 주차하고 길거리 구경을 했습니다. 6시쯤 부터 사람들이 계속해서 모이기 시작했고, 각 식당,클럽,바,펍 웨이팅 때문에 매장 앞에서 대기 타고 있던 인원들도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커스튬입고 돌아다니시는 분들, 구경하러 오신분들, 사진찍으시는 분들 등 사람이 ..
이태원 현장서 그가 간판에 급히 올라간 이유 ​ 고인들에게 명복을. ​ ​ 생존자들에겐 치유를. ​
이걸 보니 딱 1년전에 예견된 참사였네 ​ 이미 예견된 참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떼시위, 떼집회, 떼공연 등 '떼'로 모여다니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 1. 4~5년전쯤인가 사고난 저 해밀턴 근처 갔었는데 그때도 그냥 제 의지로 못 움직이고 밀려 움직인 기억이 있어요 ​ 2. 작년에도 어마어마 했습니다 올해가 좀 더 많았을뿐 ​ 3.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게 이정도였군요. ​ 4. 예전에 크리스마스때 명동도 저랬죠. ​ 5. 이때도 사람들이 많아서 무서운데 올해는 얼마나 많이 모인걸까요 ㅜㅜ 건축법 이런거에 공개공지같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사항등이 있는데 불법 건축물이나 도로상황같은것도 궁금하네요. ​ ​ 6. 제야의 종소리떄도 저리많고 은근 저렇게 많이 몰려요 ​ 7. 코로나 심했는데 다 몰려가서 욕먹었죠 이태..
흙수저 배달러가 이 악물고 수억원 모은 계기 태어난 뿌리가 흙이든, 동이든, 금은이든 궤념하지 마라. 나의 자리가 먼지 자욱한 바닥이었더라도 슬퍼하지 마라. 태생의 한계란 어쩔 도리 없는 것이다. 다, 체급에 맞게 열심히 살아내면 될 뿐. 태도가 나를 규정함(Manner Maketh Man)을 기억한다면, 위치가 비루해도 부자의 마인드로 살면 된다. 그러면 언젠가 부자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제 체급에 자조하며 현실에 주저앉는 것. 흙수저의 동네에 태어나 가난을 푸념하기만 하면 더 심한 가난만 도래한다. ​ 아래, 흙수저 배달 청년의 이야기를 보라. 짧고 거칠지만 울림이 있다. 이 청년이 각성한 것처럼 여러분도 각성한다면 현실이 궁핍해도 반드시 나아진다. 그 출발은 시드머니를 모으는 데 있다. 정독하시라. 출처는 부갤. ​ ------ ​ 삶의 동..
실패한 흙수저 부모들의 공통점 흙수저 부모도 흙수저 부모 나름이지만 흙수저 처지를 나이 쉰, 예순이 넘어서도 탈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분명 본인들에게도 귀책이 크다. 시간이라는 자산과 함께 어떻게든 가난 타개를 위해 발버둥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과를 놓고 보면 분명히 있었을 기회들을 잡아채지 못했고, 노력하지 않았던 것이다. ​ 아래는 지금은 고전이 되었지만 여전히 통용되는 '실패한 흙수저 부모들'의 공통점이다. 비속어와 저속한 표현이 많지만 감안하고 핵심만 캐치해가라. ​ -------- 1. 어디가서 부모님 무슨일하시냐고 말하면 ​ 공무원,대기업,사업한다고 속이거나, 솔직한놈들은 공장일하십니다 ,기타 영문도 알수없는 개잡일 ​ 지자식새끼 주눅들게하는 능력은 ㅆㅅㅌㅊ ​ ​ 2. 학창시절에 친한친구 집에 초대하고싶은데 집이 ..
9급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의 절망적 상황 ​ 안타까운 일이다. ​ 물 빠지기 전에 미리 탈출했던 자들은 볕을 봤을 것이나 물 빠지고 있을 때 계속 노만 젓고 있던 자들은 지금 비탄하고 있다. 그러나 자업자득이다. ​ 잘 살고 싶으면 돈이 몰리는 업계를 눈여겨봐야 한다. 어떤 산업군이 유망하고 인재들이 가장 많이 밀려드는 데가 어떤 곳인지를 조사해야 한다. ​ 그리고 그곳으로 가고자 내 역량을 계발해야 한다. 돈이 몰리는 곳에 높은 연봉이 있고 풍성한 현금흐름과 장밋빛 미래가 있다. 활력이 돗는 곳에서 일할 때 나의 역량은 극대화되고 몸값도 계속해서 올릴 수 있다. ​ 그저 안전성, 노후 보장 등등 태만한 마인드로는 한없는 가난만이 밀물처럼 다가올 뿐이다. 고물가 시대에 박봉이 얼마나 치명적인 것인지를 현실이 살갗에 와닿기 전에 깨닫는 자들만이 ..
결혼을 안 했는데 여동생이 돌싱이 됐네요 ​ ​ ​ ​ ​ [후기1] ​ ​ ​ [후기2] ​ ​ ​ [후기3] 출처 : 웃대, 결혼 안하고 돌싱 되는 법 (후기 포함) (유머투데이) | 작성자 꼬물꼬물 오늘 접한 이야기 중 가장 웃겼다. ​ 청년들아, 매사 몸가짐을 바르게 하라. ​ 시작도 해보기 전에 벼락거지가 될 수 있다. ​
돌싱남과 결혼했는데 육아·결혼 전부 후회하는 이유 다른 사람 살림살이 모양새를 들여다보는 것은 나의 삶을 점검하고 흐트러진 것들을 가지런히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혹시나 나보다 못한 여건이라면 주어진 현실에 한 번 더 감사하게 되고 더 열심히 살아보고자 의지를 다잡을 수 있다. 나보다 좋은 여건이라면 그 여건 속에 있는 사람은 어떻게 인생을 운용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시기와 질투라는 원시 감정만 덜어내면 어떤 방면으로든 도움이 되는 것이다. ​ 여기, 기나긴 넉두리를 늘어놓은 여성은 "육아도 결혼도 다 후회된다"며 길디 긴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그녀 남편은 돌싱이고, 연봉은 1억이 좀 넘지만 외벌이 중이고 아내는 육아에 전념하는 것 같다. 그녀가 남편에게 정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관계를 갖는 빈도수가 줄어서이기도 하고, 육아 지옥을 체..
맞벌이 직딩女가 블라인드서 참교육 받은 까닭 최근에 블라인드커뮤니티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한 여자 직장인의 글. 맞벌이 중이라는데, 남편에게 무언가 섭섭하다고 한다. 뭐가 섭섭하다는 것일까. 섭섭할 수 있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 일단 가본다. ​ ----- 맞벌이 부부, 매일 한시간씩 늦겠다는 남편 ​ CJ올리브네트웍스 · e***** ​ 객관적인 의견 받고 싶어서 글 써봐..형. ​ 남편이 매일 퇴근후 1시간씩 운동을 하고 온다고 해. 맞벌이라 저녁엔 내가 케어해야해서. 그런데 나하고 상의도 없이 매일 운동(골프)하고 온다고 하네.... ​ 남편은 아침에 아이들 밥먹이고 등원시키고 10시 출근하고 7시 퇴근하는데, 운동 까지 하면 9시 조금 넘어서 들어오게되. ​ 그래도, 오후 7시까진 아주머니가 있어서 괜찮은데 7시 이후 부터는 내가 ..
축의금 십일조내라는 강요로 파혼한 커플 세상에 황당한 사람 많고, 몰상식한 부류는 널렸는데, 그중에서도 최고는 광신도들이다. ​ ​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복부인 같은 여자로 살아야 부자가 된다 저자 정선용 씨의 새 글. 아들을 상정해두고 복부인 같은 여자랑 결혼해야 한다는 조언이지만, 이것을 조금 더 넓게 해석하면 우리가 그런 사람이 돼야 한다는 메시지다. 나는 정선용 씨가 진짜 하려고 한 말은 이것이었다고 믿는다. 복이 있고 지혜가 있고 맛을 아는 사람, 복부인 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때라야 우리 삶도 한층 더 이로워질 것이다. ​ PS. 여기서 우리는 복부인에게 가해진 편견 어린 이미지를 떠올리지 말아야 한다. 복부인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원리를 몸과 마음과 머리로 이해하고 그것을 삶에서 적용하여 부를 일구는 훌륭한 리치맨, 우먼을 통친한다. ​ 아들아 경제 공부해야 한다5(결혼 여자편) ​ 아들아! 경제를 공부해야 한다. 그 동안 말했던 걸 일자별 정리했다. 첫째 날, 경제 이해력이 ..
카카오 직원이 "누가 카카오 쓰래"라네요 ​ 오늘도 카카오 하고 있는 카카오 현장 답사. ​ 한 직원이 이런 글을 올렸더랬다. ​ ​ 다른 직장인들의 의견을 살펴보자면, ​ 1. 맞는 말임. 근데 별개로 회사에서 왜 직원들한테 잘해주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답도 저렇게 그대로 가능함. 어차피 요즘은 다들 이력서 풍성하게 채워서점프하고 이직하려는데 회사에서 굳이 잘해줄 필요가 없거든. ​ 2. 가면갈수록 물질만능주의세상이네. 이해는간다. 회사에 좆뺑이처봣자뭐하노 인생책임져쥬는것도아닌데. 문제없을만큼만하고 나의 길을 찾아야지 회사에 몰빵 ㄴㄴ ​ 3. 저런 마인드 갖고 연차 차면, 그때부터는 노답임 팀장이나 파트장 자리는 한정되어 있고, 실장(부장급)만 되어도 신입사원 4~5명 중에 한명 달까 말까함ㅋㅋ 지금이나 연봉 천만원 받고 이직이 쉽지.. ..
배우 박지환이 지인들을 감동시키는 비결 ​ 영화 를 통해 스크린에서 대중에게 존재를 각인시키고, 요새는 등 좋은 드라마들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눈도장을 찍고 있는 인기 조연 박지환 배우. ​ 그는 짧은 생을 깊게 살고 있는 보기 드문 배우로, 앞으로가 더 잘 될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 "나는 '햄릿'을 할 수 없는 배우구나"라는 깨달음은 그의 마음 속 깊이 통쾌함과 더불어 우울감을 주었지만 그는 그러한 인식을 딛고 한 걸음 나아간다. ​ 한창 꿈꾸던 27세에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내가 더 맞는 옷이 무엇인지를 고민한 것이다. ​ 그 결과가 방방곡곡을 여행하는 여행자처럼 여러 배역을 소화할 수 있는 조연으로서의 삶에 감사하자는 것이다. ​ 그는 강하늘 배우에게 말한다. ​ "(역할의 경계 없이) 선생님도 하는 나를 보면서 (배우라는 ..
그녀가 죽을 때까지 한국 안 떠난다 하는 이유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겸손해지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게 된다. 세계에서 치안이 가장 좋고 다방면으로 살기 좋은 나라인 대한민국 땅에서 태어난 것만으로 여러분은 글로벌 상위 10% 이내의 인생을 누리는 것이다. 조상에게 감사해야 한다. ​ PS. ​ 한국 사회가 가부장적이라니, 하며 철 지난 쌍팔년도 소리를 하는 세상물정 둔감한 어린 여성들이 많은데 고개를 저 위로 돌려 러시아 상황을 보면 입을 닫게 될 것이다. 한국은 가부장적인 나라가 아니다. 당신들이 살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 참고로 러시아 여성이 생각하는 결혼 상대의 기준, ​ ​ 힘든 여건에서 살아본 사람은 그걸 극복한 뒤에도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기 때문에 으스대지 않으려고 한다. 주어진 자리에 감사하는 마음이 커 상대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
이름도 모르는 친구가 100만원을 건넨 이유 ​ 이 글쓴이는 100만원을 얻은 것보다 '부자(가 된) 친구'를 얻은 것이 훨씬 큰 수확이다. ​ 그런 친구와 막역하게 지냄으로써 부자의 삶을 익히고 배우고 체화한다면 그런 친구 못지 않게 부자의 삶으로 나아가기 유리해질 것이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곁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이며, 나의 평균은 내 주변의 가까운 사람 다섯의 평균이라는 말을 기억하자. ​ 글쓴이가 저런 인물을 곁에 두게 된 것은 진심으로 타인에게 다가갔던 경험 덕분이며, 한 사람을 감동시킨다는 것은 하나의 감동을 감동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 당신도 누군가에게 감동이었던 적이 있는가? ​ ​ 1. 와 그 친구 결혼할때 돈 더 보태서 축의금 낸대.. 그냥 좋은 사람이다. 다시 세상 살만해진다 ​ 2. 나라면 같은상황에서 글쓴..
19세 여성이 89세 치매 노인과 결혼한 이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 여자를 비난해야 할까. 그럼에도 아픈 노인의 말년을 돌보아준 것은 인정해줘야 하나. 어려운 문제다. 다만, 한국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지기 어려울 것이다. 그 전에 가족과 친인척들이 먼저 달려들었을 것이기에. ​ ​ 사족이지만, 치매와 암은 지구상에서 가장 불행한 병일 것이다. ​ ​
신동엽은 어떻게 비혼주의 극복하고 결혼했을까 ​ 비혼주의가 결혼으로 완성되는 과정은 이런 것이며, ​ 비혼주의는 어쩌면 너무 완벽한 사람을 찾고 있어서 고수하는 상태인지도 모른다. ​ 어쨌거나 인연은 있고 그 인연을 인연으로 알아보는 안목은 본인의 몫이다. ​ 그런 사람을 반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로 삼느냐, 못 삼느냐는 전적으로 자기 역량에 달린 것이기 때문에 매사 사람 보는 눈을 기르도록 하라. ​ 그 눈이 당신의 삶을 더더욱 빠르게 우상향시킬 수 있고, 매우 빠르게, 그리고 한없이 바닥으로 추락시키는 수도 있다. ​ 사람이 전부다. ​ 사람이 재테크다. ​ ​
55세에 이르러 비혼을 미치도록 후회합니다 ​ 오십대 중반에 접어든 이 중장년 여성의 말은 울림이 있다. 그녀는 진실되게 호소하고 있다.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부는 쌓이지만 쌓여가는 부를 나눌 사람이 없다고. 실버타운이라도 찾아야 하는 현 상태를 뼈저리게 후회한다고. ​ 비혼주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20~30대이고, 이들은 아직 40대 중반 이후를 경험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몸이 한 군데 두 군데 아파가고 어울릴 사람이 한 명 두 명 떠나가 혼자가 되고 마는 40대 중반 이후에 접어들면 이들은 절망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 ​ 비혼주의를 주장한다는 것은 기실 오만함에 기인하는 것이다. 나는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다, 결혼이라는 구시대적 제도에 나는 저항할 것이다, 등등 온갖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지만 본질은 비루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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