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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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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에 모태솔로 + 우울증 겹친 남자 세상사 한심한 사람들 천국이지만 이 청년의 사례도 매한가지다. 현재 36세가 되었을 텐데 어찌 살려나. ​ ​ ​외모야 선천적인 거고 추남으로 태어난 게 아닌 평범남이라면 어떻게든 자기 계발을 하여 외모적 한계를 극복해낼 수 있는 바,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고 열등하게 여기니 주변에 사람이 없고 외톨이 모쏠 컴플렉스남으로 살며 세월을 허송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괴감에 젖어있을 시간에 바깥 공기 좀 쐬고 운동을 하고 몸을 만들고 좋아진 몸에 의해 자신감을 올리고 열심히 살며 목돈을 모아 그것을 굴리고, 그리하여 자산을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면 추남이어도 주변에 사람이 생긴다. 외모가 다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나를 망가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고 나를 성장시키는 것도 나 자신인 것인데, 저 청년..
집 있고 차 있는 34세 공무원이 모쏠인 이유 이 사내의 이야기를 읽고 못내 가슴이 아팠다. 자존감 문제에 발목이 잡혀 다 많은 것을 갖추었음에도 한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열심히 살아왔지만 이성관계에선 노력을 거의 경주하지 않은 사람으로 뵈는데, 그 배경은 본인의 작은 키, 잘생기지 못한 외모로 인한 필요 이상의 커다란 컴플렉스다. ​ ​ 키는 168cm라고 한다. 작은 키이지만 아주 작은 것도 아니다. 헬스 + 수영도 했으면 배 나온 총각은 아닐 텐데, "바뀌는 건 없더라"라는 것은 무언가 이성 관계에 대한 두려움의 표현인 것처럼 보인다. 다가가지 못하고 어필하지 못하는 것도 본인의 무능력이다. 이것은 계발해야 하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 ​ 소심함은 사내 구실의 최대 적이므로 이걸 반드시 고쳐야 여자가 다가올 것이다. ​ ​ 168cm..
남자들이 유독 '모태솔로'가 많은 이유 출 처 https://m.cafe.naver.com/jaegebal/3135648​ 누군가는 최재천 교수의 이런 설명이 현실에 무슨 도움이 될까, 회의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 그러나 누군가는 이런 지식을 삶에 최대한 흡수하려 한다. ​ 켜켜이 쌓여가는 지식이 지혜가 되어 당신의 삶을 발전시킬 것이다. ​ 삶에서 마주치는 통찰을 외면하지 않는 자가 부자가 된다. ​ 당신도 그래야 한다.
34년 모태솔로 데이빗이 불쌍한 이유 ​ 올해 34세인 데이빗은 뷰티 유튜버로 꽤 성공해 많은 돈을 벌고 있는 청년이다. 그러나 오은영의 심리 상담소에 출연해 오열하며 밝혔던 데서 드러나듯 그는 학창시절 긴 기간 겪은 왕따 경험으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이성과 진지한 교제를 지금껏 단 한 번도 나누지 못한 모태솔로라는 흠결을 갖고 있다. 그게 흠결이 되는 것은 바로 이처럼 매력적인 이성에게서 결국엔 선택받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해서다. 모태솔로라는 것에서 드러나는 것은 그 사람의 어두운 과거이며, 어떤 극복하지 못한 한계, 정신적 또는 육체적 결함이다. 데이빗은 그런 비밀을 안고 있었지만 방송을 통해 떳떳하게 스스로를 오픈한 용기 있는 청년이며, 지금에라도 시행착오를 겪음으로써 옛 트라우마를 지우고 진정으로 좋은 여성을 만나 일 더하기 일이..
시댁한테 6.5억원을 뱉어야 하게 된 이유 ​ 신혼 당시 3억 5천 아파트 지원을 받았고 이후 7억5천에 매도시 차익 4억. ​ 또 시댁서 3억 지원받고 12억 아파트로 갈아타기. ​ 애초 3억 5천 아파트 없었으면 4억 차익 없었고 거기에 3억 더 얹었으니 10.5억인데 혼수 6천응로 퉁칠라는 심보를 보라. ​ 인간인가. ​ 이런 사람이면 자녀를 S급 학군지로 보낸들 자녀가 올바른 인격체로 커나가기 힘들다. 그 애미의 그 자식이기 때문이다. ​ 본인 마인드가 조건부 계약 씨받이인데, 계약을 본인이 위반했으니 뱉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글쓴이처럼 '낳아드린다'라는 마인드를 아직도 갖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반드시 고치기 바란다. ​ 그건 정말이지 고약한 최악의 벼락거지 마인드이기 때문이다. ​ 글쓴이는 이런 한숨 나오는 토로를 할 게 아..
귀족 노조의 현실을 노골적으로 풍자한 만화 ​ 최근 기아차 노조의 행보를 보자. 이건 극도의 이기주의 이익집단일 뿐이다. 알량한 기득권을 계속해서 유지하기 위한. 역겹지 않은가. ​ ​ --- 기아자동차 노조가 13차에 걸친 사측과의 본교섭에서도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13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부분 파업을 결의했다. 앞서 노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사측과 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퇴직사원 신차구입 할인 혜택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3일은 하루 2시간, 14일에는 4시간 단축 근무를 하는 방식으로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생산 특근도 거부하기로 했다. 기아차 노사는 1998년 현대차 그룹으로 인수된 뒤 최초로 지난해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에..
패션 인맥에 몰두하다간 더 빨리 가난해집니다 ​ 이런 걸 일컫어 '패션인맥'이라고 한다. 사방에서 좋아해주니 내외적으로 충만한 거 같지만 대부분 한철이다. 상당수 시절 인연이고 겉핥기 인연으로 남는다. 제아무리 유명인이라도 시간 지나면 다 떨어져 나간다. ​ 그러나 그때 쓴 돈은 돌아오지 낳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 저렇게 살려면 폰을 계속 쥐고 있어야 하는데, 내면을 성찰하고 내 주변의 정말 귀중한 이들을 챙길 시간은 그만큼 줄어든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재테크하는 시간 역시 없어진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하루하루 지출 규모가 크니 돈이 모이기도 힘들다. 겉핥기 인연을 유지하려다 가난해진다는 소리다. ​ 물론 금수저라면 다르다. ​ 그 자신 금수저라면 하루에 10명, 20명 생일 챙겨주고 돈 뿌려가면서 패션인맥을 연명할 수 있다. 그러..
그리스 아내 덕에 서울 아파트 산 32세 흙수저입니다 그리스 출신의 연하 부인과 결혼한 1991년생 32세 유부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 ​ 현재 딸과 아들 하나 키우고 있다. 그는 한국 여자와의 연애는 20대 초반 이후로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환승 이별이라는 최악의 이별을 '당하고' 뒤통수가 얼얼해진 트라우마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아내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해주는 점을 높게 사 결혼했다는 그인데, 무수한 이 땅의 젊은 남자들이 부러워할 케이스다. ​ ​ 2016년 겨혼해 반지하 월세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는 그는 차도 구형 스파크를 타고 다니면서 악착 같이 살아냈다고 한다. 결혼식도 최소 비용으로, 겉만 스몰웨딩이 아닌 진짜 스몰웨딩을 했고 출산을 하고서도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았다. 오히려 아내는 남편만 고생시킬 수는 없는지라 맞벌이를 자처..
스페인 아내와 결혼해 원룸서 살지만 행복하네요 최근에 유튜브 채널 에 그리스 여성과 결혼한 30대 젊은이가 출연한 적이 있다. 둘 다 경제관념도 투철하고 열심히 시드머니 모아서 아파트도 사면서 열과 성으로 살고 있는 부부였다. 재테크 관점에서 훌륭한 모범 사례였으니 맨 아래 참고하시고, ​ 여기, 이 영상을 보고 동기 부여가 되어 본인 이야기를 올린 또다른 국제결혼 외국인(여)·한국인(남) 부부 이야기도 소개한다. 글쓴이 남성은 "좋은 필력이 아니라서 다소 지리하고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본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연한 노란색으로 표기했다. (출처는 에팸코리아) ​ 가보자. ​ 1. 만나게 된 계기? : 2020년 7월경에 틴더링 하다가 만났고, 한달여간 대화하다가 8월달에 실제로 오프에서 ​ ..
결혼 앞두고 2억도 없는 남자는 잘못산 것일까 거두절미하고 사연부터 간다.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결혼 관련 상담글이다. ​ ----- ​ 7살차이 내년 결혼 비용문제 조언좀ㅠ ​ 새회사 · 루** ​ 남친 서른 다섯이고 나는 스물여덟 둘다 공무원. ​ 나같은 경우 올해 임용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1호봉이라 모아놓은 금액이 너무 적거든. 시골에서 자취까지 하다보니 월세+관리비도 빠듯하고.. ​ 그래도 결혼은 하고 싶어서 발령 전 알바한 돈이랑 올해 모은 돈 + 내년 성과급까지 열심히 모았더니 1,400~1,500만원 정도 되더라고. ​ 이 돈이면 그래도 내가 청첩장 모임같은 부대비용 포함래서 식 비용 전액을 낼 수 있더라고. 혼수는 우리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신다 하셨어. 애인보고는 신혼여행 비용 부담하기로 합의했는데 문제는 집이란 말이야..? ​ ..
연봉 9천인 그가 퐁퐁남을 자처하는 이유 ​ 그렇게 '퐁퐁남'이 된다. ​ 주작글 같지만 이런 사례는 ​ 실제 주변 사례로만 꼽는 것도 두 자릿수다.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 정신보다 몸의 언어에 끌려 ​ 되돌리기 힘든 베팅을 하곤 한다. ​ 그러곤 돌이킬 수 없음에 피눈물 흘린다. ​ 남자든 여자든 서로가 서로에게 ​ 일방적으로 의지하는 삶은 미성숙하다. ​ 상대가 없어도 자립하고 사는 생활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 그 바탕이란 재테크하는 삶이 기본 준칙이 되어 있느냐인데, ​ 그럴 때라야 인생은 상승가도를 걷게 된다. ​ 절대 불공정거래하지마라. ​ ---- ​ 퐁퐁남 자가 확진 검사를 받아보려면, ​ ​ ---- ​ 김미경 선생의 참교육이 필요하다. ​
요새 남녀들이 결혼 안 하려고 하는 현실 이유 ​ 슈카의 이 분석에 대한 네티즌 여론을 살펴볼까. ​ 1. 대중매체에 나오는 인프라는 서울 또는 경기도에 있지 월급쟁이로 서울집 못사지. 재테크로 망하면 인생 끝나지. 지방에 살려고 하니 수도권인프라 못잊지. 참고로 비혼주의 안말리는데 그 댓가는 자신들이 치루어야하는거 알고 있었으면 좋겠음. ​ 2. 여혐이 아니고 여자들이 눈이 많이 높아졌어. 스펙 좋은 애들도, 스펙 별로인 애들도 자기보다 나은 사람 만나려고 하고, 인스타 때문인지 페미니즘 때문인지 집, 재산, 연봉에 대해 기준점이 엄청나게 높다. 근데 사회적 의무는 대부분 남자들한테 돌아가고 있다. ​ 3. 미디어가 2030세대 여자들을 망친 것 같다. 어지간하면 아파트고 뭐만하면 외제차고. ​ 4. 진짜 극소수인 미디어에 현혹되지 않는 여자를 만..
자존감이 높아야 부자가 된다 자기 혐오를 퍼뜨리는 사회에서 ​ 자존감 지키며 사는 것은 ​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 저 어린 익명의 서울대생이 ​ 올린 글을 읽다보면 ​ 우리는 정말 나 자신을 진정으로 ​ 사랑해주고 있는지를 되묻게 된다. ​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야 ​ 삶을 앙양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 오늘부터 나 자신을 ​ 조금 더 사랑해주도록 하라. ​ 교만에 이르지 않는 ​ 적정치의 자존감은 ​ 안 될 일도 되 게 하고, ​ 될 일은 더 잘되게 한다. ​ 재테크는 말해 무엇하랴. ​ ​
경제적 자유가 최고의 효도인 이유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그렇다. 인생은 짧고 시간은 한정돼 있다. 있을 때 잘해도 후회되는 게 인생인데 있을 때 못 하면 천추의 한이 된다. 그러고 말이다. 되도록 부자가 되라.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돈이 돈을 벌어주는 파이프라인을 탄탄히 구축하여 회사의 노예 상태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있을 때 잘하기도 더욱 쉬워진다. 더 자주 찾아뵙고 더 자주 식사를 나누고 더 자주 여행을 가볼 수 있게 된다. 카운팅하시는 당신의 조급함을 덜어드릴 수 있다. 경제적 자유는 효도의 대전제이기도 함을 명심할 것.
아득바득 돈 모을 필요 없다는 간호사에게... ​ 어차피 인생은 짧아, 갑자기 죽으면 끝이야, 아프면 돈 많아도 소용 없어, 따위의 말들로 지금 당장 열심히 돈 모으는 행위를 하지 않는 데 대해 '이유'만을 늘어놓는 것은 게으른 직장인들의 비겁한 특성이다. ​ 아득바득 모으는 것은 중요하며, 아득바득 모아야 짧은 인생살이 덜 아프고 덜 힘들게 살 수 있다. 인생 짧다고 했는데 팔십세, 구십세까지 살아 있으면, 그런데도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처지면 얼마나 끔찍하겠는가. ​ 돈은 나의 건강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이며, 돈이 없기 때문에 더 아프고 병들며 괴롭게 산다. 해법은 평소에 건강관리 열심히 하면서 아득바득 모으고 그 돈을 굴려서 부富라는 성채를 이루는 것이다. ​ ​ PS. ​ 삶과 죽음을 매일 같이 마주하는 간호사들의 노고에 경외심을 표하면서..
물어보살 출연해 쌍욕먹은 15년차 간호사 ​ 이 여자는 내가 최근까지 보아온 여자 직장인 가운데 리스크 관리를 아예 안 할 뿐만 아니라 사실상의 '자폭'을 한 어리석은 경우다. 이 여자의 물어보살 출연 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보자. 폭로와 질타와 비판 글이다. 지워지지 않고 박제되는 이런 증거들로 인하여 그녀 인생은 지워지지 않은 오점이 남아버린 셈이 됐다. 자업자득이다. 그녀 밑에서 일했다는 간호사 및 전직 간호사들 증언을 들어본다. ​ ​ 다른 병원 간호사 및 직장인들 일침을 들어본다. ​ ​ 인성이 모자란 사람의 특성은 자기 자신이 인성이 모자란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피드백을 줘도 인정하지 않고 귀를 틀어막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은 나날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만다. ​ 저 간호사는 가만히 숨 죽이면서 간호사 일을 수행했으면 업계..
순자산 5천이라니 결정사서 그냥 가라네요 여기, 한 남자가 있다. ​ 그는 1990년생. ​ 올해 34살이다. ​ 2년 전인 2020년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 키는 181cm, ​ 약간 말랐지만 체격이 좋다. ​ 결혼정보회사 대표는 묻는다. ​ "자산 정도는 어느정도?" ​ 그는 답한다. ​ "집을 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 애매모호한 답변. ​ 결정사 대표의 표정이 좋지 않자 그는 덧붙인다. ​ "전세 2억 5천만원짜리 살고 있습니다." ​ 같이 온 친구가 묻는다. ​ 피해갈 수가 없다. ​ "2억 5천 중에 빚은 얼마?" ​ 청년은 말한다. ​ "2억원요." ​ 친구는 묻는다. ​ "샀어, 안 샀어?" ​ 남자는 답한다. ​ "안 샀지 지금(준비하고 있다고!)." ​ 결국 본인이 모은 순자산은 5천만원이 전부였던 것이다. ​ 결..
어느 유부녀가 불륜을 정당화하는 이유 ​ 이것이 사람인가. ​ 여기서 '금사' 'ㄱㅅ'는 금지된 사랑, 즉 불륜을 말한다. ​ 'ㄹㅅ'는 리스, 즉 섹스리스를 가리킨다. ​ 결국 애초에 다른 남자 만나려고 꾸민거라는데 자기 자신의 여성성을 되찾으려고 가정을 박살내는 짓을 한다는 것이다. ​ 돈 받고 몸을 파는 금수와 무슨 차이가 있나. ​ 이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면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선다는 점에서 '능지'의 수준이 처참하다는 것을 증빙한다. ​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성의 극단을 달리는 동물은 배우자로 삼아선 안 되는 것이다. 남녀 불문한 진리 명제다. ​ 정말 생각이 있는 인간이라면 운동하면서 몸 관리하고 잘 차려입고 화장해서 남편이랑 잘 해보려는 선택지를 고려할 것이다. ​ 그게 별로라서 새 남자를 찾았다는 소리이므로 인간이라..
불륜으로 인생 폭망한 소아과 의사와 유부녀 ​ 요약해볼까. ​ 이혼남 의사와 유부녀가 바람이 났다 → 유부녀는 이혼을 준비하고 결혼하자고 의사를 꼬득인다 → 의사는 "그냥 이렇게 지냈으면 한다"며 거부한다 → 여자가 "그럼 더는 연락하지 말라"고 이별 통보를 하자 의사가 급발진, 남편에게 꼰지른다 → 여자는 이혼 당하고 친정에서 쫒겨나고 벼락거지 신세로 전락, 의사도 소문이 돌아 병원을 옮겨야 하는 판국 ​ 순간의 욕망을 참지 못하는 막장들에겐 이처럼 인생은 가혹하다. 파국은 이내 도래한다. 제아무리 부자여도, 돈을 많이 벌어도, 삶이 풍족해도 그 모든 시간은 풍비박산이 난다. 리스크 관리의 제1원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자기 아랫도리 간수조차 못하는 데 무슨 우상향하는 삶인가. ​ ​ 참고 의견들 ​ 1. 엔딩은 다르지만 ..
오천만원 외제차 무시하면 벼락거지되는 이유 레이달리오가 재테크 초보 금융 문맹들에게 반복해서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 신차든 중고차든 자차 구매 시기는 최대한 미루라는 것. 물론 차를 사면 세계가 넓어진다. 이동 가능한 물리적 반경이 넓어져 뭔가 신분이 격상된 것 같은 흥분도 든다. ​ 그러나 짜릿함도 잠시. 집 다음으로 큰 자산인 자차는 집과 달리 가치가 불어나지 않는 소비재다. 감가상각이 매해 20% 이상 때려맞기 때문에 나날이 가치는 줄어든다. ​ 그뿐인가. 유지비가 문제다. 기름값, 차보험, 언제 어디서 생길 지 모를 크고 작은 사고로 수십, 수백만원 비용이 깨지곤 한다. 배보다 배꼽이 큰 자산이 바로 자차라는 소리. ​ 그럼 언제부터 차를 몰면 좋은가. 최선은 자가 집을 마련한 뒤다. 갭투자를 통해서든 실거주 1채를 등기치든 최선을 다해 ..
36세 의사가 월 1200 받아도 안 행복한 이유 아래 소개하는 36세 의사의 단상에 이런저런 공감을 했다. 좋은 삶, 행복한 삶을 고민한다면 그가 정리한 직업관, 결혼관, 경제관, 사회관, 취미관을 천천히 읽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삶을 희망하는지를 생각해보자. 그리고 물어보자.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 --- ​ 36살에 느끼는 것 ​ 의사 · F***** ​ *직업 ​ -돈 많이 벌고 자기 시간 많고, 수입의 상한이 없는 직업이 제일 좋음 -의사의 경우 수입은 타 직군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진 않으나 시간은 없고 미래에 늘어날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임 -만족도가 썩 높진 않음 (타직군도 그렇듯이) ​ *결혼 ​ -예쁜 혹은 잘생긴 외모와 꾸준한 자기 관리 및 계발은 중요함 -배우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행복..
결혼 앞두고 2억도 없는 남자는 망한 겁니다 거두절미하고 사연부터 간다. 블라인드 커뮤니티에 올라온 결혼 관련 상담글이다. ​ ----- ​ 7살차이 내년 결혼 비용문제 조언좀ㅠ ​ 새회사 · 루** ​ 남친 서른 다섯이고 나는 스물여덟 둘다 공무원. ​ 나같은 경우 올해 임용된 교육행정직 공무원 1호봉이라 모아놓은 금액이 너무 적거든. 시골에서 자취까지 하다보니 월세+관리비도 빠듯하고.. ​ 그래도 결혼은 하고 싶어서 발령 전 알바한 돈이랑 올해 모은 돈 + 내년 성과급까지 열심히 모았더니 1,400~1,500만원 정도 되더라고. ​ 이 돈이면 그래도 내가 청첩장 모임같은 부대비용 포함래서 식 비용 전액을 낼 수 있더라고. 혼수는 우리 부모님이 다 지원해주신다 하셨어. 애인보고는 신혼여행 비용 부담하기로 합의했는데 문제는 집이란 말이야..? ​ ..
허영심을 못 버리면 인생은 박살납니다 두 편의 글을 읽어보도록 한다. ​ 글쓴이는 같은 사람이다. ​ 첫 글은 이것이다. ​ 일본의 결혼문화를 알고나니 한국이 왜 출산률이 낮은건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 ​ 아래 글도 읽을 만한 시의성이 있다. ​ 제목은 ​ 산후조리원 보내면 좋다 안 좋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꼭 보내야되는 문화가 이상한거죠 ​ ​ 필수적인 것이 아닌데도 남들의 시선, 체면 따위 인생사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일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써서 없는 돈 싹싹 털어가면서 무리하는 인생을 일컫어 '허영심에 중독된 상태'라고 말한다. 가진 게 없는 상태면 없는 상태로 출발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없는 처지인 것을 드러내기 싫어서 미루고 지연하고 그러다 결혼은 커녕 미혼 처지로 하루하루 인생을 허비하고 만다. 출산률은 떨어지고 성별간..
"내 딸 가치가 8천이 전부냐"며 결혼 반대하는 부모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젊은 직장인의 파혼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상견례 후 결혼이 엎어진 데엔 여자 측의 귀책이 크다. 특히나 여자 어머니의 어리석은 생각과 말과 행위가 그대로 반영돼 있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듣고 남자의 속을 쓰리게 만든 여자나 아마도 주변 아줌마들의 오지랖과 부추김에 팔랑귀를 나풀거렸을 여자 측 어머니로서나 수준이 낮은 것은 어쩔 도리 없는 일이다. 남자로서는 루비콘 강을 건너기 전에 탈출한 것이 아주 다행스럽다. ​ ​ 원래 안 그랬던 선한 여자도 결혼 날을 잡으면 주변 사람들 부추김 때문에, 결국은 남 잘 되는 꼴 못 보는 저급한 지인 아닌 지인들의 비교질과 수준 낮은 오지랖 때문에, 금방 이상해지고 마는 경우가 좀 많은가.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다. 중심을 단단..
스페인 아내와 원룸서 살지만 행복한 남자 최근에 유튜브 채널 에 그리스 여성과 결혼한 30대 젊은이가 출연한 적이 있다. 둘 다 경제관념도 투철하고 열심히 시드머니 모아서 아파트도 사면서 열과 성으로 살고 있는 부부였다. 재테크 관점에서 훌륭한 모범 사례였으니 맨 아래 참고하시고, ​ 여기, 이 영상을 보고 동기 부여가 되어 본인 이야기를 올린 또다른 국제결혼 외국인(여)·한국인(남) 부부 이야기도 소개한다. 글쓴이 남성은 "좋은 필력이 아니라서 다소 지리하고 두서없더라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본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연한 노란색으로 표기했다. (출처는 에팸코리아) ​ 가보자. ​ 1. 만나게 된 계기? : 2020년 7월경에 틴더링 하다가 만났고, 한달여간 대화하다가 8월달에 실제로 오프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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