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755)
빠른 임신 후 출산이 최고의 재테크다 ​ ​ 난임부부들이 출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다 말하기 힘들다. 이를 위한 지출은 또 얼마나 많이 드는가. 특히나 여성에게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의 연속인 것인지. 제때 임신해 아이를 낳고 가족을 구성해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커다란 축복이요 행운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 ​ ​ 저 부부가 현재 아이를 낳고 살고 있는진 모르겠다. 생면부지인 부부를 응원한다. ​ ​
70대 어르신이 SNS 좋아요 67만 건 받은 비결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네티즌을 울린 어르신이 있다. ​ 지하철택배원인 그는 67만 건의 '좋아요'라는 SNS 기적을 만들어낸 분이다. ​ 어떻게 가능했을까. ​ 그는 커다란 종이에 "저는 지하철 택배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사연을 적었다. ​ 회사에서 '좋아요'를 1만 명 넘기면 아내분과 함께 ​ 제주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해준다며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 사연은 네티즌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 얼마 뒤 해당 사진에 '좋아요'는 1만 건을 크게 넘어선다. ​ 그러나 그에겐 사연이 있었다. ​ 아내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이다. ​ 아내분과 오랜 결혼 기간, ​ 그 흔한 제주도 한 번 가보지 못한 게 천추의 한이 되셨다고. ​ "건강할 때 제주도 한 번 구경시켜주지 못한 게 마음이 한..
멸치남 유튜버 과로사가 미녀를 사귀게 된 비결 유튜버 과로사. ​ 너무 말라서 가만히 내버려두면 억, 하고 죽을 것만 같은 그런 사람. ​ 주변인들한테 손절당하고 배신당하고 힘들어 죽을 것 같았을 때, 그는 죽기 전에 여친은 꼭 만들어보자면서 여행 한 번 가보려고 하다 오래전부터 팬이었다는 여자에게 안내를 부탁, 약속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그러곤 그 팬이 방송 초창기부터 자기를 좋아해온 광팬이었음을 알게 된다. 선물에 편지까지 받았을 정도니 찐팬 인증은 끝난 셈이었고, 그 이후로 연락을 쭉 이어가다 그는 한 번 더 만나 사귀자고 고백, 여자가 "왜 나같은 사람이랑 만나냐"며 여자가 덜덜 떨었다지만, 아무튼 그렇게 사귀기 시작해 현재 500일의 썸머를 맞고 있는 중이란다. ​ 과로사 같은 별로 대단할 것 없어 보이는 사람도 이렇게 인연이 닿아 좋은 ..
잘 벌던 식당이 빌런 한 마리 때문에 망하는 과정 ​ 자영업자들이 이렇게 힘이 든다. ​ '부의 추월차선'을 넘기는 좋은 방안 하나가 괜찮은 사업 아이템으로 자영업을 하는 것이지만, 사장이 된다고 한들 고객이 갑이므로 언제고 저런 폐급 빌런들에게 당할 지 모를 일이다. ​ 요식업의 경우 억울하게 별점테러라도 맞거나 하면 잘되다가도 고꾸라지기 십상이다. 그렇다고 민도 높은 상급지에서 매장을 차리려니 그에 준하는 높은 임대료를 감당해야 한다. ​ 돈 벌기 가장 쉬운 시대라고 하지만 오프라인 매장을 차려 자영업을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닌 시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성공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 미친 듯이 나의 시간을 갈아넣을 요량이 아니면 섣불리 뛰어들지 마라. 몸도 마음도 다친다. ​ 갈수록 사람들의 수준은 낮아지고 있고 빌런들은 늘면 늘었지 줄어들지 않..
영화관에서 직원들이 가장 극혐하는 빌런들 ​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면 저렇게 폐급이 되어버렸을까, 하는 사람들이 있다. ​ 3D 업종 종사자들의 경우 그런 인생을 무수히도 목격케 되는데, 심하게는 '인간 혐오'라는 병을 앓게 될 지 모를 일이다. ​ 영화관 직원의 경우 그런 일을 매일 같이 마주하는 가여운 경우인데, 최선은 그런 일을 오래 하지 않는 것이다. 더 ​ 열심히 노력해서 밑바닥 생애들의 말도 안 되는 민원과 갑질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다. ​ 부익부 빈익빈 세상이 심화될 수록 가지지 못한 자들의 빌런 행태는 늘어갈 수밖에 없으며, 그런 자들에게서 나의 삶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은 재테크 뿐이다. ​ ​ 나의 자질을 높이고 몸값을 올려 더 주고 필요 이상으로 일하지 않는 일터로 가는 것. 그곳에서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여 ..
친구가 제 청접창 모임에 자기 청첩장을 주네요 ​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으면 저토록 몰염치할까. 사람들은 다 안다. 저 사람의 행동이 얼마나 수준 이하이며, ​ ​ 살다보면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 싶어지는 가여운 존재들이 있다. 본인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하려고 마련한 자리에서 자기 청첩장을 들이미는 인간도 마찬가지. ​ 상식도, 양심도, 염치도 저버린 폐급 인생의 전형인데, 본인은 친구 식사 자리에 기생해서 공짜로 밥 먹고 청첩장도 돌리니 일석이조라고 여길 지 모르겠으나 인생엔 보이지 않는 자산도 중요한 것이다. 평판이라는 자산 말이다. ​ 저런 수준 이하의 행동을 보임으로써 잃는 것은 사람이고, 인연이며, 그들에 의해 매겨지는 바닥을 치는 평판인데, 이 때문에 앞으로 무얼 해도 걸림돌로 작용하고 만다. 자업자득, 인과응보, 사..
배우자한테 '야' '너'라고 하는 사람 거르세요 ​ 는 요새 가장 어그로 끄는 저질 방송으로 악명이 높다. ​ 이 방송을 보면 그래도 생각해볼 것들이 있는데, 부부 관계가 재테크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그렇다. ​ 거두절미하고 배우자에게 '야' '너' '니'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폐급이다. ​ 그런 사람과 함께하는 배우자는 불행의 늪으로 자진해 걸어간 것이다. ​ 가정을 일굴 만한 내적 역량도 경제적 수준도 갖추지 못한 채로 결혼하는 이들 고딩엄빠들은 재테커들이 가장 지양해야 하는 인생 나락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비단 남이사가 아닌 것이다. ​ 연애 중 혼전임신으로 계획하지 않던 시기에 결혼하는 직장인들이 좀 많은가. ​ 취업을 하고 밥벌이를 시작하고 월급을 받고 그 월급을 모으고 투자하고 자산을 불리는 과정은 혼자서 의지와 노력만 수..
스물두살 만삭 산범이가 불쌍해지는 이유 대한민국 전 하스스톤프로게이머였던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1)과 인기 유튜버 산범(22). 유튜브 기획 방송 에서 연이 닿아 동거를 시작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유명 커플이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로, 결혼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내년에 올린다고 한다. ​ 미녀 스트리머와의 세기의 연애는 130kg가 넘는 초고도 비만 애연가 공혁준의 인생을 180도 바꿔버린 세기의 소식이기도 했는데, 최근 공혁준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가버리고 있다. 왜인가. ​ 공혁준의 의지 박약과 게으름, 예비 배우자에 대한 부족한 배려 때문이다. 산범이 만삭인데도 그는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했고(않았고), 산범의 숙원이던 다이어트도 하지 않고 있다. ​ (이런 녀석이 놀고 먹으면서 유튜브 수익으로 부를 일군다는 사실은 ..
남친이 절 성희롱하는 친구들을 가만 두네요 언어는 말의 그물을 이루고 말은 생각을 형성하며 생각은 행동을 이끌어낸다. 언어로 구성된 말이 추하면 그 사람의 존재 자체가 추해진다는 것은 진리다. 여기, 그 사례를 보여주는 한 레깅스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미리 말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 잘못은 전적으로 남자와 그의 친구들에게 있다. 세게 말하면 '폐급들'이다. ​ ​ 한 사람의 수준은 그가 가까이하는 사람 다섯 명의 평균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일반화 같지만 대체로 맞으며, 내가 자주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과 나 자신은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의 사람일 확률이 높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저 레깅스 강사의 남자친구는 본인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잖게 성희롱을 해댄 본인 동성친구들과 다를 것 없는 폐급이다. 레깅스녀는 그..
김준호처럼 '돈지퍼'를 열면 사람이 모인다 개그맨 김준호. ​ 미디어가 만들어낸 그의 이미지는 가벼워 보이지만 그는 결코 그런 사람이 아니다. ​ 그의 속은 깊고 인품은 넓디 넓은 것으로 소문나 있다. ​ 일화를 소개한다. ​ SBS 가 쉬던 시절, 공채 출신 주니어 연차 개그맨들은 졸지에 실업자가 되어버렸다. ​ 배가 고팠던 가난한 개그맨들은 어느 날 1인분에 18000원인 닭발이 먹고 싶었는데……. ​ 주머니엔 돈이 없었고 결국 다섯 명이 몇 천원씩 모아 1인분을 주문한다. ​ 그러다 우연히 대선배 김준호를 발견. ​ 후배 개그맨으로서 어려웠던 선배였으나 용기 내어 다섯 후배들은 인사를 한다. ​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 김준호는 다섯 명의 타방송사 후배가 앉은 테이블을 슬쩍 보면서 인사를 받는다. ​ 그러곤 타방송사 후배 여럿이 닭발 1..
너무 잘생기면 숨만 쉬어도 돈이 모인다 ​ 서장훈이야 유복한 집안 출신이고 성공한 농구 스타이자 방송인이며, 빌딩을 소유한 부동산 준재벌이지 않은가. 골리앗 같은 체구에 다소 험악한 인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외모를 벌충할 수 있는 상당한 재력을 일구었으니 그거면 족한 것이다. ​ 출중한 외모는 그 자체로 부를 끌어당기는 인력을 갖고 있으니 그 자신 훌륭한 '와꾸'를 타고났다면 부모와 조상신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 외모를 이성 꼬시는 데만 쓰지 말고 '돈'을 벌어들이고 '자산'을 일구는 강력한 현금 파이프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라. ​ 그렇지 않은 우리 같은 대다수는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 뭘 어떻게 사는가. 두 배, 세 배 열심히 현금채굴하고 재테크 공부하고 투자 실력 갈고 닦아서 열과 성으로 자산..
서현진 아나운서는 女알바를 참교육했어야 한다 서현진 아나운서가 최근 자기 인스타그램에 한 알바생에 대한 글을 올려 화제가 됐죠. ​ "용산역 쪽에 일 때문에 왔다가 머리끈 사러 편의점에 들어갔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에서 서 아나운서는 "아무리 찾아도 못 찾겠어서 20대 아르바이트 여성에게 물어봤는데 하던 휴대폰에서 눈도 안 떼고 말 떨어지기 무섭게 자기도 모른다고 한다"며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나오는데 '저 편의점 사장님 누군지 모르지만 안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겪은 일을 공유했습니다. ​ 그러면서 서 아나운서는 아르바이트생을 향해 "자기 맡은 일을 똑 부러지게 하는 건 스스로에 대한 존중이며 애정인 것을. 이런 말도 꼰대스럽게 느껴질까 봐 무서워라"라고 덧붙였죠. ​ 2014년 퇴사 후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서..
흙수저 부모는 자식한테 매일 죄를 짓는다 ​ 그런 것이다. ​ 정상적인 부모를 만나는 것도 복이다. 비정상적인 부모를 만나는 것은 저주다. ​ 가난한 마음이 아니라 건강한 마음으로 살고 자녀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돕고 통제와 억압이 아닌 조언과 권유를 해주는 부모.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지 못한 당신이라면 부디 그런 부모가 되도록 하라. ​ 그게 당신의 삶을 온전케 하고 당신 자식의 삶도 건강하게 해주는 길이다. ​ 한편으로 위 글쓴이와 같이 사는 부모는 소득 하위 구간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모습인데, 양육을 책임질 경제력이 모자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순풍순풍 낳고 무책임하게 기르면서 본인과 자녀의 인생을 황폐화한다. ​ 가난한 사람이 출산을 많이 하는 것은 어느 시대에나 있어 왔던 현상으로, 하루하루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는 재테커라면 ..
'무지출 챌린지'가 때때로 한심하게 여겨진다 ​ 요새 SNS 상에서 젊은 2030세대들이 무지출 챌린지를 하고 인증 사진 및 글을 올리는 게 유행 현상이 되었는데, ​ 글쎄. 이게 썩 오래갈 거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인지. 아껴쓰는 것은 공개 인증하고 자랑하듯이 하는 게 아니라 수년, 십수년 이상 지속해야 하는 삶의 양식이지 않은가. ​ 돈 아낀다고 식대비 안 쓰고 교통비 줄이고 그러면서 자기 만족을 얻게 되더라도 아래와 같이 갑툭튀 큰 지출을 하는 어리석은 젊은이들이 많이 보이는 시절이다. ​ 매일 식대비 20~30만원 아끼고, 교통비 5~10만원 아끼고 그런들 '아, 나 열심히 무지출챌린지' 했으니 이번 여행은 좀 제대로 다녀오겠다, 하고 수백만원 턱턱 쓰고 오거나 비싼 차에 수천 지르는 분열적 행동을 보이는 것. ​ ​ 이걸 오지랖..
비혼주의는 40대 이후의 비참함을 외면한다 ​ 우리가 혼자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하이리스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짝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해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가족을 꾸려야 하는 이유, 그런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를 갈아넣더라도 열심히 밥을 벌고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래 명문이면 족하다. 비혼주의를 고집하는 자들은 40대 이후, 50대 너머를 외면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머나먼 이야기 같고 살갗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돈이 있어도 몸이 늙어가는 자연 순리를 거스를 순 없으며, 주변에 가족이 없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실패한 사람의 비극이다. 정독하고 또 정독해라. ​ ​ 이 끔찍한 진실은 남녀를 불문한다. 부디 여러분이라도 아직 미혼인 사람이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말..
이별 통보했더니 4시간 동안 폭언·협박하네요 평범한 금은수저 아닌 청년이 ​ (1) 취준생 시절에서 벗어나 (2) 괜찮은 직장에 들어가고 (3) 월급 모으고 재테크하고 그러면서 (4) 좋은 연인 만나고 (5) 결혼에 골인해 출산 전하고 (6) 육아 시작하고 그러면서도 (6) 저축률을 어느 수준까지 유지함으로써 목돈을 차곡차곡 불려나가는 정석적인 인생 운용을 하는 것은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재테크 테크트리인데, ​ 많은 남녀가 (1) (2)를 해결하고 (3)을 잘 하고 있으면서도 (4)에서 삐걱거리고 심하게는 (5)에서 망해 뒷걸음질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 특히 '가스라이팅' '폭언 및 욕설'을 일삼고 '의심병'까지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그 인생은 정말이지 암담해지고 만다. 여기, 한 사례를 소개한다. 증권사에 다니는 이 여성은 항공사(..
'우영우' 영어 번역 난이도가 최상급인 이유 ​ 이정도면 꽤 선방한 거라 본다람쥐. ​ 프로가 프로인 것은 이래서다. 영어 자막으로는 털보 아저씨 입이 거의 스눕독 급으로 변하지 않았나. 무자막으로 봤을 때 털보 아재의 아가리는 노잼의 극치였는데, 영어로 번역되니 스눕독급 래퍼가 되어버렸다. 그러고 보면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별똥별 이런 것까지 전부 영어낱말 거꾸로해도 맡는 것들 찾아서 번역했던데, 번역가의 자질을 새삼 느끼게 된다. ​ 약간 억지스럽지만 일본어 번역도 수준급이다. ​ 오렌지 먹은지 얼마나 오랜지 → 오렌지...오렌치 쿠루? (우리집 올래?) ​ 고르고 골라서 고르곤졸라 → 마요이니 마욧테 마요피자 (헤매다가 마요피자) ​ 바나나 먹으면 나한테 반하나? → 케-키데 케이키와 요쿠나루? (케잌으로 경기가 좋아지나?) ​..
여친 예배모임을 갔다가 충격받은 현대차 직원 ​ 방언은 교회 다니는 사람에겐 일상 풍경이지만, 다른 종교인이거나 무신론자에겐 충격을 줄 수도 있는데, 다 이해하고 품고 가야 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기억할 것은 서구 선진국에서 교회를 다녀본 사람에겐 한국의 이런 풍경이 불가해하게 다가온다는 사실이다. ​ 어떤 이유와 목적에서든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의 끈을 내려놓는다는 것은 재테커에게도 좋은 게 아닌데, 나 자신을 감정 상태에 무방비로 내버려두는 경험이 하루하루 누적될 수록 철저한 자기 통제와 이성과 상식에 입각한 삶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정신의 고비를 바짝 죄고 살아야 할 것이다. ​ ------ ​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 1. 저거 사이비 이단 아니고 일반교회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임. 방언이나 통성기도 ㅋㅋ 결혼할 거..
손님한테 쌍욕 아무렇잖게 하는 미용실 사장 ​ 백번 좋게 쳐줘서 저게 컨셉이라고 하자. ​ 그런들 누가 가고 싶겠는가. ​ 컨셉이라기보단 '병'에 가까워보인다. ​ 고객으로서는 저런 무례한 사람이 가위를 비롯해 날카로운 헤어기기를 머리와 목 주변을 누비며 쓰게 한 다는 게 끔찍할 것이다. ​ ​ 자기 말대로 인간 캡사이신 아닌가. ​ 한국에 널리고 널린 것은 헤어샵인데 저런 건 입소문타면 금세 퍼진다. ​ 이미 퍼진 것으로 보이고 머지 않아 망할 가능성이 높다. 자업자득이다. ​ 실력이 엄청나다고 한들 관심종자들이 한 번 두 번 가겠지만 이내 둘 셋씩 떨어져나가는 게 저런 병맛 컨셉의 말로. ​ 머리를 써야 한다. ​ 동네 고정 수요층이 꾸준하다면 얼마간 존속하겠지만 그게 전부다. ​ 타인에게 무례한 사람은 들어올 복도 나가게 한다. ​ 재테커는..
집안에 아나운서가 있으면 갈등이 적은 이유 ​ 황수경 아나운서가 집에서 보이는 저런 모습은 재테커들도 갖추면 좋은 자질이다. 집안의 갈등을 중재하고 다툼을 없애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조성해주기 때문이다. 지나쳐서 좋을 것은 없지만 어느정도 저런 E 성향이 되어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소리. 집안이 화목하면 복이 들어오고, 언제 어떤 순간에 생길지 모를 불행도 막게 된다. ​ 그러고 보면 단련된 오디오와 멋진 딕션, 진행력을 가진 아나운서의 자질은 그 자체로 스페셜해서 어딜 가든 돈을 벌어들일 수 있다.
山에서 주운 돈 함부로 쓰면 인생 작살납니다 ​ 많은 돈도 아니고 꽁돈 생겼다고 저런 거 그냥 챙겼다간 마음이 영 깨림칙해질 수 있다. 미신이라고 치부할 수 있어도 모르는 것이다. 인생은 불가해한 일들의 연속이니까. 게다가 돈 몇 만원에 마음이 찜찜할 바에 가져오지 않는 게 나은데, 하나 해결책이 있긴 하다. 그 돈을 ATM끼에 넣고 물타기를 하라. 귀신이 혼란스러워하며 ATM기를 뒤지다 제풀에 포기할 수도 있다. ​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면 나도 난감해진다. ​
요새 30대 남자가 결혼 포기하는 현실 이유 요새 30대 남녀만큼 불우한 세대가 있을까. 인간의 기본적 거주 본능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 출산까지 제 의지대로 할 수 없으니. ​ ​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희망하기가 힘드니 출발선에서 어느정도 청사진을 다 갖춰놓고 결혼을 하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다. 86세대 시선으로 그런 그들을 아니꼽게 봐선 안 된다는 소리다. ​ ​ 설령 열과 성을 다해 한 살이라도 사회 초년병 때부터 저축률을 극대화하고 열심히 자금을 모아 결혼을 위한 준비의 하한선을 넘어섰다 하더라도 결혼에 골인했을 때가 미혼일 때보다 행복할 거라는 보장이 없으니 결혼은 미루어지고 30대 중후반 미혼 남녀들은 늘어만 간다. 결국 나 뿐만 아니라 나의 미래 배우자의 삶까지 함께 책임질 수 있는 이중의 경제력을 갖춰..
눈치와 공감 능력이 없으니 가난한 거다 ​ 타인의 입장에 서 보려고 하지 않고 서 보지도 않고 서서도 헤아리지 못하는 사람을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람이라고 말한다. 공감능력이 제로일 경우엔 소시오패스에 가까워지는데, 역지사지를 모르기 때문에 본인이 항상 옳고 뭔가 문제가 있으면 내 잘못은 없으며 상대 탓으로 200% 돌리기 일쑤다. ​ 그래서 주변에 사람은 모이지 않고 뒷담화의 표적이 되며, 잘 될 일도 안 되고 그릇될 일은 더 망치고 만다. 전적으로 자업자득이다. 감정적인 데다 눈치도 없고 공감 능력도 없다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선인데 그러지 않기 때문에 늘 뒷걸음질하는 인생을 살아낸다. ​ 재테커들은 이런 멍청한 사람들의 사례로 하여금 정신의 고삐를 다시금 죄고 어떤 삶을 살아야 중간 이상의 ..
9급 공무원 아내랑 신혼 3개월인데 미치겠네요 대한민국 30대 이혼율이 매해 늘어나면서 지난해 기준 55% 이상이 되어버린 것은 경제적 여건도 여건이지만 서로 사람 보는 안목을 제대로 기르지 못한 채로 불완전한 결혼을 했기 때문이다. ​ 결혼 전 상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신중하게 결단해야 하는 인륜지대사이건만, 몇 가지 좋은 점만 보고 결정적인 문제들을 방기하니, 함께 살면서 미쳐버리는 것이다. 결혼은 한갓 월급 모으고 또 모아서 투자하고 불리는 것보다 중요한 50년짜리 재테크인데, 성급하게 혼인 도장을 찍은 것을 너머 애 까지 낳았다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처하고 만다. ​ 여기, 한 젊은 건설사 직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9급 공무원인 현 아내와 8개월 만나 현재 3개월 신혼생활 중이라며 거두절미하고 "미쳐버릴 것 같다"라고 토로한다. ..
별점 테러하는 악플러 여성 직접 만나보니 ​ 저렇게 악플을 쓰고 별점 테러를 하고서도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능지'가 처참해서이기도 하고, 윤리·도덕의식이 모자라서이기도 하고, 사회적 잉여로서 시간이 넘쳐나서이기도 하며, 사람을 만나 정상인의 생활을 할 만한 수준이 되지 못하는 종합적 금치산자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거의 병적이라 할 만큼 인생을 낭비하고 있는데, 그 어떤 정상인과도 어울리지 못할 만큼 반사회적이다. 치료가 절실해보이는 이유다. 이 방송본 인터뷰를 보면 가난한 흙수저 집안 가운데 도무지 개선여지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사례가 어떤 것인지를 대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인생을 우상향하게 해볼 여유도, 역량도, 능력도, 의지도, 노력도 하지 않고서 세상에 크고 작은 피해만 주고 사는 밑바닥 인생의 전형이 어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