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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배우자한테 '야' '너'라고 하는 사람 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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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는 요새 가장 어그로 끄는 저질 방송으로 악명이 높다.

이 방송을 보면 그래도 생각해볼 것들이 있는데, 부부 관계가 재테크에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에서 그렇다.

거두절미하고 배우자에게 '야' '너' '니'라고 지칭하는 사람은 폐급이다.

그런 사람과 함께하는 배우자는 불행의 늪으로 자진해 걸어간 것이다.

가정을 일굴 만한 내적 역량도 경제적 수준도 갖추지 못한 채로 결혼하는 이들 고딩엄빠들은 재테커들이 가장 지양해야 하는 인생 나락의 길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비단 남이사가 아닌 것이다.

연애 중 혼전임신으로 계획하지 않던 시기에 결혼하는 직장인들이 좀 많은가.

취업을 하고 밥벌이를 시작하고 월급을 받고 그 월급을 모으고 투자하고 자산을 불리는 과정은 혼자서 의지와 노력만 수반된다면 얼마든 가능한 영역이다.

그러나 결혼은 그런 혼자된 입장에서의 재테크보다 훨씬 더 리스크가 큰 사업인데, 잘 될 경우 1 + 1 = 5, 10, 15 이상이 되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어 부를 일굴 수 있으면서도 잘못된 배우자를 만날 경우 1 + 1 = 0이 아니라 - 5, 10, 15가 되는 엄청난 벼락거지의 길이 될 수도 있어서다.

<고딩엄빠>는 절대로 삶에서 만나선 안 되는 배우자들의 유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어그로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교훈을 취해갈 수 있으며, 저들의 반대로만 살아도 인생은 우상향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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