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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스물두살 만삭 산범이가 불쌍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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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 하스스톤프로게이머였던 인터넷 방송인 공혁준(31)과 인기 유튜버 산범(22). 유튜브 기획 방송 <머니게임>에서 연이 닿아 동거를 시작해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린 유명 커플이다. 출산 예정일은 11월 11일로, 결혼식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내년에 올린다고 한다.

미녀 스트리머와의 세기의 연애는 130kg가 넘는 초고도 비만 애연가 공혁준의 인생을 180도 바꿔버린 세기의 소식이기도 했는데, 최근 공혁준의 이미지는 나락으로 가버리고 있다. 왜인가.

공혁준의 의지 박약과 게으름, 예비 배우자에 대한 부족한 배려 때문이다. 산범이 만삭인데도 그는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했고(않았고), 산범의 숙원이던 다이어트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녀석이 놀고 먹으면서 유튜브 수익으로 부를 일군다는 사실은 세상의 아이러니를 보여주는데, 지금 당장은 편하게 먹고 살지언정 언제 부지불식간에 이미지 뿐만 아니라 삶이 나락으로 가버릴지 모를 일이다.)

공혁준은 예쁜 아내를 위해서라도 정신 차리시라.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이들 커플의 이야기부터 보자.

이 방송 출연 후 다이어트한다고 결심한 '척'하던 공혁준의 최근 근황은 이러하다.

그의 체중은 157kg에서 96kg로 김계란의 도움을 받아 많이 뺏으나 이내 130~140kg로 찌더니 104~105kg로 약간 줄어들었으되 이내 다시 150kg 초고도 비만이 되어버렸다. 이러다 단명할 수 있다.

"아내를 위해서라도 살 빼고 금연하시라."

공혁준 근황.

PS.

체중 관리조차 못하는 마인드는 재테크 하는 사람으로서 결격 사유다.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노력이 가장 쉬운 일이기 때문이다. 고도비만은 벼락거지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마라. 공혁준은 예외적 사례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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