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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허영심을 못 버리면 인생은 박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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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편의 글을 읽어보도록 한다.

글쓴이는 같은 사람이다.

첫 글은 이것이다.

일본의 결혼문화를 알고나니 한국이 왜 출산률이 낮은건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아래 글도 읽을 만한 시의성이 있다.

제목은

산후조리원 보내면 좋다 안 좋다 그런 문제가 아니라 꼭 보내야되는 문화가 이상한거죠

필수적인 것이 아닌데도 남들의 시선, 체면 따위 인생사 아무런 가치도 없는 일에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써서 없는 돈 싹싹 털어가면서 무리하는 인생을 일컫어 '허영심에 중독된 상태'라고 말한다. 가진 게 없는 상태면 없는 상태로 출발하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남들보다 없는 처지인 것을 드러내기 싫어서 미루고 지연하고 그러다 결혼은 커녕 미혼 처지로 하루하루 인생을 허비하고 만다. 출산률은 떨어지고 성별간 갈등은 깊어가고 세상은 아수라가 된다. 남들은 생각보다 우리 자신에게 별 관심이 없는 데도 '보이지 않는 시선'을 이다지도 의식하는 것은 몸은 선진국인데 마음은 유아 상태인 한국인의 불균형한 내외적 상황을 보여주는데, 재테커하는 여러분은 반드시 이러한 허영심, 체면 따위 보이지 않는 무가치한 것들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그걸 없앨 때라야 진정으로 우상향하는 인생을 시작된다.

다시 말하지만 허영심은 인생을 좀먹는 에이즈보다 지독한 감염병이다. 허영심을 디톡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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