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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36세 의사가 월 1200 받아도 안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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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개하는 36세 의사의 단상에 이런저런 공감을 했다. 좋은 삶, 행복한 삶을 고민한다면 그가 정리한 직업관, 결혼관, 경제관, 사회관, 취미관을 천천히 읽고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떤 삶을 희망하는지를 생각해보자. 그리고 물어보자.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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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에 느끼는 것

의사 · F*****

*직업

-돈 많이 벌고 자기 시간 많고, 수입의 상한이 없는 직업이 제일 좋음

-의사의 경우 수입은 타 직군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적진 않으나

시간은 없고 미래에 늘어날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임

-만족도가 썩 높진 않음 (타직군도 그렇듯이)

*결혼

-예쁜 혹은 잘생긴 외모와 꾸준한 자기 관리 및 계발은 중요함

-배우자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면 행복함

-배우자의 내 부모에 대한 태도는 나에게 가진 만족감과 비례함

-대화하고 같이 보내는 시간을 가지려는 노력 필요함

-각자 본인만의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함

*경제력

-수입은 내가 낼 수 있는 그리고 감당하고 있는 대출에 비례함

-부부 월 수입이 일정 수준 이상 되면 생활비 지출은 큰 신경을 쓰지 않음

-집이 있고 없고는 큼

*사회 생활

-어른들의 말씀은 정말 귀한 대체경험

-친구는 만날 일은 없지만 연락은 간간히 유지되는 친구가 좋음

-누구든 적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음

-세상에 나와 비슷한 사람은 거의 없음, 다 다름

-겸손해야 함

*취미

-취미가 너무 많으면 일하기가 힘듬

-쉬는 날 하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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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좋은 의견들.

한갓 벌이가 전부는 아니다. 벌이가 많고 안정적인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나의 시간을 얼마나 소요하는지도 중요하다. 월 천을 벌면서 야근까지 온종일 갈아넣어야 하는 일이라면 행복도는 낮을 것이다. 결국 필요한 것은 자산이 자산을 가져다주는 부의 자동 증식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며, 이는 꾸준한 재테크와 재테크 성취를 통해서만 달성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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