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집에 오는 아들 부부가 싫다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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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말대로라면 아들 내외가 철이 없고 매우 이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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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그들을 위해 삶을 희생하는 것을 당연한 듯이 여기면서 용돈은 100만원만 쥐어주겠다라. 노동 착취 아닌가. 최저시급에도 한참 못 미치는 푼 돈 쥐어주면서 손주 육아를 떠맡기는 것이니 얼마나 불효막심한 짓인가. 어머님이 부아가 치미는 것은 당연하며, 아들과 대화로 풀리지 않는다면 얼마간 거리를 두면서 본인 삶에 충실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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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착취는 최소 3~5년을 헌납해야 하는 아주 고된 노동이므로, 그냥 경제적 지원을 조금 해주는 선에서 그치면 최선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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