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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대에 여성할당제를 주장하는 세력은 일말의 노력 없이 사회에 무임승차하려는 내적 벼락거지의 그것에 다름 아니다.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로 무장해 책임은 지지 않고 권리만 주장하는 것은 가난의 본능의 발로이며, 그 열등한 본능을 영끌한 사람이란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성취에 기생하려는 도둑놈 심보를 감추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여성우월주의를 은폐한 작금의 페미니즘은 한국 사회에서 거세돼야 하는 감염병적인 이데올로기다.
누누가에게 주는 특혜는 누군가에게 가하는 차별이며, 차별을 없애자면서 또다른 차별을 시작하자는 것은 비합리적임과 동시에 폭력적이다. 그 폭력을 전유하려는 세력의 정반대로 행위해도 더 나은 삶은 펼쳐진다.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책임을 지려는 사람만이 안락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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