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아는 영역의 것들, 잘하는 것을 잘하자."
"남들이 잘하는 것들을 흉내 내다보면 이 회사는 없어질 거야."
"성공한다 하더라도 의미가 없지."
유희열의 마인드는 재테커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내가 잘 아는 영역의 것들을 잘 해야 한다.
주식/코인 투자의 경우를 예로 들자.
내가 모르는 영역, 모르는 분야의 기업을 당신은 투자하겠는가.
요새 테슬라가 좋다더니, 로블록스가 좋다더니,
어떤 코인이 수익률이 대박이니,
수익률이 좋아서 묻어두기만 하면 번다더니,
이런 얘기만 듣고 애써 모은 돈을 넣겠는가.
해당 기업이 무슨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분기 실적이 최근 몇년 동안 어떻게 변하고 있고,
재무구조는 얼마나 탄탄하고 현금흐름은 어떻고,
이 분야가 왜 유망할 수밖에 없고,
이런 아주 기초적인 사항 조차 살펴보지 않은 채,
그러니까 내가 모르는 영역인데 어찌 투자를 하는가.
어찌 재테크를 하려고 하는가.
겸손한 사람은 자기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영역에만 머문다.
그리고 그 영역을 성실하게 차근차근 확장시키려고 노력한다.
워렌 버핏이 해왔던 길도 바로 이 단순한 길이었다.
그저 꾸준한 자세로 말미암아.
PS.
이 대화에서 박재범은 다음 프로젝트가 아이돌 그룹 프로듀싱이라고 밝힌다. 회사 이름까지 이미 지었다. 그러나 박재범은 그래도 되는 사람이다. 그 자신 2PM으로 활동하며 아이돌그룹의 삶에 밀착해서 살지 않았는가. 그 삶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그 어떤 투자든 아는 영역에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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