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자유 자극제

이런 연예인들을 조심 안 하면 인생이 폭락함

반응형

나는 소위 연예인이라고 불렸고 불리고 있는 이들 가운데 대장동 사건의 당사자인 李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무서워지는데, 그들의 뇌 구조는 선악에 대한 분별도, 윤리 도덕적 감수성도 그다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로지 네 편과 내 편의 철지난 80년대 운동권 스타일로 대중을 선전 선동하는 데 앞장서는 모습에서 우리는 탄식을 느껴야 한다. 시장을 짓밟고 서민 경제를 박살내려고 하는 당사자를 끌어안고 감싸주려고 하는 것은 본인 의지의 영역이나 대중을 사로잡을 줄 아는 사람들이 저러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물론, 눈 밝고 귀 밝은 국민들 중 상당수는 이제 무엇이 그릇되었고 무엇이 맞는 일인지를 알고, 어떤 사람이 대선 후보가 되어야 시장 경제가, 서민 경제가 바로설 수 있는지를 안다.

최근 이은미의 행보를 보자.

"이재명 지지한다" 이은미 선언

작곡가 윤일상, 가수 이은미 이정석, 배우 김규리 김가연 박혁권, 기타리스트 신대철, 조각가 김운성, 패션디자이너 양해일, 모델 박응준, 캘리그라피 강병인 등이 문화예술계 인사 1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K-컬처 멘토단을 출범시켰다.

난 이런 사람이 방송에 나오는 것, 방송에서 다루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본다. 인간 조국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을 난도질하는 데 다름 아니기 때문이다. 네 편과 내 편을 가르고 문제적 인물들을 대놓고 옹호하는 그 행위 자체로써.

이승환, 김의성, 강승범 같은 부류는 어떠한가. 한 묶음이다. 단언하건대 이런 사람들은 경제학원론의 수준의 경제 지식을 갖고 있지도 못하며, 갖고 있다고 한들 신자유주의 주류 경제학의 딱지를 붙이며, 좌파적 경제학, 좌파적 사회주의에 경도된 철 지난 운동권 아류들이다. 오로지 주의 선전 선동에 매몰돼 포퓰리스트들의 꼭두각시를 자처하는 위험한 인물들.

재테커들은 기억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의 주의 주장에 흔들리면 당신의 삶도 흔들린다. 당신의 삶이 매일 매일 나아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로 이행하려면, 자본주의 시장경제에 걸맞는 생각과 말과 행위로 살아가야만 한다. 그것은 재테커로서의 기본 의무이며, 대전제다. 다시 말해 저들과 반대로 살아가야지만 내일의 삶이 빛이 날 것이다.

저들은 무주택자들에게 지금 집을 사면 인생 망한다, 라고 선동하는 폭락론자 유튜버들과 본질 면에서 다를 것이 없다. 벼락거지가 되는 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명석판명한 이성과 분별력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세력을 솎아내는 능력. 그것은 오로지 상식만 갖추어도 가능할 진대, 생각보다 그조차 견지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상식적으로만 살아도 잘 살 수 있는 이유. 재테커들아, 명심하라.

꽤 오래 전 개그콘서트에서 빛나던 그를 좋아했으나, 망가진 지금의 그를 보면 격세지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