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때문에 연습삼아 지원하던 허수가 줄어들었고, 2030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인구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감염때문에 연습삼아 지원하던 허수가 줄어들었고, 2030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인구가 줄어든 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의 말이라고 한다. 매일경제의 <"9급 공무원? 별로 생각 없어요"...요즘 청년들 무슨 일 하나 봤더니 [스물스물]> 기사에 나오는 인용 멘트다.
기사는 "청년들의 선호 직종 지형에 변화가 감지된다"며 인기직종의 대명사 9급 공무원 경쟁률이 해마다 낮아지고 청년창업은 반대로 계속 늘어나는 중이라고 알린다.

9급 공채 경쟁률이 얼마나 줄어들고 있는지 살펴보자.
2011년 - 93.3 대 1
2016년 - 58.3 대 1
2021년 - 35.0 대 1
2022년 - 29.2 대 1
1992년 이후 최초로 30대 1 아래로 떨어진 게 올해다.
9급 공채 경쟁률이 얼마나 줄어들고 있는지 살펴보자.
2011년 - 93.3 대 1
2016년 - 58.3 대 1
2021년 - 35.0 대 1
2022년 - 29.2 대 1
1992년 이후 최초로 30대 1 아래로 떨어진 게 올해다.
반면에 기사에 따르면 청년들의 창업 열기는 더 뜨거워졌다고 한다.
작년 30세 미만 개인과 법인 사업자 등록 건수가 18만3956건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이후 최고치인 것이 그 증거다.
국내 유니콘 대부분이 있는 서울시는 2009년 이후 지난해 말까지 스타트업 1만 3000곳이 854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 1만7000명 이상 고용을 유치했다니 성과고 적잖은 듯하다.

부업, 겸업이 금지되고 비트코인 등 금융자산 투자도 할 수 없게 만든 공무원 직종이 나날이 인기가 시들어갈 동안 이러한 청년 창업가들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런 가운데 구직에 포기하는 자발적 벼락거지 청년들도 많아질 것이고 말이다.
결국 선택에 달린 문제다.
가난하지만 안정적인 생활에 안주하느냐.
시행착오의 연속이더라도 부자의 태도로 부자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느냐.
물론 후자일 때라야 30대, 40대, 50대 세월이 흘러서 더더욱 부유한 삶을 누릴 것이다.
매경 기사 9급 공무원? 별로 생각 없어요"...요즘 청년들 무슨 일 하나 봤더니 [스물스물]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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