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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본디 불공평하고 나보다 잘 나고 잘 사는 사람은 우리의 경험 반경 이상으로 굉장히 많다. 이 잔인한 현실을 깨달으되 좌절하지 말고 낙담하지 말라. 우리는 우리대로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배우 이선균이 열연한 박동민 사장네 집안의 경우가 대표적인 재벌의 경우일 진대,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는 것은 그 자체로 상위 0.0001%로서 노력으로는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다. 하지만 그런 그들이라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은 아니니, 영화의 잔혹한 결말이 그 메시지를 고스란히 드러내어 주고 있다.

현실판 <기생충>은 이미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고, 부익부 빈익빈의 현실은 더더욱 가속화하는 중이다.
우리가 미칠 듯이 매일 재테크하지 않으면 이 세태 속 낙오되기 십상인 세상이므로 하루하루 정진하듯 재테크를 해야 할 것이다.

날 때부터 파이어족, 경제적 자유를 실현한 이런 사람은 범상한 사람들과는 달리 추상적인 인정 투쟁, 상징 자본, 문화 자본의 획득 등에 더 신경쓸 수밖에 없다. 그럴 수록 더더욱 아래와의 격차는 벌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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