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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자극제

차은우가 49억원 현금 주고 산 초고급 아파트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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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본명 이동민(경주 이씨)

판타지오 소속 아이돌 그룹인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포지션은 센터 및 서브보컬이며,

영화 배우로는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데뷔했다.

1997년 3월에 태어나,

올해 만 24살인 그는 별명이 많은데,

만찢남, 얼굴 천재, 최최차차, 구 도련님, 누누, 차파고, 흰티남, 은우도령 등 끝이 없다.

각각의 뜻은 각자가 짐작하시길.

아무튼,

그가 올 주말에 화제다.

왜 화제냐.

그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대출 한 푼 없이 현금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비즈한국이라는 매체에 의해 단독 보도됐는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차은우가 마련한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의 이전 소유자는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인데,

가수 겸 배우 차은우는 이 펜타하우스를

지난 7월 7일 무려 49억원에 매입했다.

빌폴라리스가 어떤 곳인가.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져

건축법상으로는 아파트다.

그러나 사실상 한 층에 한 세대이기 때문에

초고급주택으로 간주된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현재 이 아파트에는

배우 박민영 씨, 신문재 전 교보문고 회장 딸 신혜진 씨 등이 거주하고 있다고.

참고로 차은우에게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매각한 이전 소유자

최치훈 삼성물산 이사회 의장은 빌폴라리스 펜트하우스를 2012년 2월 38억원에 매입했다.

그러고 9년 5개월 만인 지난 7월 차은우 씨에게 49억원에 매각했다.

매각 배경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하간,

차은우가 사들인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이 166.01㎡(50평)으로 방 4개와 화장실 3개로 구성됐다.

2009년 10월 완공된 이곳은 전 세대가 전부 화이트톤 대리석 자재인데,

거실과 침실에서도 도시 및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서울에 이런 부자가 극소수일 것 같은데,

우리는 시야를 조금 더 넓힐 필요가 있다.

드러나서 알려졌을 뿐이지,

지금 MZ세대는 무일푼 흙수저 출신으로서 도무지 계층 상승을 이룩할 수 없는 이들과,

차은우 못잖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자수성가든, 금수저 대물림이든

매우 유복한 환경에서 부를 즐기는 이들로 뚜렷이 양분되어 있고,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다.

이런 것을 부조리하다, 부당하다, 불공평하다 푸념할 게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로서 받아들이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걸으면 될 것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 당신도 차은우의 아파트 못잖은 곳에서,

더 나은 삶을 누리고 있을지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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