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진심이면 김준호처럼 재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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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김준호에게 큰 호감과 존경을 갖게 된 계기. 이 오랜 과거 이야기가 현재 두 사람이 부부가 될 수 있게 해줬을 것이다. 김준호가 평소 아끼는 사람들에게 했던 품행이 복이라는 씨앗을 뿌려 무럭무럭 자라난 결실이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라. 그게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준다. 마음 부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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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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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박나래의 개그는 개그라기엔 저급하다. 이미 돈을 많이 벌었지만 평판은 나락으로 가버렸으니 방송인으로서 결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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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김지민이 지금 김준호보다 부자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