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발자 실제 연봉은 4천만원 미만이 수두룩하다 개발자가 고액 연봉 대명사로 떠올랐죠. 그러나 알고 보니 실제론 거품 투성이었습니다. 연봉 4천만원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고 하네요. 개발자 커리아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렙은 최근 '2022 프로그래머스 개발자 설문조사 리포트'를 공개했습니다.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개발자의 43.5%만이 연 4천만원 이상을 받더군요. 프로그래머스 이용하는 개발자 5362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설문조사라니 신뢰성을 어느정도 담지하고 있습니다. 그렙의 설명은 현실적입니다. 개발자 영입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처우 개선과 보너스, 스톡옵션 제공이 화제가 됐지만 소수 사례에 불과하단 거예요. 절반 이상의 개발자가 고액의 연봉과는 거리가 먼 .. 억대 연봉 개발자들이 말하는 적나라한 현실 요새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기본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뉴스가 자주 눈에 띈다. 그들에게 청년 실업이란 말은 딴 세계 이야기처럼 보인다. 억대 연봉은 기본이고 스톡옵션까지 받으니 내 집 마련은 이들에겐 어려움이 아닌 듯하다. 2000년대까지만 해도 매일 야근하며 눈은 충혈되고 머리는 떡진 채로 하루하루를 났던 이들이 드디어 진가를 조명받는 것인가. 매일경제에서 관련해 유익한 기사를 냈다. 라는 제목으로 국내 개발자 두 명을 집중 인터뷰한 것이다. AI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G마켓 김선호 팀장(40), 새벽배송 서비스를 국내 첫 선을 보인 마켓컬리 신주호 매니저(32)의 주요 발언만 가져왔다. 개발자의 세계의 단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음…. 말 그대로.. 요새 개발자들이 결혼 시장에서 몸값이 오르는 이유 물론 이 역시 사람 바이 사람, 케바케인지라 일반화할 순 없겠으나 여성들이 바라보는 어떤 공통적 경향성은 있을 것이다. 얼마간 수긍하고 어느정도 인정한다. 단, 김미경 선생의 조언을 무시해선 안 될 것이다. 남자든 여자든 스스로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느냐가 전제다. 그래야 서로 1 + 1 = 100이라는 기적의 시너지를 내며 더 나은 앞길로 나아간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