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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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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도 기억해내지 못한 지인의 아들 ​ 시절 인연이라며 금세 잊고 살아선 안 된다. 인연은 돌고 돌아 다시금 만나게 될 수도 있다. 한 번 보고 말 사람이라고 치부하다간 언젠가 재회해 당황하고 만다. 세상은 좁고 한 다리만 건너도 이웃이다. 주변인들에게 되도록 친절을 베풀고 해를 입히는 사람만 경계하면 족하다. 별 거 아닌 듯했던 인연이 때때로 천사가 돼줄 수도 있다. ​
김태리처럼 때로는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 ​ ​ ​ ​ ​ ​ ​ ​ 자신의 단점을 강점으로 승화하는 것은 마음가짐의 문제다. 김태리에게서 우리는 그것을 배울 필요가 있다. 다시 읽어본다. "생각이 깊으면 안 돼요. 얕게 생각해야 해요. 기억력이 아주 나쁘면 굉장히 낙천적인 성격이 됩니다. 안 좋은 것들을 다 기억하고 있으면 비관적인 사람이 되었겠죠." 성숙한 사유가 아닐 수 없다. 평소 그녀처럼 잘 자고 소소한 일에도 많이 웃고 살면 마음이 건강해질 것이다. 그 건강한 마음으로 재테크하면 된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을 돌보면 된다. 그럴 수록 내면은 충만해질 것이고 자존감도 올라가 인생사 안 될 일도 더 잘 될 것이다. 자기 비판을 피하고 문제의 원인을 나에게로만 돌리는 습관에서도 벗어날 필요가 있다. 어쩔 도리가 없던 상황도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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