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가릿 대처는 어떻게 평등주의자의 입을 다물게 했나 마가릿 대처의 지적은 정확하다. 평등을 주장하는 자들은 속이 시커먼 위선자들이다. 그들은 빈부격차만 적어진다면 가난한 이가 더 가난해져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사회적 양극화, 경제 불균형, 자산 불평등 등을 나열하며 '평등'이 지고의 가치인양 떠들어대지만, 그런 세상은 지금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며, 그런 세상을 지향하는 자들이 얼마나 다수를 고통받게 했는지를 외면하고 있다. 그들은 부자들을 지금보다 덜 부자로 만들 수만 있다면야 빈자들이 더 가난해져도 상관이 없다고 말한다.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사회 정책의 방향대로 시스템을 재설계할 경우 온 사회에 '가난의 평등'이 이뤄짐으로써 가난한 자는 더 가난해지는 나락의 덫으로 접어들게 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