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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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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인데 월 세후 1000만원 외국계 회사 다녀요 세상에 직업은 많고 회사는 더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야를 국내에만 가두면 삶이 고달파질 수 있다. 국내 취업문은 더더욱 좁아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취준생 숫자가 더 많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 국내 좁은 취업문을 뚫고자 사는 데 하등의 도움도 되지 않는 스펙 만드느라고 도서관, 학원을 전전하며 20대의 귀한 시간을 허비하고, 좋지도 않은 회사 인턴으로 최저임금 박봉 받으면서 수개월~1년씩 보낼 시간에 외국계 회사를 잘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여기,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 하나를 보자. 글로벌 시총 30조 정도 되는 회사의 한국지사에서 일한다는 글쓴이가 밝히는 바에 따르면 현금흐름이 어지간한 국내 직장인들보다 낫다. ​ ------ 월 세후 1000정도 받는 "새회사"인데요 대기업??보다 ..
SKY 문과생인데... 졸업하면 백수 예정이네요 ​ 이과가 문과보다 취업 잘 되는 것은 당연한 거였고, 그나마 좋은 대학 상경대를 나오면 기업들마다 적절히 수요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옛날 얘기다. 상경대 수요조차 폭감, 문사철은 이공계 복수전공이나, 전과, 편입 등 다른 방향을 모색하지 않으면 백수되기 딱인 문과 비극의 시대다. 전문성이 없다보니 어디서 데려가지도 않는데, 이젠 시중은행조차 이공계 출신을 80%가량 뽑고 있는 실정이다. 아래 직장인들 댓글을 살펴보자. ​ ​ 문과들이 해야하는 것은 전문성도 전문성이지만 재테크다. 미친 듯이 재테크 공부를 해야 한다. 돈으로 돈을 버는 것은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없어도 노력에 의해 다져질 수 있는 부분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돈을 공부하고 돈의 속성을 이해하고 왜 돈으로 돈을 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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