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사들은 왜 오토바이 타는 사람을 한심해할까 오토바이, 전기 스쿠터, 킥보드 등은 그냥 죽고 싶으면 타는 것이다. 경기도 외곽, 지방 한적한 곳이 아니라 복잡한 도심 복판에서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것은 생계 문제 때문이 아니라면 지양해야 한다. 정말로 명줄이 급속하게 앞당겨진다. 제아무리 오토바이 몰며 아껴쓰고 열심히 일해서 돈 모으더라도 병원비로 다 쓰거나 다 써보기도 전에 즉사하는 수도 있다. 재테크 관점에서 매사 리스크관리하라고 강조했다면, 이것은 생명의 관점에서의 리스크 관리다. 오토바이 좀 아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덧붙이면, 1. 오토바이만 위험해 보이지? 전기 스쿠터도 도찐개찐이야 쌍치기 삼치기들 ㄹㅇ 조심해라 2. 오토바이가 장점이 확실한 물건인데 안전성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걸까. 엔진 출력 좀 높이고 탐승자용 껍데기를 .. 악으로 깡으로 죽어가는 남자를 구했습니다 천사는 세상의 저편인 내세가 아니라 바로 여기, 이승에 있음을 장용철 씨의 선행은 보여주고 있다. 생면부지의 용철 씨 덕분에 돌연사할 뻔했던 60세 남성은 목숨을 구했고 가족에게 안겨줬을 지도 모를 비극을 모면했다. 인생이란 이토록 불확실성의 연속이어서 언제 어디서 봉변을 당할 지 모를 일이다. 범사에 겸양하며, 겸손하게 사는 삶이 중요한 이유. 그런 삶은 부지불식간에 불행의 파고가 닥치더라도 반드시 천사가 도래한다. 인간의 탈을 쓴 생면부지의 천사가. 진정한 백기사(白騎士), 용철 씨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며. 극한의 오지에서 살아남아 6억원을 벌었습니다 . 희박한 확률로 6억 원을 벌기 위해 이렇게 목숨 걸고 극한의 환경에 자기 자신을 놓아버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하루하루 소비 지출 덜 하고 아껴 쓰고 목돈 모으고 불리고 운동해서 마인드셋 다지는 여러분은 매우 안락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더 잘 살고 있지만 더 잘 살기 위해 분투하는 것이니 이 얼마나 기분 좋고 즐거운 일인가. 생존력 자체가 강한 사람이라면 뭐든 이룰 수 있다. 악착 같아야 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