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존감이 높아야 부자가 된다 자기 혐오를 퍼뜨리는 사회에서 자존감 지키며 사는 것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저 어린 익명의 서울대생이 올린 글을 읽다보면 우리는 정말 나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주고 있는지를 되묻게 된다.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서야 삶을 앙양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오늘부터 나 자신을 조금 더 사랑해주도록 하라. 교만에 이르지 않는 적정치의 자존감은 안 될 일도 되 게 하고, 될 일은 더 잘되게 한다. 재테크는 말해 무엇하랴. 우리는 이미 망해버린 건지도 모른다 이미 대한민국은 끝장난 것인지도 모른다. 인구학적으로 출산률을 높일 방법이 없는 이상 말이다. 집값을 잡는다고 출산률이 오르지도 않고, 보육 및 양육비 지원을 대폭 늘린다고 인구가 늘어날 기미는 없다. 젠더 이슈가 해소되면 괜찮을까? 젠더 이슈는 아주 부수적 문제일 뿐이다. 결국 적자생존의 잔인한 지옥도가 앞으로 대한민국에 펼쳐질 근미래인데, 그 지옥 속에서도 상대적으로나마 나은 인생을 구가하기 위한 길은 하나다. 재테크. 미친 듯이 재테크하라. 어떻게? 월급쟁이면 월급 통으로 모은다는 생각으로 지출 고삐 죄고 짠테크하라. 사업가면 리스크 관리 잘 하면서 한창 돈 모일 때 쓰지 말고 잘 축적해두라. 그리고 투자하라.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가림 없이 투자하라. 모은 목돈의 총량을 최.. 서울대 나오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 서울대 청년은 말한다. "예를 들어 이런 말 하면 미안하지만, 진짜 아무런 뜻 없이 내가 그냥 달느 유명한 대학이라고 하면, 그냥 고려대학교라고 말할게." 환경이 이다지도 중요하다. 근자감이 아니라 진실로 스스로에 대해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간다면 안 될 일도 되는 기적이 벌어진다. 내 정신이 고양돼 있고 자만이 아닌 자신감으로 충만하여 의지와 기개를 갖고 인생사를 헤쳐나가는데 안 될 일이 있겠는가. 물론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 시행과 착오가 존재를 한층 더 단단하게 만들어 성취의 크기를 늘려준다. 비단 서울대생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 주변에 큰 부를 일군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부의 기운을 .. 5년 전 빛내서 집 사라던 서울대 흙수저 현 상황 아래는 2017년에 스누라이프에 올라온 글. 지금은 성지가 된 화제의 글로서 서울대 동문, 후배들에게 회자가 된 걸 너머 온라인 상으로 대중에게도 많이 소개가 됐다. 글쓴이는 초초초 흙수저 출신. 30대 후반 변호사로서 마통 3억으로 출발해 30대에 서울 아파트 3채를 모았다. 그러고 5년이 흘렀고 본인이 쓴 글은 성지글이 됐다. 시기와 질투, 망할 거라는 저주의 댓글이 많았으나 본인은 더더욱 자산가가 됐고, 현 근황까지 인증하고 갔더라. 그의 글 중 밑줄 친 부분만 다시 재론한다. "월급 모아서는 절대 상승폭을 따라갈 수 없다. 일단 빚으로라도 소유권을 확보해 놓음으로써 가격 상승의 리스크를 차단하고 빚을 갚아가는 게 정석이다." ☞집값은 단기 조정은 있다, 수급 상황에 따라 수년.. 서울대생만 골라 망치로 폭행하던 백수 아재 ----- ‘서울대 망치’ 이 아무개 씨(42)가 강도 상해,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됐을 때 일부 서울대 학생들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전에도 이 씨는 서울대에서 상습 절도 혐의로 네 차례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 씨의 최근 복역기간은 1년 6개월로 2011년 5월 만기 출소했다. 이후에도 이 씨는 서울대에 다시 나타나 절도 행위를 이어나갔다. 2013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21회에 걸쳐 서울대 행정실, 사무실, 주차된 차량 등을 망치로 깨고 현금 211만 원과 식권 95장을 탈취했다. 지난해 7월 새벽 3시경 서울대 미대 사무실에 침입해 교직원의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이 씨는 주로 심야시간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러 왔다. _일요신문 ---- 2014년 이야기지만 시사하는 바.. 사랑하는 그이가 죽었을 때 당장 해야하는 일 유성호 교수의 말을 곰곰 곱씹으면 살아가야 할 이유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우리는 하루하루 재테크함과 동시에 각자의 삶 그 자체에 대해 성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공허해질 수 있다. 과거는 과거대로 묻어두고 열심히 살라. 떠난 이들은 가슴 안에 묻어두고 더더욱 최선을 다하라. 그게 그들에 대한 예의다. 오십년 간 고시생활하며 폐인이 되었습니다 한 노인이 있다. 그의 나이는 칠십 둘. 노인은 고시 공부만 반백년, 무려 50년째 하고 있다. 어떻게 된 것일까. 시골 수재 소리를 듣던 그는 어머니 지원을 받고 상경, 고시 낭인으로 살았지만 당신이 돌아가실 때까지 고향에 내려가지를 못하였다. 시험에 붙질 못했기 때문이다. 천추의 한이 된 것일까. 그의 집엔 어머니 영정 사진이 놓여져 있고 이른 아침부터 그는 강방적으로 공부를 한다. 무려 50년 동안 습관처럼 고시 공부를 하는 것. 당시 읽던 경제학 원서를 아직도 놓지 못하고, 매 일 출근길에 영자신문을 읽는다. 생계는 어떻게 유지 중일까. 목숨만 부지하고 있다. 금융문맹이어서 하루 3~4천원 칫솔 판매 일을 한다. 그러나 그런 소득으로는 어림.. SKY 나오면 졸업하기 더 힘들어진 시대가 됐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 출신학교 1. 인하대 (인천광역시) 2. 경북대 대구캠퍼스 (대구광역시) 3. 서울과학기술대 (서울특별시) 4. 연세대 신촌 (서울특별시) 5. 한양대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6.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경기도 안산시) 7. 동국대 서울캠퍼스 (서울특별시) 8. 서강대 (서울특별시) 9. 충북대 (충청북도 청주시) 10. 경희대 국제캠퍼스 (경기도 용인시) 11. 금오공대 (경상북도 구미시) 12. 서울시립대 (서울특별시) 서울 :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경기/인천 : 단국대 아주대 인하대 성균관대 명지대 대전/충남/충북 : 충남대 충북대 카이스트 한국기술교육대 대구/경북.. 이념 과잉과 위선을 청산해야 시장이 바로선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쓴 칼럼 하나를 다시 끄집어낸다. 연초에 게재된 칼럼이나 지금 읽어도 느끼는 바가 적잖다. 일독을 권한다. 이 정부의 정책이나 언행을 보면 마찬가지로 ‘이념 과잉’과 ‘위선’이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념의 과잉은 일찍이 예견되었다. 정권 초기 경제학 교수들끼리 얘기를 나누다 내기를 건 적이 있다. 이번 정권 들어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될 건지. 다들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쪽에 거는 바람에 내기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다. 헨리 조지 같은 철 지난 반(反)시장적 이념으로는 절대 부동산 가격을 잡을 수 없을 거라는 건 명확했다. 그리고 소득 주도 성장이 설혹 성공한다 해도 양극화는 더 악화될 것이라 우려했다. 사실 소득 주도 성장은 비주류인 후기 케인지언의 임금 주도 성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