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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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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서른 둘에 2주택자 10억 자산가 된 비결 여기, 한 훌륭한 재테커 여성을 소개한다. 삼성물산 직원이라는 이 익명의 필자가 블라인드 토픽란에서 소개한 자산 현황은 이러하다. ​ ---- 32살 여자 현재 재산현황 ​ 삼성물산 · D***** ​ 영끌 아파트 두채 10억 자산 이 중 두채 모두 대출 7억 대출 모아둔 돈 4천 정도... 매달 400 월급 ​ 나 빚이 너무 많지 ? 아니면 대출해서 딴거 살까 ​ + 추가 ​ 상세내용이 부족했던 것 같아서 쓸게 하나는 5년 전 동탄, 전세세입자 거주 중, 3억 오름 하나는 올해 분양권(7억) 계약금 걸었음 분양권은 3년 후 내가 살고싶어서 계약했어 모아둔 돈 4천에 매달 400 월급인데 잔금치르고 매달 관리비 내면서 살수있을지 고민 나중에 대출이 될지안될지도 모르고 6억 dsr 풀릴까 빚도 많아서 매달..
30년 다닌 은행에 사표를 던지니 망연합니다 좋은 글은 문체가 아름다운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가지런한 글 따위야 단련하면 쓸 수 있다. 문장도 노동이고 운동이니까. 그러나 진심이 담긴 글을 쓰기란 쉽지 않다. 자기 자신이 진심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정성은 진정성과 함께 가는 법이며, 정성과 진정성을 함께 담기 위해서는 필자가 먼저 그런 사람이 돼야 한다. 공감할 수 있는 글이란 예쁜 글이라기보단 진심이 우러나오는 글이라고 보는 나에게는 50대 중반에 30년 다닌 은행을 그만뒀다는 아래 익명의 필자가 쓴 글은 좋은 글이다. 일독 바란다. ​ 이 필자가 힘을 내어 더 나은 내일을 마주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 이 필자의 닉네임은 '봄이 있기나 한 건가'인데, 단언컨대 그에게도 다시 봄이 도래할 것이다. ​ ------------ 화병이 날 ..
20대 카푸어의 만행 덕분에 집을 매수했습니다 꽤 재밌는 이야기. 우연찮게 읽고 늦은 밤 공유한다. 부갤서 퍼왔다. 성투하시라. ​ 20대 덕에 집산 썰 ​ 3년전쯤 나는 와이프와 함께 경기도 신축 투룸빌라에 살고 있었다. 결혼해서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받아서 들어가서 3년 넘게 살고 있었다. ​ 건물주가 꼭대기층에 살고 밑에층들은 세를 주는 다가구형태였다. 건물주도 특별히 터치도 없고 전세금 올려달란 이야기도 없어서 그냥 별생각 없이 살고 있었다. ​ 그런데 사건이 생겼다. 그 건물 1층에 사무실로 쓸수 있는 곳이 비어있었는데 거기다가 20대로 보이는 사람이(그 녀석이라 칭하겠다) 알수없는 사무실을 차린거였다. ​ 근처에 신축빌라가 매우 많았는데 아마 부동산 관련 애들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다른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녀석들 상태가 좋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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