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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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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중인 엄마 아빠들이 존경받아 마땅한 이유 ​ 어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는 그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하다. 아이를 양육하는 순간 재테크에 쓸 에너지가 급격하게 소진돼버리기 때문에 육아와 제테크를 병행하는 것은 극한의 의지와 노력이 수반돼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를 병행하는 부부라면 그 자체로 위대한 분들이다. ​
두 번 이혼한 이지현을 보면 인생 앞에 겸손해진다 아이돌 그룹 출신 이지현은 두 번을 이혼하고 두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다. 최근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ADHD에 걸린 아들을 치료받게 하는데, 맹렬히 저항하는 아들 앞에 무너지는 어미의 모습이 뭇 시청자들 가슴을 안타깝게 했다. 이지현은 왜 두 번의 이혼을 했고, 이토록 험난한 생애를 이어가는가. 그녀를 보면 삶 앞에 겸허해진다. 인생사 어떤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 그 사실 앞에 겸손해진다. 일단 보도록 하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매일 같이 술 마신다는 명목으로 늦게 귀가하고 아내에게 독박 육아를 뒤집어씌우는 남자는 남편으로서 결격이다. 애초 그런 사람인지 분별하는 게 중요하..
자우림 김윤아 부부처럼 하면 자녀도 부자가 된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의 ​ 가정교육법이 한 방송에서 공개돼 주목을 끈 적이 있다. ​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다. ​ 이들은 10대 아들 민재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않았다. ​ 대신 가사노동에 참여케 해 스스로 돈을 벌게 했다. ​ 예컨대 설거지 2000원 또는 3000원, 반려동물 빗질하기 3000원, ​ 산책 시키기 2000원, 청소 1구역 500원 등 금액이 책정돼 있다. ​ 항목별 노동액에 대해 정산을 받는 시스템인 것이다. ​ 이들 가족은 남편은 물론 아들도 식사 준비에 동참케 했다. ​ 남편 김형규는 자연스레 과일을 깎고 식탁을 차렸는데, ​ 이에 대한 아내 김윤아의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다. ​ "아이가 자기 밥을 잘 챙기고 자기 몸을 잘 돌볼 수 ..
자녀한테 노후자금 함부로 쓰지 마라 ​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말라고 했다. 그들도 우리 이상으로 뜨거웠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다만 기억하라. ​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 공부와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일찍이 복덕방을 기웃거리며, 내 집 장만하려는 사람, 실거주 아파트 마련 후 주식 등 다른 자산 공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사람일 때라야, ​ 먼 훗날 노년이 되었을 때 비참해지지 않을 수 있다. ​ 대비하자. ​ ​ 이제는 잘 자란 자녀라고 부모의 노후를 무조건적으로 책임져줄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그럴 수 있는 자녀가 많지 않아졌다. 본인 스스로 건사하기도 벅찬 시대여서다. (자녀를 돈 많은 부자로 키운 부모라면 베스트일 것이지만 그게 어디 흔한 일이겠는가. 자녀의 내 집 마련에까지 노후 자금을 탈탈 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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