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 중인 엄마 아빠들이 존경받아 마땅한 이유 어린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부부는 그 자체로 존경받아 마땅하다. 아이를 양육하는 순간 재테크에 쓸 에너지가 급격하게 소진돼버리기 때문에 육아와 제테크를 병행하는 것은 극한의 의지와 노력이 수반돼야만 가능하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자를 병행하는 부부라면 그 자체로 위대한 분들이다. 두 번 이혼한 이지현을 보면 인생 앞에 겸손해진다 아이돌 그룹 출신 이지현은 두 번을 이혼하고 두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다. 최근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그녀는 ADHD에 걸린 아들을 치료받게 하는데, 맹렬히 저항하는 아들 앞에 무너지는 어미의 모습이 뭇 시청자들 가슴을 안타깝게 했다. 이지현은 왜 두 번의 이혼을 했고, 이토록 험난한 생애를 이어가는가. 그녀를 보면 삶 앞에 겸허해진다. 인생사 어떤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사실. 그 사실 앞에 겸손해진다. 일단 보도록 하자. 매일 같이 술 마신다는 명목으로 늦게 귀가하고 아내에게 독박 육아를 뒤집어씌우는 남자는 남편으로서 결격이다. 애초 그런 사람인지 분별하는 게 중요하.. 자우림 김윤아 부부처럼 하면 자녀도 부자가 된다 자우림 보컬 김윤아와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의 가정교육법이 한 방송에서 공개돼 주목을 끈 적이 있다.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다. 이들은 10대 아들 민재에게 용돈을 따로 주지 않았다. 대신 가사노동에 참여케 해 스스로 돈을 벌게 했다. 예컨대 설거지 2000원 또는 3000원, 반려동물 빗질하기 3000원, 산책 시키기 2000원, 청소 1구역 500원 등 금액이 책정돼 있다. 항목별 노동액에 대해 정산을 받는 시스템인 것이다. 이들 가족은 남편은 물론 아들도 식사 준비에 동참케 했다. 남편 김형규는 자연스레 과일을 깎고 식탁을 차렸는데, 이에 대한 아내 김윤아의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다. "아이가 자기 밥을 잘 챙기고 자기 몸을 잘 돌볼 수 .. 자녀한테 노후자금 함부로 쓰지 마라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말라고 했다. 그들도 우리 이상으로 뜨거웠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기억하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돈 공부와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일찍이 복덕방을 기웃거리며, 내 집 장만하려는 사람, 실거주 아파트 마련 후 주식 등 다른 자산 공부하며,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사람일 때라야, 먼 훗날 노년이 되었을 때 비참해지지 않을 수 있다. 대비하자. 이제는 잘 자란 자녀라고 부모의 노후를 무조건적으로 책임져줄 수 있는 시대도 아니다. 그럴 수 있는 자녀가 많지 않아졌다. 본인 스스로 건사하기도 벅찬 시대여서다. (자녀를 돈 많은 부자로 키운 부모라면 베스트일 것이지만 그게 어디 흔한 일이겠는가. 자녀의 내 집 마련에까지 노후 자금을 탈탈 털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