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기에 카페 갔다가 수모만 당하고 쫓겨났어요 굳이 비싼 돈 주고 벨기에 여행가서 인종차별까지 당하니 이중 손실 아닌가. 특히나 동양인 여성은 인종차별 타겟 1순위로 가장 시비털리기 쉬운 대상이다. "무조건 여자라서 당했다"가 아니라, 어지간한 다문화 다인종국가에서도 동양인 혐오 피해자 중 대부분은 아시아 여성이다. 여행지를 가더라도 인종차별 적은 곳으로 다녀오는 것이 최선이며, 남자들도 괜히 험지에 가서 수모 당하고 이렇게 풀악셀 밟으면서 소리지르는 일 없게 해야 한다. 정말로 큰일 난다. 갓성은 세계여행 절망편의 한 대목. 취미가 해외여행인 사람이 많은데, 재테크 관점에선 해외여행 많이 다니는 것은 자랑거리가 아니다. 그런 사람 치고 돈 많이 모으는 사람 거의 보지 못했다. 모름지기 과유불급이며 여행을 즐긴다면 여행 계좌라도 터 놓고 .. 캠핑 중독이 재테크에 치명적인 이유 취미 생활은 삶을 이롭게 하는 좋은 수단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재테크를 좀 먹는 독이 될 수 있다. 취미 생활엔 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이다(집에서 그냥 롤 몇 판 하는 게임 취미를 가진 남편을 뭐라하기 힘든 이유). 요새 어지간한 취미 생활엔 적지 않은 돈이 드는데, 그중 하나가 캠핑이다. 아래 캠핑을 좋아하는 한 익명 필자가 쓴 에펨코리아 글을 보자. 캠핑에 한 번 빠지면 이정도 소비 지출을 한다. ---------- 저 요새 미쳤나봐요.. 막 질러요 ㅠㅠ 말려주세요. 얼마전 캠핑 다녀오고 아들 놈이 커져서 더이상 돔 텐트로 불가하다는 판단하에 질렀습니다. 콜맨 -> 고스트 -> 몬스터 -> 네스트W 로 계속 하향 했지만 디아블로 의견 반영없이 사다간 캠핑 자체를 못 하는수가.. 요즘 젊은 남자는 취미가 해외여행인 여자는 믿고 거른다 요즘 젊은 여성들의 자기소개란의 취미 부분을 보면 거의 십중팔구 전시, 미술 관람, 연극, 뮤지컬 공연 관람, 그리고 '해외여행'이 약속이나 한 듯 단골메뉴로 적혀 있곤 한다. 그러나 요새 젊은 남자들은 예리해서 대번에 간파해낸다. 공연 관람, 해외 여행이 취미라고 써 놓은 여성은 직장 경력이 5년이든 10년이든 모아놓은 목돈이 거의 없을 거라는 사실을. 남자들은 호구가 아닌 이상 이런 여성들을 대부분 1순위로 걸러내는데, 연애면 모를까 결혼까지 염두에 둔다면 배우자로서는 결격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본인이 부자가 아닌 이상 함께 잘 살아내기가 힘들어지는 데 당연한 선택이다. 하기 싫은 노동을 하여 돈을 벌고 그 돈을 아껴 아껴 모으고 굴리려는 것은 남녀를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