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대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투자의 대가들을 모방해봤자 별 소용이 없다 인간은 모방의 동물입니다. 모방하고 또 모방하면서 인간은 서서히 성장합니다.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초보 투자자는 난다 긴다 하는 대가들부터 따라하기 바쁘지요. 이 모두 위험을 덜어내려는 것입니다. 대가로 소문난 투자자들, 예컨대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 로버트 기요사키 등을 모방하다 보면 나도 덩달아 부자가 될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고요. 개중 일부는 소위 재야의 고수라는 개인투자자 포트폴리오를 흉내내기도 합니다. 실명이 잘 알려지지 않는 이런 분들은 대게 반짝 하고 떴다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곤 하지요. 모방의 어려움은 잔뼈 굵은 전문가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직 펀드매니저 프레더릭 반하버비크도 실토할 정도니까요. 그는 자신의 책 에서 "대가(고수)를 모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