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대·이태원병에 걸린 청년들이 몰락하는 과정 읽고 크게 웃었고 뒤이어 씁쓸해졌다. 이런 생애가 실제로 참 많기 때문이다. 일종의 이태원, 홍대병(病)에 걸린 친구들인데,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도모할 역량도 여유도, 의지도 없는 자들이다. 이런 친구들의 정반대로만 살아도 그 인생은 잘 사는 인생이다. 스스로 무너지는 생애들을 보며 맘 가짐을 다 잡고 자존감이라도 높여보자. 당신은 잘 하고 있다. 1. 허세 엄청 심함 허세가 끝판왕임. 가진 건 없는데 어떻게 해서든 있어 보이려고 혈안됨. 가진 것도 없는데 비싼 악세사리, 시계, 자동차 우연히 접할 기회 생기면 자기 거인 마냥 사진 미친듯이 찍어대면서 인스타, 카톡에 올림 2. 자칭 뮤지션들과 어울리는 거 좋아함 고등학교 때 도피성으로 음악 선택해서 지잡대 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