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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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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는 40대 이후의 비참함을 외면한다 ​ 우리가 혼자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하이리스크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짝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해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하고 가족을 꾸려야 하는 이유, 그런 가족의 행복을 위해 나를 갈아넣더라도 열심히 밥을 벌고 돈을 모으고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그 이유를 보여주는 것으로 아래 명문이면 족하다. 비혼주의를 고집하는 자들은 40대 이후, 50대 너머를 외면하는데, 그 이유는 아직 머나먼 이야기 같고 살갗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아무리 돈이 있어도 몸이 늙어가는 자연 순리를 거스를 순 없으며, 주변에 가족이 없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실패한 사람의 비극이다. 정독하고 또 정독해라. ​ ​ 이 끔찍한 진실은 남녀를 불문한다. 부디 여러분이라도 아직 미혼인 사람이 있으면 절대 포기하지 말..
앓는소리만 하던 40대 소개팅男이 제가 무례하대요 ​ 소개팅남도 빌런이고, 주선자는 더 빌런이다. 글쓴이는 주선자를 손절하는 게 좋을 것이다. 저런 건 친구가 아니다. 일단 네티즌 감별사들의 댓글 좀 더 보자. 수긍가는 게 많다. ​ ​ 네티즌 감별사들의 일갈을 들어보자면, ​ 1. 내가 저심리 정확히 알고있음 조금이라도 누나가 적게 보이기위해서 4~5명이라고 함. 비슷한예로 키가 174이면 174~175정도 되요 < 라고하는것과 같음. 하지만 남자가 그부분이 역린이었는데 정확히 쿡찝으니까 기분이 나빠진거임 ​ 2. 남자가 누나 많은걸로 몇번 까였나봄 ​ 3. 슈뢰딩거의 누나여? ​ 4. 소개팅글에서 십중팔구는 주선자가 원흉이네 ​ 5. 뭔 친구도 아니고 소개팅자리에서 앓는소리하냐 ㅋㅋㅋㅋㅋ 개싫네 진짜 ㅋㅋ ​ 6. 죽지 못해 산다고 하는 사람을 누가..
마트 알바하는데 76년생 아재가 집적대요 ​ 2030대를 잘못 보내면 40대부터는 정말 되돌릴 수 없다. 사람이 추해지면 한없이 추해지는것인데, 저 집적대는 40대 중반 아재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 가진 거 없고 잃을 거 없는 사람. 잃어봤자 이미 폐급이어서 별 다른 삶의 타격이 없는 사람. 밑바닥 생애들은 우리 도처에 있어서 불시에 타자의 삶을 위협한다. ​ 기억할 것은 가난하게 살 수록 삶의 변경에서 저런 빌런들이 즐비하다는 사실이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열심히 살고 악착 같이 살고 악착 같이 모으고 그걸 불려서 안전한 입지로 가라. 그게 최선이다. ​ 적어도 40대엔 좋은 입지에 삶의 터전을 잡고 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인내하고 존버해야 더 나은 내일을 펼쳐질 것이다. ​ ​ PS. ​ 한낱 아르바이트를 해도 폐급들이 즐비한 입지에서 하..
40대 노총각이 업소에 빠지면 벌어지는 일 ​ 이 노총각이 좋은 베필 만나 남은 반평생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얼굴에 철판 깔고 저렇게 고해성사하는 사람 많지 않다. 그 진솔함만으로 저 사람은 좋은 베필을 늦게라도 만날 자격 된다. ​ 기억하자. 나의 내면이 바로 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는 탕진된다. 돈은 돈대로 줄줄 새어나가고 희망이 사라진다. 가난이 일상이 된다. 버는 족족 나를 호구로 아는 사람에게 헌납이 되니 당연한 일 아닌가. ​ 하루 24시간 정신차리며 사는 삶은 쉬운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부단히 우리의 원시 본능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는 순간까지도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정신의 고삐를 놓지 마라. 그게 재테크다. ​
86세대만이 아니라 40대가 정신차려야 한다 ​ 군부 독재 파시즘과 싸워왔다고 주장하였지만 정작 그 자신들은 파시즘의 끔찍한 괴물이 되어버린 86 운동권 세대들이 사회 주류에서 퇴출되버리는 순간이 한국 사회가 바닥을 찍고 재반등하는 시점이어야 한다. 그들의 몰지각, 몰염치, 위선, 후안무치, 내로남불, 경멸스런 도덕적 우월감이 떨쳐낼 수 있게 사회의 주류가 바뀌길 바란다. 우려스러운 것은, 현 사회의 상당수 40대들이다. 86세대처럼 운동의 경험이 미진했음에도 불구하고 86보다 더한 것은 위험의 징조다. ​
20대처럼 보이는 40대들은 '이걸' 먼저 이뤘다 ​ ​ ​ ​ ​ ​ ​ ​ ​ ​ ​ ​ ​ ​ ​ ​ ​ 여기엔 한 가지 대전제가 빠져 있다. 그런 삶을 살 수 있기 위한 현실적 조건. 유물론적 조건 말이다. 말은 그럴 듯하지만 이것을 누락한 조언이란 앙꼬 없는 찐빵에 다름 아니다. 남이 좋아하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일에 심취하기. 이건 누구나 바라는 바이지만 실제로 이렇게 살기는 쉽지 않다. 왜인가. 내가 좋아하는 일에 심취하기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려면 그만한 유물론적 조건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의 노예로서 나의 시간을 팔고 돈을 버는 삶이 아니라, 나 자신의 시간을 오롯이 누리기 위한 경제적 여건 말이다. 그럴 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누군가를 위해 노동하지 않아도 돈이 알아서 돈을 버는 노동 행위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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