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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위한 당신의 이야기

<나는 솔로> 7기가 알려준 40대 결혼시장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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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를 통해 우린 40대 결혼 시장의 적나라한 현실을 알 수 있다. 스펙은 압도적으로 '남자 < 여자'인 상황이고, 전자가 결혼을 '못'한 것이라면 후자는 '안'한 것일 공산이 크지만 달리 생각하면 그것도 또 아니다.

여기, 한 공무원이 블라인드앱에 쓴 짧은 글을 보자. 얻어갈 수 있는 인사이트가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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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7기로 보는 40대 결혼 시장 현실

서울특별시교육청 · o*********

남녀 밸붕이라는 말이 많은데.

나는솔로 피디 작가가 일부러섭외를 그렇게 한 게 아니라

저게 40대 결혼시장 현실이라고 봐.

알파 메일은 더 젊은 여자 만나거나

좀 더 어릴 때 여자들이 다 채가고(?)

알파 여성이랑 그저그런(조건) 남자들이 남게 되는 거야

이 둘은 당연히 매칭되기 힘들지.

알파 여성들은 굳이 갖출거 다 갖췃는데 눈낮추기 싫고

남자들은 자기보다 잘난 여자가 부담스럽고.

그래서 이어지기 힘든 것.

이번 기수만 봐도 사실 잉? 스러운 조합이 많잖아

결론..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할수있을 때 일찍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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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신랄하다. 각양각색 천차만별 의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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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블라인드 앱

<나는 솔로> 7기는 현 미혼남 미혼녀의 결혼시장 문제를 적나라하게 짚어주는 사회 경제학적 가치마저 지닌 논란의 프로그램이 아닐 수 없다. 여러분 의견은 어떠하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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