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는 백수의 상태를 즐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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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성욕, 수면욕, 나태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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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가지 1차원적 본능은 인간의 원시 본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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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다 인간사에 필요한 것들이고 적절히 조절하면서 사는 것은 생존을 위해 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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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만 매몰된 삶은 저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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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짐승의 삶보다도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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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이 동반되지 않는 교훈엔 의미가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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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나 자신을 희생하지 않고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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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쾌락을 통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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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누르고 인생을 전진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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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부를 일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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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백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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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이정도였다면, 2022년 올해는 말 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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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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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으로 이 4대 쾌락을 통제 못하는 사람이 도처에 매우 많다는 사실은, 우리가 조금만 스스로를 단련해도 더 나은 삶으로 빠르게 이행할 수 있다는 교훈을 준다. 감사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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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백수는 백수의 상태를 즐기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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