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적자유 자극제

서른살에 인천 아파트를 등기쳤습니다

반응형

방영 당시 이 순박한 청년을 무시하는 또래 청년이 많았다. 두고보시라. 10년, 15년 후 이 청년의 삶은 그를 까내리던 당신이 살아가는 삶의 양태를 압도할 것이다. 잘 사는 청년의 표본이란 이런 것이다. 지금은 '짠내' 풀풀 날린다지만, 이수근과 서장훈 조언을 듣고 다른 방면까지 계발해 나간다면, 그러면서 자산을 더 키워놓은 훗날이 되면 삶에는 '멋'이라는 요소가 가미될 것이다. 그럴 때 쓰는 돈은 당신에게 적절한 품위를 가져다줄 것이고, 사람들은 원하지 않아도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물론, 잘 쓰는 법도 노력해서 배워야 한다. 청년을 응원한다. 그리고 칭찬한다.

 

 

 

 

 

인천 집값이 많이 오르고 있으니, 이 청년의 자산도 그사이 많이 불었을 것이다. 절약으로 경제적 발전을 이뤄 등기를 쳤다면, 그 뒤엔 다른 방면까지 갈고닦기 수월해진다. 그리고 기억할 것은, 청년기에 100만원으로 150만원을 만드는 것보다 일상에서 50만원을 더 절약하는 게 쉽다는 사실. 모름지기 우선순위가 있으니, 괜히 외제차 따위로 허세 부리며 값진 청년기를 허비하지 말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