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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자극제

서른에 7.2억 모은 제가 너무 부족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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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만 코멘트하자.

 

1.

 글쓴이가 조건적으로 월등한 사람이다. 이리재고 저리재기 시작한 것은 상대이므로 당신도 이제는 그럴 필요가 있다. 설거지 하지 말고 차버리라. 존재에 역한 냄새가 풍긴다.

 2.

 같은 여자가 봐도 저런 여자는 질이 낮다. 늙은 여우라고 할까. 서로에 대한 희생을 각오하고 결혼을 해도 힘든 것인데, 저런 계산적인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은 상대의 재산을 갈취하겠다는 질 낮은 도둑놈 심보에 다름 아니다. 본인'만' 편하게 살려는 사람과는 백년가약의 연을 맺어선 안 된다. 결혼은 어느 한 쪽의 희생이 아니다. 쌍방향적인 희생을 전제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방향을 보고 나아가는 삶이다.

 3.

 영어강사 월 330만원에 총자산 5천만원. 여기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 20대 초중반에 취업했다는 가정 하에 33살 될 때까지 모은 돈이 저거에 불과하다는 것은 어떤 삶을 그동안 살아왔는지를 짐작게 한다. 생활력이 없다는 것이다. 그 나이에 누군가는 1억 이상을 모은다. 투자를 하지 않아도 말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34인 사람이 결혼시장을 나가면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아야 한다. 냉정하게 말해 상당히 디스카운트가 된다.

여러번 강조한 바 있다.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면서 사는 게

인생 경영 차원에서 결과적으로 낫다고.

자기를 과평가하면서 살 수록

사람은 떠나가고 존재는 누추해지며,

가진 것은 얼마 없게 된다.

겸손하게 나 자신을 재점검하며

열심히 목돈 모으고 미래를 대비하며 살아야

그 이상으로 나의 삶을

아름드리 수놓아줄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그럴 자격이 되는 사람으로 발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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