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왜 즐기는 자는 성공할 수 없다고 일갈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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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다고 잘 되는 게 아니다. 오히려 즐기기 때문에 안 된다. 즐긴다는 느낌이 적어지는 순간 안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서장훈의 말을 더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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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에게 냉정해지자. 그리고 책임을 지자. 정말 고통스럽고 힘 들더라도 이 악 물고 버티면서 해야 하는 게 성공의 길이다. 그렇게 해도 안 될 수 있는게 성공의 미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터의 장수처럼 스스로를 진두지휘하며 리스크를 감수하고 헤쳐나가야지만 인생은 나아진다. 즐기는 것만 바라는 자는 요행을 바라는 게으름뱅이에 다름 없다는 진실을 깨닫고 전투하는 마음으로 생을 저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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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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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지출을 통제하는 것은 고통스럽다. 추억도 돈으로 사는 시대 아닌가. 매사 절약한다는 것은 현재의 많은 것을 포기하는 행위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하는데, 그 편안함을 미래로 유예하고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인내해야만 한다면 그것은 그 자체로 힘에 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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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렇게 해야지만 시드머니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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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가 생겨야지만 그것에 레버리지의 힘을 더해 더 큰 자산을 일굴 수 있다. 더 큰 자산을 일궈야지만 돈으로 돈을 벌어다주는 경제적자유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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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이 지난하고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천하는 자만이 빛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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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청년들에게 건넨 저 조언은 이 땅의 뭇 재테커들에게도 주옥 같은 말들이다. 그러니 새겨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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