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에 동의한다.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다. 그러나 악플을 단다는 것은 당신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놈이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그들에게 말한다. 당신들은 많은 실패와 좌절에 허덕댔을 수 있다. 동정한다. 그러나 억눌린 분노를 타인에 대한 험담으로 표출한들 그 화살은 결국 본인에게로 온다. 그 자신 마음이 황폐화되기 때문이다. 악플 쓰는 시간에 독서를 하라, 재댓글로 공격할 시간에 운동을 하라. 악플 다는 사람의 9.9할은 가난한 사람이고, 가난의 마음을 가진 하류 인생이다. 그들의 실패는 동정하나 그들의 태도는 경멸한다. 당신은 절대로 악플을 달지 마라. <부의 인문학> 저자 우석님의 관련 글을 소개한다.
우주초고수다. 악플러에게 드리는 글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귀한 사람입니다.
어쩌면 당신은 그동안 살면서 당신의 뜻대로 되지 않고
많은 실패와 좌절을 하였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잠시 동료와 지인에 뒤처지고
부모와 선생님그리고 친구의 기대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어
열등감에 시달리고 화가 나 있을수 도 있습니다.
어쩌면 거듭되는 패배와 좌절에 자신감을 잃고,
세상과 또 자신에게 실망하고 분노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현실세계에서는
당당하게 자신의 분노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익명뒤에 숨어서 악플을 달면서
자신의 내면에 쌓인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당신은 유명인이나 잘난 사람에게 악플을 달아 공격하면 할수록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고 동급이 된다고 착각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본인이 충분히 사랑받지못하거나,
인정받지 못하거나, 계속되는 실패와 좌절을 격게되거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
세상과 자신에 대해서 분노감을 느끼게 됩니다.
누구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 억눌린 분노를 악플로 표출하면 짜릿한 쾌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 충동을 느끼기 쉽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그러한 행동은 점점 자신을 망치는 행위입니다.
남들은 모르겠지만 본인은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숨어서 비열하게 타인을 공격하는 부끄러운 존재라는 것을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존감을 가질 수 있겠나요?
악플로 공격할수록 우리의 두뇌중 파충류의 뇌에 해당되는 부분만 중독되고 활성화시켜
순간적으로 쾌감을 느낄수 있겠지만,
이는 점점 더 본인의 두뇌를 망치게 할 뿐입니다.
저는 퇴계 이황 선생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덕목이 신독(愼獨)이라고 들었습니다.
신독...
자기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그러지는 일을 하지 않고 삼감을 말합니다.
저는 왜 퇴계 이황 선생이 신독을 강조했을까?를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신독의 의미를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태도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제가 아주 도덕적으로 사는 훌륭한 사람이라는 말은 결코 아닙니다.
저 역시 불완전하고 결점과 흠이 많은 부끄러운 인간입니다.
그래서 저는 신독의 의미를 스스로 되새기려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제 자존감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저에게 악플을 다시는 분
당신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귀한 분이십니다.
[출처] 우주초고수다. 악플러에게 드리는 글 (부동산 스터디') | 작성자 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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