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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욕망 = 엄마의 욕망이 아니다. 저 엄마는 자신의 욕망(자녀를 과학고를 보내고 출세시켜 나를 높이겠다)을 스스럼 없이 드러내고 있다. 그럴 수록 아이는 불행해질 것이다. 엄마의 욕망 때문에 잘 하다가 번아웃이 돼 복구 불능이 되는 사례를 여럿 봤다.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긴 아이가 폭발하여 저항을 멈추지 않는 경우. 일부러 삐뚤어지려고 한달까. 부모 책임이다. 저 엄마는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고 아이의 욕망에 귀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적절한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 부모-아이 관계도 협상이고 외교전임을 명심하자. 그걸 잘해야 아이도 잘 되고 부부도 잘 되고 가족이 화평해진다. 그게 곧 재테크다.
Ps.
아이를 쥐 잡듯이 잡는 것은 투자로 치면 선물옵션에 가깝다. 하이리턴이 올 거 같지만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에 가깝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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